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 전자만화 서비스 ‘라인 망가’ 대만 출시

입력 2015-11-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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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의 전자 만화 서비스인 ‘라인 망가’(LINE MANGA)를 대만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인 망가는 일본의 만화 및 웹소설 작품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구입·열람할 수 있는 전자 만화 서비스다. 2013년 4월 출시 이후 현재 100개 이상의 출판사에서 출간한 10만건이 넘는 작품을 서비스하면서 최근 1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라인은 지난해 10월 고단샤, 쇼가쿠칸, 미디어 드 등 전자 도서 배급사와 제휴를 맺고 ‘라인 북스 디스트리뷰션’을 발족하며 만화 중심의 글로벌 디지털 컨텐츠 사업을 준비해 왔다.

글로벌 진출 첫 번째 국가인 대만에서는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진격의 거인’, ‘우주 형제’, ‘명탐정 코난’ 등 작품을 일일 연재 방식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또 라인 망가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인 오리지널 만화’ 60종과 만화를 구입하면 해당 만화 캐릭터 스티커를 함께 내려받을 수 있는 시리즈도 선보인다.

라인은 대만적동립, 화운수위, 청문 등 현지 유명 출판사와의 제휴로 풍부한 만화 콘텐츠를 확보했으며 향후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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