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라인망가를 통해 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카카오의 픽코마와 경쟁 중인 라인 망가의 고도화를 위해 플랫폼과 콘텐츠의 안정성, 사용성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미국 자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에 204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도 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라인 망가의 콘텐츠 충성도를 높여 결제 사용자도 증가하고...
성 연구원은 “라인은 라인페이, 라인망가 등에 대한 공격적 투자로 전략적으로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야후재팬 중심의 Z홀딩스는 라인 적자 규모를 훨씬 능가하는 대규모 흑자상태”라면서 “경영통합 후 라인 실적은 네이버 연결실적에서 제외되고 통합 Z홀딩스 실적(구 Z홀딩스 실적+LINE 실적)에 대해 32.65%의 지분 법손익이 적용되므로 네이버...
이어 “카카오 페이지와 픽코마도 빠르게 거래액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1분기부터 픽코마의 거래액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1등 사업자 라인망가와의 격차가 점점 감소하는 중이고,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미국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해외 진출 기대감 고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라인망가(일본 네이버웹툰)가 서비스를 시작한 2013년 4월보다 늦은 2016년 4월 픽코마를 설립했다. 일본 웹툰 시장의 후발주자인 셈이다. 최근 일간 유저수(DAU) 기준, 만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 라인망가와 1, 2위를 다투는 중이다. 특히 일본 만화가 2만4409개인 데 반해 한국 작품은 333개에 불과함에도 5월 기준 전체 매출의 38.2%를 차지하고 있어...
이 연구원은 “가파른 거래대금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웹툰 부문 가치를 기존 대비 상향하는데 특히 픽코마의 최근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1분기 거래대금 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1위 사업자인 라인 망가와 거래대금 격차가 점차 좁혀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톡비즈 매출 성장은 2021년에도 이어질...
또 "네이버웹툰-망가의 글로벌 월간순이용자(MAU)는 5월 기준 64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유료콘텐츠 결제자 수도 전년비 47% 증가했다"며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네이버웹툰과 일본 라인망가가 합병하는데 기대 효과는 일본 시장의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와 글로벌 침투 가속화"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중심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네이버는 Webtoon Entertainment(미국법인)가 한국(네이버 웹툰), 일본(LDF), 중국(Watong Entertainment) 등을 모두 총괄하는 형태로 웹툰사업 경영통합을 진행하고 있다”며 “웹툰사업 경영통합은 우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일본사업인 라인망가(LDF)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성...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네이버가 2년간의 감익에서 벗어나 증익으로 전환하는 실적개선의 해”라며 “한국과 일본에서 핀테크(라인페이, 네이버페이)와 웹툰(네이버 웹툰, 라인망가) 등 중요 서비스의 성장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야후재팬과 합병 추진으로 라인의 일본 핀테크 비즈니스에 대한 경쟁 심화 등의 불확실성이 상당...
드림커뮤니케이션은 국내 네이버, 카카오 등을 비롯해 중국 텐센트와 콰이콴, 일본 라인망가 및 픽코마, 코미코, 프랑스 델리툰, 베트남 코미콜라, 미국 타파스 등 국내외 50개 이상의 플랫폼에 웹툰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은 명동 재미랑 1호에 웹툰&캐릭터 카페 ‘샵디씨씨’를 입점시키며 웹툰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
해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웹툰, 라인망가 등을 포함한 네이버웹툰은 월간 이용자수(MAU)가 6000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년 간 미국 라인웹툰의 MAU는 연평균 71%, 일본 라인망가의 MAU는 연평균 3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세계 각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국내 아마추어 플랫폼 ‘도전 만화’의 성공 노하우를 해외에 접목해 글로벌...
지역별로는 한국 29%, 라인망가 53%, 미국 1만5790%, 기타 지역 5551% 등이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웹툰 2분기 인당매출액(ARPPU)은 3681원으로, 평균 주가매출비율(PSR)로 7배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쿠팡과 함께 NAVER의 전자상거래 시장 과점화도 상반기 구체화하고 있다”며 “상반기 거래액(GMV)이 2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광고부분 단가가...
이어 "광고 사업은 효율성 증대 및 타겟팅 강화를 위한 신규 광고 플랫폼 적용으로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4.1% 감소했다"면서 "라인 망가 등 콘텐츠 사업의 마케팅비 확대로 주요 사
업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3.7%p 하락한 13.4%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블록체인, 핀테크 등 신기술 인력 확보 및...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만화앱 시장에서는 네이버의 ‘라인망가’가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의 피코마가 2위, NHN엔터테인먼트의 ‘코미코’가 4위에 올랐으며 일본 최대 출판업체인 소년점프 앱이 3위에 올라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재팬이 국내 카카오페이지를 일본 환경에 맞춰 출시한 웹툰 플랫폼 피코마는 지난해 4월...
카카오가 일본 만화 이른바 ‘망가’를 바탕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해 2020년 도쿄증시 상장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국내에서 43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 시가총액 8조2000억 원에 달하는 몸값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가장 인지도와 사용률이 높은 메시지 앱이지만 한국 밖에서의...
만화 서비스 ‘라인 망가’는 2013년 4월 출시된 후 누적 다운로드 1100만건으로 동일 서비스 카테고리 중 일본 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이밖에 지난 6월 선보인 다자간 통화 지원 앱인 ‘팝콘 버즈’ 는 최대 200명까지 무료 그룹 통화가 가능해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의 전자 만화 서비스인 ‘라인 망가’(LINE MANGA)를 대만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인 망가는 일본의 만화 및 웹소설 작품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구입·열람할 수 있는 전자 만화 서비스다. 2013년 4월 출시 이후 현재 100개 이상의 출판사에서 출간한 10만건이 넘는 작품을 서비스하면서 최근 1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한, 네이버는 라인 웹툰(Line Webtoon)에서 웹툰을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서 배급에 나서는 등 웹툰 한류도 본격화하고 있다.
“웹툰은 기존 만화가 인터넷으로 플랫폼을 이동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매우 새로운 인터넷 문화 형식으로, 새로움을 찾는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에 의해 이미 그 효율성이 검증됐고 서구의 독자들에게도 인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