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삼성물산은 호주 로이힐(Roy Hill) 광산개발 프로젝트 공사를 호주 달러 55억9000만달러(한화 6조4764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 규모 6조4764억원은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73%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라며 “첫 해에는 설계작업 등으로 1조원 가량만 매출로인식될 것으로 보이나 2014년에는 약 3조원...
삼성물산은 28일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철광석 매장량 24억t 규모의 광산을 개발하는 '로이힐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려 6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광산 개발 프로젝트로, 국외 건설 사상 네번째로 큰 규모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조 원 규모의 초대형 공사들이 통상 5년 이상 장기간 진행되는...
신영증권은 29일 삼성물산에 대해 6조 5000억원 규모의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 인프라 공사 수주를 획득한 것과 관련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를 9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로이힐 사업은 공사 주기가 32개월로 2013년에 5000억원 이상, 2014년부터 2조원 이상의 매출이 회사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호주 메가...
우리투자증권은 29일 삼성물산에 대해 6조 4000억원에 달하는 호주 로이힐(Roy Hill) 광산개발 프로젝트 수주로 앞으로 영업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200원을 유지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수주 규모 6조4764억원은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73%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라며 “첫 해에는 설계작업 등으로 1조원 가량만...
삼성물산은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철광석 매장량 24억t 규모의 광산을 개발하는 로이힐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NO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발주처는 호주 로이힐 홀딩스다. 삼성물산은 철광석 광산 인근에 철광석 처리 플랜트를 비롯해 각종 인프라 공사를 담당한다. 광산에서 헤드랜드 항만까지 총 340km에 달하는 철도...
철광석 가격 약세로 레전드마이닝이 광산 개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포스코의 호주 로이힐 철광석 프로젝트는 장기간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핸콕광산그룹 역시 철광석 가격 약세를 이유로 들고 있다. 또 주요 외신들은 최근 호주 철강사 아리움이 포스코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포스코의 인도 제철소 건설은 7년째 제자리 걸음을...
포스코가 투자한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프로젝트의 상업적 가치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일본 마루베니, 대만의 차이나스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로이힐 프로젝트 지분 12.5%를 1조7000억원에 사들였지만 철광석 가격 급락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인도에서는 인도철강공사(SAIL)와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합작 사업이 무산될...
라인하트 회장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는 철광석 가격이 높았으나 현재는 가격이 많이 하락해 로이힐 광산이 채산성을 맞출 수 있을지 의심된다.
중국의 수요가 왕성했던 지난해 철광석 가격은 t당 180달러 선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100달러 밑으로 반토막난 상태다.
시장에서는 중기적으로 철광석 가격이 120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하트가...
라인하트 회장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는 철광석 가격이 높았으나 현재는 가격이 많이 하락해 로이힐 광산이 채산성을 맞출 수 있을지 의심된다.
중국의 수요가 왕성했던 지난해 철광석 가격은 t당 180달러 선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100달러 밑으로 반토막난 상태다.
시장에서는 중기적으로 철광석 가격이 120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하트가...
세계 3위 철강업체 포스코가 호주 로이힐 광산 지분 12.5%를 인수했다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포스코는 이번 지분 인수로 앞으로 30년간 연 700만t의 철광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월17일 1조7800억원을 들여 로이힐 지분 15%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후...
총 8400억엔이 투입되는 이 철광의 권익은 포스코가 15%, 마루베니가 12.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달 중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힐 철광의 연간 생산량은 5500만t으로 예상돼 단일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급이다. 포스코 등은 철광 개발과 함께 철도와 항만 정비도 진행해 2014년에 생산과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자원개발 분야 CM에 참여하게 된 것은 새로운 분야로 CM영역을 확대하였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 CM이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자원개발에도 일조한다는 또 다른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현재 호주 로이힐 철강석 광산개발에 CM참여도 추진 중에 있다.
포스코 개별적으로는 5조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조5000억원을 포항 파이넥스·광양 제4열연 등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호주 로이힐 광산개발 투자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까지 원료 자급률을 50%로 끌어올리고, 2015년 이후에는 수급상황을 살펴본 뒤 7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아프리카에서 크롬과 텅스텐, 망간, 몰리브덴, 리튬 등 희귀금속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14년까지 원료자급률을 50%까지 올린다는 목표로 해외 광산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포스코는 지난 1월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지분 3.75%를 확보했고, 11.25%를 더 사들일 계획이다.
포스코는 대우 인터내셔널 인수 이외에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일관제철소를 건립하는데 약 3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의 15%의 지분을 매입했다.
한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2일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할 경우 현재 ‘A1’인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낮출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대우 인터내셔널 인수는...
포스코는 또 원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의 로이힐(Roy Hill) 광산개발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이 광산을 소유한 로이힐홀딩스와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의 200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51.9% 줄어든 3조1480억원에 그쳤다. 순이익은 3조1720억원으로 28.7% 감소했다.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많은 것은 원감절감...
로이힐 홀딩은 철광석 매장량이 24억톤에 달하는 대규모 로이힐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연간 철광석 5500만톤을 생산 할 계획이다.
로이힐 홀딩이 추진하는 동 프로젝트는 현재 호주 내 진행 중인 신규 철광석 프로젝트 중 매장량, 생산규모 등 여러 측면에서 가장 유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는 로이힐 프로젝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