통일부 장관에 류우익 전 주중대사,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광식 문화재청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비례대표), 국무총리실장에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을 각 내정했다.
이 대통령이 이번 개각에서 '대북 원칙론자'인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교체함에 따라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진전하는 계기가 될지...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통일부 장관에 현 정부 초대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채민(61)씨를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 캠프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원(GSI) 원장을 맡아 대표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비롯해 나들섬 남북공동개발, 한반도 선벨트 개발 등의 밑그림을 그렸다.
서울대 교수 출신의 지리학자로 이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현인택 통일부 장관 후임엔 류우익 전 주중대사가 유력시 됐으나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깜짝인물 발탁 가능성도 점쳐진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임으로는 비례대표인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이 유력시되며, 이재오 특임장관 후임자는 이번 개각 때 인선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 장관이 교체될 경우 가장 유력한 후임자로 거론돼온 류우익 전 주중 대사 대신 참신한 인물이 기용될 가능성도 나왔다.
류 전 대사와 함께 남성욱 고려대 교수,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김우상 호주대사 등이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는 상황이다.
여성부 장관 후임자에는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김금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통일부 장관에 기용이 유력시되던 초대 대통령실장 출신의 이 대통령 측근 인사인 류우익 전 주 주중대사가 등용하지 않은 것은 회전문 인사 혹은 측근 인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개각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함께 당초 교체가 예상돼 온 이귀남 법무부 장관도 유임됐다.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박재완 기재부 장관...
당초 통일부 장관에 이 대통령의 의중을 꿰뚫고 있는 류우익 주중대사 내정이 유력시 되고 있고, 법무부 장관에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이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개각에서 잠시 유보됐다는 점이다.
청와대 측에 따르면 통일부 장관 내정은 이 대통령의 유럽순방 이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귀남 법무부 장관도 이달 중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동시에 교체가...
통일부 장관에는 류우익 주 중국대사,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이임식을 하는 류 대사는 주중 대사로서 대북관계 업무를 담당해왔고, 초대 대통령실장도 역임하는 등, 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향후 남북 관계를 다룰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홍 사장은 17대 국회의원 당시 농림해양수산위원을 맡았고...
지난달부터 5월 초 소폭의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떠돈 터라 이명박 정부 초대 대통령 실장을 지난 류우익 주중대사와, 권철현 주일대사 등 지난 대선의 공신들의 복귀가 개각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임기 말 국정운영을 함께 할 진용을 짜기 위해 ‘장수’ 장관들을 교체하고 측근들을 포진시키는 중폭 개각 가능성도 높다.
교체 대상으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중 김숙 내정자는 바로 임명되고, 나머지 내정자는 중국, 일본으로부터 아그레망(상대국의 사전동의)이 접수되면 국무회의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해당 대사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어 “권철현 주일대사와 류우익 주중대사, 박인국 유엔대사는 이미 상당기간 근무한 만큼 자연스러운 공관장 교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통일 장관이 교체된다면 류우익 주(駐)중국대사,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 등이 후보감으로 꼽힌다.
개각에 앞서 4강 대사를 중심으로 한 외교안보 라인의 정비도 예상되고 있다.
청와대는 외교라인의 경우 시기적으로 4.27 재보선 이전이라도 인사를 단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권철현 주일본...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권철현 주(駐)일본 대사의 후임으로는 박준우 전 유럽연합 대사와 신각수 전 외교부 1차관이 거론되고 있고, 보직 이동설이 계속 나오는 류우익 주중국대사의 후임으로는 북핵 전문가인 김숙 전 국정원 1차장의 기용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이윤호 주러시아 대사는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한덕수 주미 대사도 한미 FTA...
이날 오후 3시 40분(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께 시작된 기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 등을 포함해 내외빈 150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포스코는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된 중국에 철강 분야 등에 투자해왔으며 이제는 이와 더불어 친환경, 정보통신, 신도시 건설에도 참여해 중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단체장 주최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주요 공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우익 주중대사, 권철현 주일대사, 한덕수 주미대사, 허 회장,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이윤호 주러시아대사, 신박제 세계상의연맹 상임위원.
현재 문화부 장관에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국민권익위원장에는 류우익 주중대사와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유력하게 각각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대식 전 처장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교체될 경우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사원장에는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력한 가운데 김경한 전...
현재 문화부 장관에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국민권익위원장에는 류우익 주중대사와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유력하게 각각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대식 전 처장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교체될 경우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사원장에는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력한 가운데 김경한 전...
8 개각에서 후보자를 냈으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해 개각이 미뤄졌던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문화부 장관에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국민권익위원장에는 류우익 주중대사와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유력하게 각각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 17일과 18일 연이어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에게 면담을 요청해 남북간 무력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 실시를 재고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을 계기로 그 동안의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공세적 입장을 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주요 언론은 빌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의...
이와 관련해 장즈쥔(張志軍)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17일 오후 류우익 주중대사를 불러 이 같은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에 이어 중국 정부가 연평도 사격계획에 대한 자제를 촉구함에 따라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 실시를 둘러싼 외교전이 가일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기공식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설영흥 현대차 중국사업총괄 부회장,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 그리고 중국측에서 자칭린(賈慶林) 정치협상회의 주석, 류치(劉淇) 베이징시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이징현대가 40만대 규모의 3공장을 건설해 중국에서 10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