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 악화는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 브랜드와 아이오페, 라네즈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이끄는 주요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4% 성장한 1조 3931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0%나 하락한 878억 원에 그쳤다.
화장품 로드숍의 위기를 대변하듯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실적 악화도...
퍼스널케어 제품 출시가 돋보였고, 음료 부문은 스포츠 음료 판매 호조와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LG생활건강에서 럭셔러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후’가 거론되면서 단일 브랜드 리스크가 있었지만, 차기 럭셔리 브랜드인 숨, 오휘의 성장세가 리스크를 해소하고, 럭셔리 화장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호실적은 '럭셔리 화장품'이 이끌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은 1조 1089억 원, 영업이익은 225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모두 16.3% 성장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중국을 포함한 해외 뷰티 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와 '숨', '오휘'가 경쟁력을 갖춘 결과다. 우선 '후’의 경우 전년동기...
오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면세 채널을 제외한 주요 채널이 부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해,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81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전문점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올해 꾸준히 진행 중인 아리따움라이브 전환에 따라 영업일수 감소가 작용했을 것으로...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경쟁 심화와 마케팅비 확대로 인한 마진 하락 우려로 4월 고점 대비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다”며 “하지만 브랜드별 럭셔리 라인 강화를 통해 화장품 부문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면세점과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브랜드 ‘더 후’의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숨’도 높은 매출...
호텔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의 영향과 함께 가치가 있는 상품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 화장품이나 먹을거리 등 비교적 작은 제품으로 사치를 누리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맞물리며 5월 빙수 판매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6월부터 본격화할 무더위와 함께 8월 말까지 선보일 빙수 프로모션의 최대...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신개념 파운데이션 쿠션과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오휘 데이쉴드 스마트 펌핑 파운데이션 쿠션’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밀착력, 커버 지속력과 쿠션 파운데이션의 편리함을 더한 신개념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특허 출원한 펌프형...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작은 명품을 구매하며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스몰 럭셔리’ 현상이 화장품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 3년간 뷰티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명품 화장품 비중이 2016년 25%에서 지난해 35%까지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량 추이로 봐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2016년부터 매년 15%씩 성장했고, 지난해엔 성장세가 20% 가까이...
신세계백화점 측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업계 최대 규모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 K뷰티를 이끌고 있는 명동점이 다시 한 번 차별화를 위해 K스트리트패션이라는 카드를 꺼냈다"고 말했다.
한국면세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내 면세점의 패션 및 슈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p, 25%p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인기와...
안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장품 산업 트렌드에 근거할 때 상해, 항주, 소주를 중심으로 동부 지역은 글로벌 대표 럭셔리 기업들의 기초 제품들이 1분기 비수기 시즌을 장악했다. 반면 남부(광저우, 선전) 지역은 신흥 로컬 브랜드들이 비수기에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졌다.
그는 “2019년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 법인을 통해 신규 성장을 구체화할 것으로...
중국시장에서는 후에 이어 숨과 오휘가 럭셔리 라인으로 분류된 만큼 탄탄한 지지기반을 다졌다.
더욱이 LG생활건강은 검증된 기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주에도 세계최대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직접판매회사인 뉴에이본(New Avon)을 인수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7000억원 수준이다.
한...
부합화장품 부문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동사 성장을 이끌고 있는 면세와 럭셔리 브랜드의 고신장 지속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170만원KTB투자증권 배송이
현대건설해외수주도, 실적도 회복 시작UAE 원전에서 400억원의 추가 원가 발생했으나, 해외 매출 확대(YoY+15.9%), 국내 건축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 2...
나 연구원은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성장과 높은 럭셔리 비중에 힘입어 실적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마케팅 비용 확대로 화장품 부문의 유의미한 실적 상향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지속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0년에도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밸류에이션 시점을...
‘후’는 지난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로 연간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LG생활건강은 △왕실의 독특한 궁중 처방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이 ‘후’의 연 매출 2조 원 돌파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사업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보다 커진 가운데 화장품 사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의 매출이 36%나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1분기 매출 1조 8748억 원, 영업이익 3221억 원, 당기순이익 2258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0%, 13.5%, 14.9%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처음으로 분기...
양 연구원은 “럭셔리 소비 트렌드가 다양한 개성을 추구하고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부의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디비치는 중국 3~4선 도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핵심 아이템 5개이 모두 고성장하고 있으며 딥디크와 바이레도 등과 같은 신세계...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화장품 브랜드는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후’다. 증권 업계는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15일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이 9.6% 성장한 1조 8183억 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326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해 LG생활건강의 3대 럭셔리 화장품(후, 숨, 오휘)의 매출은 2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후의 매출은 2조 원을 넘어 럭셔리 브랜드 매출을 후가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만 해도 LG생활건강의 전체 매출과 화장품 매출에서 후의 매출 비중은 각각 31%, 16%였지만 2017년 각각 22%, 43%로 뛰어올랐다. 지난해에는 전체 매출에서 후의 매출이 30%,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