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투자자에게 매각되는 물량은 롯데로지스틱스 등 주요 주주가 보유한 지분 20~30%다. 매각 가격은 3000억~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IB업계는 코리아세븐의 적정 시가총액을 1조4000억~1조60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코리아세븐의 프리 IPO를 추진하는 것은 이 회사의 조기 상장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검찰이 신동빈 회장을 횡령 및 배임...
롯데로지스틱스 이재현(1954년생) 대표이사는 내년 2월, 롯데케미칼 허수영(1951년생) 사장과 롯데칠성음료 이재혁(1954년생) 사장도 조만간 연임 혹은 퇴진을 결정해야 한다.
이미 사장급 인사를 단행한 한전그룹도 내년 상반기에 공식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가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민간기업과 달리 공기업은 CEO가 바뀌더라도 다른 사내이사 임기는...
KT렌탈(현 롯데렌터카) 인수전에 야심차게 뛰어들었지만 롯데그룹에 패했고,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전에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치열했던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동원그룹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일각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비 타이어’ 부문에 집중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한온시스템 역시 자동차 관련 분야지만...
호텔롯데에 4500만 원, 롯데물산 5500만 원, 롯데로지스틱스 6300만 원 등이다. 과태료가 각기 다른 이유는 공시 위반 정도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해외계사가 보유한 국내 계열사의 지분율이 많을수록, 기존의 공시위반 경력이 많을수록 벌금이 가중된다.
공정거래법은 자산 5조 원이 넘는 대기업집단은 총수와 그 일가가 소유한 기업과 지분을...
뒤이어 호텔롯데(4조3285억원, 6.3%), 롯데건설(4조1281억원, 6.0%), 롯데하이마트(3조8961억원, 5.7%), 코리아세븐(3조799억원, 4.5%), 롯데로지스틱스(2조8453억원, 4.2%), 롯데칠성음료(2조1948억원, 3.2%), 롯데제과(1조7751억원, 2.6%) 순이다.
롯데그룹 내 최고 알짜 회사는 롯데케미칼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 롯데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147억원으로 2014년...
현대로지스틱스 인수도 중단됐다. 롯데제과는 5월 10일부터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2만 6006주(4.52%)를 인수했다. 이어 롯데 8개 계열사가 인수 작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나, 사실상 특수목적법인 이지스일호의 현대로지스틱스 보유 지분을 매입할 계획은 취소됐다.
또, 신동빈 회장은 지난달 30일 이례적으로 호텔롯데 상장을 위한 국내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
13일 호텔롯데 상장 주관사에 따르면 이 회사를 비롯해 롯데정보통신ㆍ코리아세븐ㆍ롯데리아ㆍ롯데건설ㆍ롯데로지스틱스의 상장으로 롯데그룹이 향후 3년간 확보할 공모금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규모가 큰 호텔롯데의 상장이 순조롭게 이뤄졌다면 롯데그룹은 최대 5조2641억원을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었다. 다른 비상장 계열사에서는 5조원...
13일 호텔롯데 상장 주관사에 따르면 이 회사를 비롯해 롯데정보통신ㆍ코리아세븐ㆍ롯데리아ㆍ롯데건설ㆍ롯데로지스틱스의 상장으로 롯데그룹이 향후 3년간 확보할 공모금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 삼각파도 몰려오는 글로벌 시장
美 금리결정•중국MSCI 편입•브렉시트 가시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 결정, 영국의...
△현대모비스, 정몽구 단독 대표체제 변경
△롯데케미칼, 1550억원 규모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취득
△삼영전자공업, 변동준ㆍ김대호 각자 대표체제 변경
△롯데쇼핑, 오는 26일 해외서 기업설명회 개최
△네이버, 오는 20일 기업설명회 개최
△한진해운, 채무 재조정 안건 원안대로 가결
△종근당홀딩스, 55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조회공시]...
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그룹의 재무 악화로 지난해 초 롯데그룹에 매각됐다. 하지만 공정위는 혐의가 발생한 시점에는 현대그룹 소유였기 때문에 처분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2~3주간의 의견 제출 기간이 끝나고 이르면 다음 달 전원회의를 열어 제재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혐의가 확정되면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로 거둔 부당 매출의 5...
그러나 이에 대해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배당 확대가 기업 투자 기회를 훼손한다는 것은 배당성향이 현저히 낮은 한국 상황과는 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72개 기업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 중 배당성향이 가장 낮은 곳은 한솔로지스틱스, 한진칼, 신세계, 한국단자공업, 현대그린푸드, 롯데푸드 등이 꼽혔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15년 순이익은 562억3000만원이었고, 배당금 총액은 3억2900만원이다.
이어 한진칼이 1.3%로 두 번째로 낮았다. 신세계(2.8%), 한국단자공업(5.4%·2014년 기준), 현대그린푸드(5.7%), 롯데푸드(5.7%·2014년 기준)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콜마홀딩스(5.9%·2014년 기준), 영원무역(6.2%·2014년 기준)...
9%나 감소했다. 동부(-23.4%)와 현대(-21.5%)도 직원 수를 20% 이상 줄였다.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대한통운 등을 매각했고 동부와 현대는 각각 동부제철과 현대로지스틱스(구 현대로지엠)가 계열사에서 빠지면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에 GS(-17.6%), 미래에셋(-9.0%), KT(-7.7%), 동국제강(-7.5%)의 직원수도 일제히 감소했다.
국내에서만 코웨이, 킴스클럽, 동부익스프레스, 대우로지스틱스 등의 대어(大魚)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유통 빅4’의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하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이 총수 부재라는 비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판 구축을 위한 M&A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이 2013년 7월 기업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대규모 투자를...
정 회장은 유통 물류로 이용했던 현대로지스틱스가 롯데그룹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물류 채널을 확보해야겠다고 판단했고, 유통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종합 물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그림까지 그렸었다.
그러나 KTB PE와 현대백화점 양측은 가격을 비롯해 직원 위로금과 매각자의 사후보증, 소송 등에서 마찰을 빚었다.
거래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