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지난달 6일 KT&G에 회계장부 등의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정기 주총에서 KT&G와 표 대결을 벌인 후 2차전을 예고한 셈이다. 가처분에서 FCP는 △필립모리스(PMI)와의 계약 내용 △해외 사업 수익성 △지난해 4분기부터 집행된 260억 원 컨설팅 수수료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 및 서류...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10일 KT&G를 상대로 회계장부 등의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FCP는 △필립모리스(이하 PMI)와의 계약 내용과 해외 사업 수익성 △작년 4분기부터 집행된 컨설팅 수수료 260억 원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와 서류 △이사회 의사록 등의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상법상...
위믹스 메가 에코 시스템 전략 일환, 이더리움 생태계 연결게임 중심 체인으로 시작, 디파이와 NFT 등으로 확장사전 발행 및 채굴 없는 ‘크로(KRO)’로 참여자에 보상 지급
위메이드의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이 이더리움 레이어2 메인넷 ‘크로마’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크로마 런칭은 위믹스(WEMIX) 메가 에코시스템 전략의 일환이다. 향후...
자금 부족 문제를 겪는 약국 체인 라이트에이드 주가도 지난주에만 68% 뛰었다.
이들 랠리는 지난주 뉴욕증시 벤치마크인 S&P500지수가 2.3% 하락하며 3월 이후 최악의 주간 마감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뉴욕증시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속에 휘청거렸지만, 밈주식 만큼은 굳건했다.
밈주식은 주식 거래 사이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개인투자자를...
“가상자산 시장 관심…갑자기 아냐, 수년간 노력의 결실”
JP모건의 블록체인 및 오닉스 사업 담당 책임자인 타이론 로반은 블룸버그에 "모든 것이 갑자기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고 규제를 받는 금융 기관의 관점에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년간 노력했고, 이제 그 결실을 보고 있다"고...
특히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IR 및 PR업무도 총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5월 투자법인인 비라이트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진단 사업과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약, 바이오 기업 등으로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피델리티와 찰스슈왑, 시타델증권 등이 함께 지원하는 신규 가상자산 거래소 EDX마켓이 전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 4개 가상자산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피델리티는 2014년부터 가상자산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피델리티는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관련...
조 대표는 “차세대 결핵 백신 QTP102와 주혈흡충증 백신 PTQ105는 빌 게이츠 재단과 정부, 국내 상장사 5곳이 출자한 라이트펀드로부터 연구비 지원사업 선정과제로 선정됐다”며 “QTP101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큐라티스는 2020년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바이오연구소와 바이오플랜트를 세우고 미국, 유럽, 한국의 우수 의약품 제조 및...
김동환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현재 우리는 자금세탁방지(AML)에 관련해서만 검토하고 있다. 각 토큰에 대한 어떤 식의 규제를 할 지에 대한 기준이 없고, 입법화가 없어 토큰별로 성격에 따라 차등 규제 등 유연함이 부재하다. 가상자산에 대한 범위, 사업범위 성격 등 구체화된 가이드라인도 없다”면서 “향후 법안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명확해야...
‘SSS 펀드’를 17일 공개했다. 올 한해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플러스, 라이트컨 등 계열사와 함께 다채로운 장르 신작을 국내외에 출시하고, 게임 이용자와 스트리머가 상생하는 후원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 위메이드의 첫 신작은 ‘매드엔진’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다....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집중투표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기업과 기관은 책임에서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바빴다. KT&G는 예탁원의 시스템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예탁원이 외국인 주주의 전자적 의결권 대리 행사를 전담했고, KT&G는 그 과정에 관여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예탁원은 의결권 위탁 업무를 계약할 때 집중투표는 계약에 포함하지 않아...
행동주의 펀드인 안다자산운용, 플래쉬라이트케피탈파트너스(FCP)의 공세에 이목이 쏠린 KT&G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이 모두 가결되며 사실상 사측이 완승을 했다.
KT&G는 28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결과, 이사회가 제안한 주총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은 예정시간보다...
또 안다자산운용이 플래시라이트캐피털(FCP)과 함께 △현금 배당 최대 1만 원 △자사주 소각 △분기 배당 신설 △사외이사 확대 등도 제안했지만 지분 8.03%를 보유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요 안건에 사측 손을 들어주기로 하면서 분기 배당 신설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특히 FCP는 사외이사 후보로 ‘차석용 매직’으로 유명한 차석용 전...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개최되는 KT&G 주주총회에서 FCP(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와 안다자산운용 등 행동주의 펀드들이 제안한 주주제안 안건들이 대거 상정됐다. 이들이 제안한 내용은 사외이사 증원,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배당금 상향 등이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FCP를 비롯한 주주...
안다자산운용과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제안한 주당 7867원과 1만 원의 현금배당 안건에 대해서는 ‘미행사’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한 해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90% 또는 100%를 초과해 주주에게 배당으로 환원하는 것은 과도한 규모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주식 소각과 취득에 대해서도 ‘주주환원 지속성 침해 우려’와 ‘자기주식...
우선 배당과 관련해 KT&G 이사회는 주당 5000원을 제시했으나 안다자산운용은 7867원,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1만 원을 제안했다. 또 FCP는 자사주 취득과 소각 안건도 상정했다. 15% 이상을 차지하는 자사주를 소각하고 1조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라는 주장이다.
사외이사 증원과 선임에서도 양측의 안건은 엇갈린다. KT&G 이사회는...
글래스루이스는 “안다자산운용(이하 안다) 및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이하 FCP)의 주주제안과 KT&G 이사회의 대응 논리 및 이슈 전반을 검토했을 때, 현재 주주제안 측의 주장이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KT&G 이사회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과 주주환원...
이날 KT&G는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아그네스, 판도라셀렉트파트너스, 화이트박스멀티스트레티지파트너스 등 사모펀드와 함께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의안 상정 가처분 신청에 대해 대전지방법원이 이를 인용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정원을 현재와 같이 6명으로 유지하는 KT&G 이사회의 안과 8명으로 종전보다 2명...
KT&G에 인적분할, 배당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주총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행동주의 펀드가 기업을 향해 목소리를 내고, 이에 화답해 주가가 상승하는 건 얼핏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런데도 찜찜함은 가시질 않는다. 경영권 분쟁에 불씨를 지피곤 주가가 오르면 차익을 챙겨 훌쩍...
아그네스의 대표이사는 KT&G를 상대로 주주행동을 벌여 온 이상현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대표로, 원고 측 사모펀드들은 FCP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가처분 소송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이익배당, 자사주 소각, 분기 배당 도입, 사외이사 선임 등을 3월 개최 예정인 KT&G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