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의 올해 상반기 주류 매출은 전년대비 284%나 급증했고, 위스키만 놓고 보면 288%나 늘었다.
더욱이 인기 와인이나 100만원대 이상 초고가 위스키의 경우 대기 기간이 필요할 정도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초고가 위스키는 물량이 극소수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물량 구하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초고가 주류는...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0여 종과 건강식품 40여 종, 주류 20여 종, 가공상품 50여 종 등을 준비했으며, 주요 상품의 할인율은 축산 10~15%, 수산 20%, 청과 10~55%, 와인 10~20%, 그리고 건강 상품 30~50% 등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한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1++ 등급...
끌고 있는 이색 막걸리의 대표 주자로, 특유의 탄산감이 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인 샴페인을 연상시켜 막페인으로 불린다.
이응수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인기 좋은 스파클링 막걸리 트렌드에 발맞춰 유자의 상큼함을 더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2030을 사로잡을 이색적인 전통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먼저 증권가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CJ프레시웨이 등과 같은 주류ㆍ음료 업종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단되면서 주류 소비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힌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음식료 업체들은 2분기에도 원가율 상승 부담 방어에 치중할 것”이라며 “음료, 주류 등과 같은...
연구원
◇롯데칠성
제로가 이끄는 성장. 주가 부담도 제로
2Q22Pre: 음료와 주류 쌍끌이 호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 원 유지
장지혜 DS투자 연구원
◇하이트진로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성장 지속
2Q22Pre: 수요 회복과 가격 인상 효과 반영으로 실적 호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9천원 유지
장지혜 DS투자 연구원
◇대동
K-스마트...
와인 주류와 함께 편의점 픽업 시스템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장소로 택배 배달도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 ‘클라우드’ 맥주과 손잡고 맥주와 페어링이 좋은 ‘클라우드 안주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클라우드 반반닭강정’과 ‘클라우드 해쉬브라운버거’다. 맥주와 단짝인 ‘치킨’과 ‘햄맥(햄버거+맥주)’트렌드를 반영한...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이번 패키지 상품은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이천시의 토속주인 ‘이천米 누룩막걸리’와 남북 분단의 아픔을 녹여낸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협업을 통해 제작한 상품”이라며 “최근 MZ 세대를 비롯해 젊은 고객들이 이색적인 주류를 선호하는 만큼 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롯데마트는 8월 새롭게 론칭하는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의 홍보를 위해 7월 한 달 동안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인 ‘우월’에서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마블나인(Marble 9)’은 마블링 최상급에 해당하는 한우만을 다루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로, 이번 팝업 행사는 지난 4월 롯데의 세번째...
보틀벙커 2호점과 3호점이 입점한 창원중앙점과 상무점의 주류 매출 역시 각각 6배, 4배 이상 늘었다.
트라피체 와인 시음 행사는 20일 보틀벙커 공식 SNS 계정에서 사전 예약 티켓 판매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전 좌석이 예약 마감됐다. 세르지오 까세가 트라피체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을 직접 소개하고 이후 보틀벙커 내 부라타랩에서 간단한 핑거 푸드와 와인을 자유롭게...
하나금융투자는 롯데 칠성에 대해 시장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며 목표 가격 24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24일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426억 원, 615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심 연구원은 “음료(본사) 매출액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전년 대비 10.0% 두...
업계에 따르면 소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에는 하루 500명 내외의 주류 도매상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유통도 하루 평균 공급량이 평소 대비 30~40% 수준으로 줄었다. CU는 최근 각 점포에 삼다수 발주 정지 가능성에 대비해 농심 백산수·롯데칠성 아이시스 등 대체 상품 운영과 관련한 안내문을 보냈다.
롯데, 신세계에 이어 현대까지 가세하면서 대형 유통 3사가 일제히 ‘곰 캐릭터’ 마케팅 경쟁에 나선다.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힘입어 억눌린 소비심리를 분출하는 고객 발걸음을 잡기 위한 오프라인 마케팅의 일환이다. 백화점, 홈쇼핑뿐만 아니라 편의점도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속속 개최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6일...
◇ “칼로리, 20~60% 낮췄다” 쿠키·젤리에 저칼로리 맥주도 등장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 맥주 ‘클라우드’ 대비 약 60% 열량을 낮춘 저칼로리 맥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칼로리를 낮추고 맥주의 맛은 살린 맥주’로 기획됐다. 당류를 빼 500㎖ 1캔 열량을 기존 클라우드 맥주의 40% 수준인 99㎉로...
등 주류업계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엔 레스토랑까지 등장했다. 농심은 지난달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6층에 40석 규모의 비건 레스토랑 ‘ Forest Kitchen(포리스트 키친)의 문을 열었고,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플랜튜드(Plantude)’를 오픈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건 식문화를 잘 전달하고...
IBK투자증권은 30일 롯데칠성에 대해 제로(0) 칼로리 탄산음료의 매출 성장세와 주류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 원을 제시했다. 또한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로 실적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칠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 1일부터 내놓는다. 약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협업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를 내달 1일부터 팔며 이슈몰이에 나섰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국순당 칠성막사’의 주종은 기타 주류로 알코올 도수는 5%다....
국순당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콜라보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음료, 주류라는 업종 특성상 페트병의 생산, 사용량이 많은 가운데 이미 사용을 끝낸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소재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페트병을 회수하는 거래처를 확대하고 ‘칠성몰’의 ‘페트병 회수 신청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는 등 페트병 회수 규모를 키워나가며 깨끗한...
‘시에라디자인’과 유명 비비큐 매장인 ‘로코스 비비큐’와의 협업을 통해 ‘시에라디자인X로코스 비비큐 맥주’도 선보인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홈술족과 홈파티족이 증가하면서 음식과 상황에 맞는 주류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푸드 페어링과 테마에 맞는 크래프트 맥주와 RTD상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