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토큰 증권 허용에 대해 그는 “디지털자산에 대해 금융당국이 처음으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금융당국이 현재 토큰의 증권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금융당국이 토큰이 증권인지 아닌지 기준을 제시하고, 증권성이 인정된다면 분산원장 방식으로 전자 등록을 하되 예탁결제원이 직접...
이를 위해 한은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중앙은행이 금융위 또는 금감원에 검사·공동검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금액이 큰 암호자산거래소의 재무건전성, 고객자산관리 실태, 실명확인계좌 개설 은행과 연계된 자금흐름 등을 적기에 파악해 통화정책 파급,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포착할 필요가 있다”고 필요성을...
6일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 민당정 간담회DAXA, 증권성 판단 관련 금감원에 수차례 자료 제출윤창현 의원 “닥사 한계 알지만, 갖춰진 단체 닥사 뿐”
가상자산 시장의 최대 쟁점인 코인의 증권성 판단을 두고 당정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에 힘을 실었다. 금융당국은 닥사에 증권성 판단 관련 자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거래량이 많은 상품의 경우 전자증권화해서 한국거래소의 장내 디지털증권시장에서 수용한다는 것이 가이드라인 내용이며, 거래량 측면에서 펀드의 장내 상장이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현재 논의는 증권사별 장외 플랫폼에 집중되고 있으며 시장이 장외 중심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며 "증권사 중심의 유통 플랫폼은 서로...
앞서 FIU는 1월 30일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민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원화마켓 현장 검사에 이어 올해 코인마켓 사업자와 지갑사업자를 중심으로 AML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욱 FIU 가상자산검사과장은 "이용자 수, 거래금액, 요주의 대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사 대상을 선별하고, 원화마켓으로 전환하는 코인마켓...
대규모 거래 인프라다. 현재까지 나온 안에 따르면 KRX 디지털증권 시장은 발행인 건전성과 발행 규모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상장 요건과 중요 정보 공시 등을 적용하되 상장된 디지털증권에 대해 기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비해 완화된 규정을 적용 받는다.
한국거래소는 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달 전담 조직 디지털사업부를 신설했다. 증권형 디지털 자산의 발행과...
디지털자산 컨퍼런스의 약자인 DCON은 국내 대표적인 법ㆍ경제 학술단체 두 곳과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마련한 행사다.
컨퍼런스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특성과 시장 획정’을 주제로 이상승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임용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규성 김·장...
코인원, 16일 위믹스 ‘재상장’…열흘 간 수수료 수익 1.6억 추정업계, “기존 매출 대비 적지 않아, 손익 계산은 따져봐야” 평가 나와추가 재상장 여부 주목…“닥사ㆍ당국과의 관계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해 12월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AXA·닥사)의 결정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퇴출됐던 위믹스를 재상장한지 열흘이...
실제로 최근 업비트뿐 아니라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를 사칭하는 사기 행태가 지속되고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속아 피싱 사이트나 링크 등에 접속하게 되면, 투자자의 지갑 정보 등 개인정보가 탈취될 가능성이 높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거래지원 사기 제보 채널을 운영하며 의심스런 전기통신금융 사기 행위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면서...
SFC는 3월 31일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개인투자자의 디지털자산 거래를 허용할지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받기로 했다.
홍콩 정부는 또 블록체인 산업 및 웹3 생태계 개발을 위해 2024년까지 5000만 홍콩 달러(약 83억 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예산은 주요 국제 세미나 개최와 업계 네트워킹, 젊은 블록체인 분야 종사자를 위한 워크숍...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DAXA, 닥사)는 6일 페이코인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3월 31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통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이 2주인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페이코인이 1분기 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연장 소식에 페이코인 시세는 80% 넘게 급등했고, 23일 현재까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클레이튼의...
크립토 윈터로 거래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스테이킹으로 수익을 내던 거래소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SEC가 가상자산 스테이킹을 금지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스테이킹으로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확장성과 보안 강화, 탄소 감축 등 긍정적인...
아름자산운용은 이번 MOU로 부산블록체인협의회와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에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부산블록체인협의회와의 MOU를 통해 향후 디지털 자산거래소의 성공적인 설립과 함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투자 등에 상호 간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중 27개 사가 거래소, 나머지 9개 사는 기타 지갑 보관·관리업자로 분류돼있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은 업종을 △가상자산 거래업자 △가상자산 보관관리업 △가상자산 지갑서비스업자로 구분한다.
사업자 구분은 단순하지만, 많은 업체가 예치, 운용 서비스 등을 겸하고 있다. 거래업자로 신고 수리된 지닥의 경우 ‘인덱스’라는 서비스로 ‘BTC 1호...
또한 자사의 가상자산 비거래형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를 통해 매월 1개 이상의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최근 코인원은 지난해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가 상폐를 결정했던 위믹스를 재상장하며 탄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율 규제 질서를 흔들었다는 업계 안팎의 비판 속에서도, 거래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은...
다만 지난해 5개 거래소가 모여 공통된 ‘거래지원심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율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은 반년만에 깨지게 됐다. 업계에서는 자율 규제 명분을 외치던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닥사)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명분은 물론, 닥사 내 거래소 간의 신뢰도 깨졌다. 16일 코인원이 위믹스를...
지난해 12월 8일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DAXA·닥사)가 거래를 종료한 이후 2달 만이다. 닥사 및 타 거래소와 논의되지 않은 기습 상장에 업계는 당황했고, 자율 규제를 강조하던 닥사의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
코인원은 16일 오전 9시 30분경 이날부터 위믹스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인원 측은 공지를 통해 “거래 지원시 발생했던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코인원 16일 위믹스 재상장…상장폐지 결정 후 3개월만닥사 회원사 재상장 여부 “언급 어렵다…준비할 상황 아냐"거래량 견인 위한 재상장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코인원이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 결정으로 상장 폐지된 위믹스(WEMIX)를 재상장했다. 이에 타 회원사 거래소 위믹스 재상장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거래소마다 입장은 다소 차이를...
신한투자증권은 STO 얼라이언스를 통해 토큰 증권의 이점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토큰 증권 발행과 거래를 위한 표준과 사례 설정 등을 목표로 삼았다.
이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STO와 관련한 회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 디지털자산 부서 실무진과 토큰 증권을 논의하는 자리를...
코인원, 위믹스 16일 재상장…오전10시 거래 시작재상장 소식에 위믹스 가격·위메이드 주가 치솟아DAXA 당황…관계자 “내부 입장 정리 중 곧 밝힐 것”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해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 결정으로 거래 종료된 위믹스를 16일 재상장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번 재상장은 닥사 및 다른 거래소와 논의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