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임상에 진입하면서 대규모 기술료(마일스톤)를 받고, 길리어드사이언스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도 기술료가 유입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마스크 시장의 3분의 1을...
지난해보단 양호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개발 진행에 따라 올해 700억 원 이상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 수익이 인식될 것”이라며 “6월 ASCO에서 레이저티닙의 2차 치료제 임상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과 모멘텀 모두 기대할 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28일 유한양행에 대해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저조한 분기 실적에도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마스크 품절 사태로 국내 마스크 시장의 점유율 약 33%를 차지하는 지분법 자회사...
글로벌 3상에 돌입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개발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가 올해 최대 과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2020년 연간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매출액 대비 14%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의 유한양행 올해 추정매출액(FnGuide 기준 1조5992억원)을 대입하면 연구개발비가 20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대형 도입 상품의 부진으로 전문의약품 부문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레이저티닙’ 등 신약 임상이 궤도에 오르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외형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이룬 제약사들은 자체 개발 제품을 중심으로 주력 품목이 고루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간판...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의 2차 치료제, 브릿지바이오와 종근당은 각각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인 BBT-401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CKD-506의 임상결과를 앞두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임상 2상에서 성공하면 약물의 가치는 무려 213%나 증가하게 된다”며 “기업의 가치가 가장 수직 상승할 수 있는 임상 2상 결과를 발표 할 수 있는 기업들에...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다국가 임상 3상 개시 =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본격적인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임상3상 시험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첫 번째 IND 승인을 받은 후 기관별 개시 모임을 진행해 조만간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르비아와...
유한양행이 얀센바이오테크와 공동개발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이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을 개시한다.
3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3상 시험은 전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첫 번째 임상시험승인(IND)을 받았으며 이후 기관별 개시 모임을 진행해 조만간 환자 모집이 개시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개시한다.
유한양행은 세르비아와 말레이시아에서 레이저티닙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임상3상 시험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첫 번째 IND 승인을 받은 후 기관별 개시 모임을 진행해 조만간 환자...
매출액 기준 업계 1위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낸다. 레이저티닙을 기술도입한 얀센은 이중항체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상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한다. 성공 시 2024년 58억 달러(6조7700억 원)까지 불어날 1차 치료제 ‘타그리소’ 시장을 나눠...
이번 행사에서 유한양행은 기술수출 관련 파트너들과 올해 일정을 공유하고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5000억 원 규모의 후속 과제를 협의했다. 현재 유한양행이 보유한 임상 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에 대해서도 기술수출을 목적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항암제와 NASH 등의 분야의 기술도입을 위한 파트너링도...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루었는데 이와 관계된 파트너들과 상세한 올해의 일정을 공유하고 이후의 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에 대해서도 라이선스 아웃을 목적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심도 깊은 논의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성과를 냈던 유한양행은 추가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탐색한다. JW중외제약은 이미 기술수출에 성공해 가치를 인정받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과 통풍치료제 ‘URC102’의 추가 기술제휴를 모색한다.
주요 제약사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들도 참가해 눈길을 끌...
2018년 11월 1조4000억원에 기술이전된 폐암신약 '레이저티닙'을 얀센 본사에 첫 소개한 것도 그해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였다.
전세계 바이오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맞춰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발표되기도 한다. 유한양행과 길리어드가 작년 초 발표한 7억8500만달러 규모의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후보물질...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낸다. 레이저티닙을 기술도입한 얀센은 이중항체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상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동물실험에서는 기존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에 내성이 발생하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과발현 암 세포종에서 뛰어난 종양 크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다국가 임상 개발 본격 착수 =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의 임상 3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1일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은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 혹은 게피티니브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다국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시험이다. 내년 1분기부터 환자 모집을...
LG이노텍일회성 비용보다는 성장성에 집중하자4Q19에도 광학솔루션은 견조적자 사업 축소로 기판소재 사업부 수익성 개선 기대케이프증권 박성순목표주가:16만 원
유한양행레이저티닙의 신화가 시작됐다1차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승인1차 치료제 임상 3상은 Best in class 전략병용임상은 First in class 전략하나금투 선민정목표주가:3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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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이 글로벌 3상에 진입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레이저티닙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또는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또는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인 표적 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