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땅 투기를 막아야 하는 LH 직원이 투기를 장려하느냐", "LH 직원들의 땅 투기라니. 철저한 조사와 국민이 이해할만한 결과로 엄벌해달라", "그곳에 땅 산 공무원들 전부 조사해야 한다. LH만 하지 말고 전체 공무원과 친인척들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경기 시흥시 과림동 토지거래 건수가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발표 직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시흥시 과림동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토지 거래 건수는 지난해 8·4 공급 대책 발표 직전 3개월간 167건, 지난 2·4...
익명 앱 '블라인드'에 관련 글 게시…일부 직원들 '옹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정부합동조사단이 오늘 출범 예정인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들을 옹호하는 듯한 댓글이 달려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블라인드에는 ‘썩어문드러진 LH’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투기 의혹’ 논란을 조사할 정부합동조사단이 오늘(4일) 출범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신도시 관계자 및 가족들의 토지 거래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정례 브리핑 열고 정부합동조사단 발족과 전수조사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시민단체 “3기 신도시 알짜배기 필지 사들여 쪼개기”경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고발장 접수돼 수사 착수”“무작위로 조사한 게 이 정도…전수조사 지역 넓혀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 철저한 조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지만 전문 투기꾼에 버금가는 이들의 수법에 국민들의 분노는...
경기 광명ㆍ시흥신도시에서 시작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고강도 조사를 예고하며 파장을 잠재우려 한다. '업무상 비밀' 활용 여부가 진상 규명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3일 3기 신도시 투기 혐의를 전수조사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택지 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와 그 가족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후보지인 광명시흥 지구에 최소 100억 원대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감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등장했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LH임직원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의혹 국정감사 강력히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3기신도시와 무주택만 바라보며...
이번 국회에서는 박덕흠 무소속 의원(전 국민의힘)은 물론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남북 경협 관련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이력과 해당 상임위 직무 연관성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특히 우리나라는 과거 이력과 전문성을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