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업계, 올 상반기 ‘광고비’ 줄줄이 올려
7일 본지 취재 결과 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281억 원의 광고 선전비를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계상한 250억 원보다 12.4% 상승한 수치다. 이 회사의 지난해 상반기와 올 상반기 연결 매출은 각각 1조171억 원과 1조736억 원으로 매출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2.5%에서 2.6%로 커졌다.
연구 개발비와 비교할 때 광고비...
앞서 4월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등 과자 가격을 평균 12.9% 인상했고, 롯데제과도 제품 가격을 올렸다. 다만, 오리온의 경우 9년 째 가격을 동결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익성에 압박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 소재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 본사에서 양사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및...
롯데제과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써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롯데 스위트몰, 세븐일레븐 등에서 디지몬빵 인기포켓몬빵, 디지몬빵 MZ세대 감성 자극
롯데제과가 야심차게 선보인 ‘디지몬빵’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초기지만 준비된 하루 물량이 조기에 품절될 정도다. 이대로 판매량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디지몬빵은 올해 히트상품인 SPC삼립의 ‘포켓몬빵’ 못지않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롯데제과에...
이번 출연에는 양 센터의 주된 연구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쇼핑,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롯데멤버스, 롯데GFR,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생명화학공학과가 운영할 ‘롯데-KAIST R&D센터’은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학 초(超)경계 연구...
27일 롯데제과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디지털몬스터’ 캐릭터를 포장지에 담은 ‘디지몬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몬빵은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텐타몬의 고소한 땅콩샌드’, ‘파닥몬의 마롱호떡’,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이크’ 4종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아이템인 디지몬 띠부씰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디지몬 캐릭터는 포켓몬과 쌍벽을...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2023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와...
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현지 제품명을 변경해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인도에서 ‘시퍼블스(Sippables)’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시퍼블스’는 인도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6가지 맛 후보군 중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최종 2가지 맛...
포켓몬빵과 메이플빵에 이은 캐릭터빵의 기대작 롯데제과의 디지몬빵이 24일 판매에 돌입했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등에서는 하루 최대 4개 구매 가능하고, 롯데제과 온라인몰을 통해서는 하루 100개만 판매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자사 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캐릭터빵 신작 ‘디지몬’이 판매에 나선다. 판매수량은 우선 31일까지 하루...
이날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전날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점포에서는 롯데제과의 캐릭터빵 신제품 디지몬빵의 발주가 시작됐다. 롯데제과의 디지몬빵은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텐타몬의 고소한 땅콩샌드’, ‘파닥몬의 마롱호떡’,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이크’ 등 4종으로 각 점포에서는 한 종류당 1개씩 총 4개만 발주가 가능하다.
편의점 관계자는...
앞서 4월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등 과자 가격을 평균 12.9% 인상했고, 롯데제과도 제품 가격을 올렸다. 다만, 오리온의 경우 9년 째 가격을 동결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익성에 압박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8일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를...
롯데제과는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쉐푸드(Chefood)’ 브랜드 게임 ‘카레_이싱’을 공개했다. 게임은 로블록스에 마련된 쉐푸드 브랜드 공간에서 카레와 함께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내용이다. 쉐푸드 블렌딩 카레를 완성하기 위해 코스 위에 놓인 향신료 아이템을 모으며 레이싱을 진행하며 획득한 향신료 수와 레이싱 기록을...
롯데는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음료·제과 등의 사업을 확장해 핵심 사업지 중 한 곳으로 육성했다. 진출 지역 역시 톄진과, 청두, 웨이하이, 선양 등 다양하게 진출했다.
하지만 2016년 롯데 소유의 성주 골프장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로 제공하면서 중국 정부의 노골적인 보복이 시작됐다. 이에 사드...
롯데제과는 일상화된 비대면 생활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월간과자’에 접목시킨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의 장점은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모바일 선물 문자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받는 이가 본인의 주소를 직접 입력해서...
롯데제과가 디지몬빵 4종을 출시한다.
롯데제과는 디지몬빵이 24일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 스위트몰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일부 슈퍼마켓으로 판매가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몬빵은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텐타몬의 고소한 땅콩샌드 △파닥몬의 마롱호떡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이크 등 4종이다. 182종의...
롯데제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249억55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 증가한 5677억74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 상승에 대해 롯데제과는 "해외 법인 리오프닝 영향에 따른 가파른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2분기 인도의 빙과 매출은 작년...
롯데제과도 최근 식음료 비즈니스 플랫폼 스타트업 위쿡과 협업해 냉동간편식 떡볶이 ‘Chefood(쉐푸드)X 맵데이 부산식 한입 가래 떠뽀끼’를 선보였다. ‘Chefood X 맵데이 부산식 한입 가래 떠뽀끼’는 집에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부산식 떡볶이 간편식으로 영하 40℃ 급속냉동 방식을 적용해 갓 만든 떡볶이처럼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 포장 용기를 뜯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