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전사업부 실적 상승에 이어 내년엔 신차 수요 확대에 따른 전장사업의 흑자 전환, 롤러블폰을 앞세운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 축소 등이 실적 기여 요소로 꼽힌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일 LG전자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6.68배로 글로벌 가전업체 평균인 18.16배보다 낮고, 내년 자기자본이익률...
LG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롤러블폰'의 규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일 LG전자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장치 특성을 복사하거나 똑같이 실행하도록 설계된 장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에뮬레이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화면을 펼치기 전 6.8인치 크기, 1080x2428의 화면비를 갖췄다. 펼치면 7.4인치 1600x2428 화면비까지...
TSMC 역시 3나노 로드맵을 공개한 만큼 파운드리 나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폴더블, 롤러블, 스트레처블 등 폼팩터 혁신을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 전략을 중점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갤럭시Z폴드와 Z플립 이후 차세대 제품 로드맵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 폰 등으로 접히고 말리는 디스플레이가 주목받으면서 주요 소재인 점착제에 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점착제는 여러 층으로 이뤄진 디스플레이의 소재들이 단단히 붙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LG화학은 최근 공식 블로그에 첨단소재사업본부 유기소재개발센터 소속 광학용 점착제 프로젝트팀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 팀은 '롤러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가 롤러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오포는 지난 17일 ‘이노데이 2020’(INNO Day 2020) 컨퍼런스를 열고, 펼칠 수 있는 형태의 스마트폰 ‘오포 X 2021’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콘셉트폰이다. 기기는 기본 상태에서 6.7인치이고, 최대 7.4인치 크기까지 디스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사용자는 화면 크기를 자유롭게...
한편 지난해부터 갤럭시폴드, 갤럭시Z플립 시리즈 등을 시작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이색 폼팩터 특허를 선제적으로 출원하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양옆이나 위아래로 늘어나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과 관련한 특허가 작년과 올해에 걸쳐 승인됐다.
비슷한 시기 세계 최초 롤러블 TV도 내놨다. 가격만 1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가전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들어 집에서도 영화를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출시했다. 생활가전에선 프리미엄 가전을 총칭하는 ‘비스포크’ 라인 제품들이 다양한 용량과 사양으로 소비자를 만났다.
반면 스마트폰 사업에선 플래그십...
공개되는 만큼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도 보안서약서를 작성해야 할 정도로 행사 내용 보안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삼성기술전에서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Z플립’이 공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가 돌돌 말리는 ‘롤러블폰’, 알파벳 ‘Z’자 형태로 두 번 접히는 폴더블 폰 등 다양한 폼팩터가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LG전자가 롤러블(Rollable·두루마리형) 스마트폰 출시를 공식화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스마트폰 폼팩터 경쟁에 가세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특허청(USPTO)에 ‘스크롤러블·롤러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라는 명칭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이달 15일 공개됐다.
이 제품은 직사각형 본체에 디스플레이를 잡아당기면 화면이...
LG전자가 롤러블(Rollable·두루마리형) 스마트폰 출시를 공식화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스마트폰 폼팩터 경쟁에 가세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특허청(USPTO)에 ‘스크롤러블·롤러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라는 명칭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이달 15일 공개됐다.
이 제품은 직사각형 본체에 디스플레이를 잡아당기면 화면이...
LG전자 롤러블 스마트폰의 주요 작동법 등을 보여주는 특허가 공개됐다. 업계에선 구체적인 이미지가 등장한 것을 봤을 때,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3일 특허 전문 외신 렛츠고디지털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USPTO (미국 특허청)에이 '전자 기기'에 대한 특허 출원을 제출했고, 이달 초...
폴더블ㆍ롤러블 등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경쟁이 본격화한 상태에서, ‘포스트 폴더블’을 이끌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일환이다.
일본 소니는 2018년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고, LG전자는 지난해 투명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형태가 합쳐진 스마트폰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LG전자가 출원한 특허의 경우 전체 스마트폰 화면 중 배터리...
업계에선 당기면 화면이 커지는 ‘롤러블 스마트폰’이 윙에 이은 두 번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제품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애플의 ‘아이폰12’도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은 원래 9월 하반기 주요 플래그십 제품을 출시하지만, 공급사와 협상이 길어지면서 일정이 10월로 밀렸다.
애플은 아이폰12를 일반 모델 2종, 프로 모델 2종으로 확대 출시함과...
LG전자는 올해 윙을 선보인 후 내년에는 업계 최초로 롤러블폰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돌돌 말린 화면의 양끝을 잡아당겨, 길게 펼칠 수 있는 폼팩터로 알려지며 ‘상소문 에디션’으로도 불린다. LG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롤 비전(RollVision)’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1월 “롤러블 TV도 만드는 회사가 폴더블폰도 못 만들겠느냐”며...
화면 접이식 휴대전화, 롤러블 TV, 곡면 모니터 등 화면을 접고, 둘둘 말고,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표면에 부착한다.
화면에 외부 충격이 있어도 패널이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로부터 FCW 공급사로 선정돼 이달 공급을 시작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FCW를 제작하기 위한 △기초 원료 합성...
LG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를 개발했다. 세계 최초의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핵심 원천기술과 제품 개발에 기여한 김인주 LG디스플레이 팀장은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됐다.
기술이 빠른 속도로 저만치 앞서가고 있지만, 정책은 기술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워치에 심전도(ECG) 측정 기능이 탑재됐지만...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의 모습에 S펜을 추가한 것과 비슷하다. 이 특허가 올 하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노트20에 적용될지는 불분명하다. 갤럭시 노트가 아닌 갤럭시 폴드2에 이 특허가 적용될 수도 있다. 업계는 올 하반기 갤럭시 폴드2,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두루마리처럼 기기를 말 수 있는 롤러블 형태의...
아이피아이테크의 PI필름은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롤러블(rollable) TV 등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핵심소재다.
또한, 인공지능(AI) 솔루션 벤처인 ‘원프레딕트’에도 10억 원을 투자했다. 원프레딕트는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결합해 산업 설비의 고장 가능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외 기업을 주요...
돌돌 말리는 롤러블, 쫙 펼쳐지는 스트래처블 등 또 다른 형태의 제품도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폴더블폰의 성장은 삼성전자에 또 다른 기회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배터리 등 부품 기술력을 갖춘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혁신에 그만큼 유리하다.
12일은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탄생 110주년이다. 호암은 "호황에 불황을 대비하고, 불황에 호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