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들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모토로라 초고가 폴더블 스마트폰 외관은 2000년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레이저 폴더폰과 유사하다.
공개된 도면을 보면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광고하던 당시 ‘레이저3’라인처럼 반지갑처럼 접히는 모양을 그대로 유지했고, 바깥면에는 작은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듀얼...
2000년대 중반 ‘베컴 폰’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모토로라 레이저폰도 폴더블폰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외신 등에 따르면 모토로라 핸드셋 부문을 인수한 중국 컴퓨터업체 레노보는 다음 달 미국 1위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과 손잡고 1500달러(약 168만 원)가 넘는 초고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레이저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다.
모토로라는...
삼성전자가 연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브레인콘덴츠가 상승세다.
31일 오후 1시53분 현재 브레인콘덴츠는 전일대비 28원(2.91%) 상승한 989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 폴더블 OLED 스마트폰 등 첨단 제품을 개발해 차별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폴더블 스마트폰이란 접을 수 있는 제품으로 대화면이...
OLED 레이저 장비를 만드는 AP시스템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30일 1만3000원에서 이날 1만9000원을 기록하며 한달새 46.15%의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 2일에는 사상 최고가인 2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를 2만2000원으로 마감했던 OLED 장비업체 테라세미콘도 이날 2만7650원을 기록하며 25.68%의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비아트론과 에스에프에이도...
이날 증시 전문가들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레이저 장비의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AP시스템 주요 고객들의 OLED 투자 계획으로 당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AP시스템의 현 주가는 과거 OLED 호황 사이클 평균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향후 3년간 플렉서블 OLED 투자의 50% 이상이 AP시스템 주요 고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