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서 지배력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이 분배를 뒷전으로 하면 글로벌 OTT에 예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는 K 콘텐츠는 우수성만큼 유통과 분배구조가 선진화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시장에서 K 콘텐츠가 우리 지식재산권(IP)을 지키는 길”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디즈니는 올해 3월 기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 1억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후발주자인 유니버설스튜디오 모회사인 컴캐스트는 지난해 7월 OTT 서비스 ‘피콕’을 출범시켰고, 파라마운트를 보유한 비아콤CBS도 ‘파라마운트+’를 올해 3월 개시했다.
기존 배급사와 제작사는 생존을 위한 합종연횡의 대상이 되고 있다....
디스커버리 역시 본래 각종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를 전문으로 제작했으나 최근 디스커버리 플러스(+)를 출시해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의 OWN과 푸드네트워크 등 강력한 케이블 TV 라인업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AT&T는 2018년 반독점 문제로 당국과 소송까지 치르면서 워너미디어를 힘겹게 손에 넣었다. 당시 인수액만...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항하려면 덩치를 키워야 한다는 절박함이 기업들 사이에 생긴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모펜네이던슨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미국 내 약 3500만 가구가 유료 TV 채널 패키지 구독을 중단하거나 애초에 가입 자체를 건너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AT&T의 경우 워너미디어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상당한 부채를...
또 ‘디즈니’, ‘픽사’, ‘소니 픽쳐스’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업과 실감형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증강현실(AR)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트리거’의 합류로 XR 얼라이언스는 총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5G 콘텐츠 연합체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그간 VR...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지상파 방송에 한정됐던 국내 콘텐츠 상영 환경이 종합편성채널, 지상파를 비롯해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플러스, 티빙, 아마존프라임, 텐센트 비디오 등 국내외 OTT 업체들까지도 확대되고 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스노우와 네이버웹툰을 모회사로 둔 네이버 계열사다.
흥국증권은 30일 NEW에 대해 디즈니플러스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스튜디오앤뉴는 디즈니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곧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 5년간 매년 한 편 이상의...
NEW
디즈니 플러스 런칭으로 성장의 포문을 열다
고래 싸움에 웃을 일만 남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분석 개시
이남수 키움증권
BNK금융지주
이자이익부터 올라오기 시작
순이자마진(NIM) 5bp 상승하며 순이익은 컨센서스 9% 상회
대손율은 무난한 가운데, 대출이 크게 증가
목표주가를 9600원으로 10% 상향 조정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BNK금융지주...
이후 버라이즌은 사업부 감원을 단행했고 지난해 11월 뉴스 미디어 허프포스트를 버즈피드에 매각하는데 합의했다.
WSJ는 “버라이즌은 최근 디즈니플러스와 훌루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파트너십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미디어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회사는 신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호 SK텔레콤(SKT) 대표가 자회사인 콘텐츠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와의 협업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표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1’에 참석해 “디즈니의 이전 CEO와는 (웨이브가) 협력 관계를 구상했지만 새 경영진은 웨이브를 경쟁자로 정의내렸다”며 “콜라보(협력)는 없다고 확인했다”고 했다....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OTT향 판매 가격이 오르면서 원가율을 개선했기 때문"이라며 "2분기에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추가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며 "K-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가격 인상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올해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어서 이른바 OTT 시장의 ‘쩐의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티빙은 2023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KT는 미디어사업의 콘트롤타워로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하면서 국내 업체들보다 큰 규모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구현모 KT 대표는 투자 규모에...
11번가는 어린이날을 겨냥해 ‘마블 매니아’, ‘디즈니 선물하기’ 기획전을 20일까지 실시한다. ‘마블’과 ‘디즈니’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의 장난감 블록, 피규어, 패션잡화, 문구세트 등 총 10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레고 어벤져스 맥 스트라이크’(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은 1만280원, ‘디즈니 프린세스 구체관절 인형 듀오’(겨울왕국 엘사, 안나 2종)...
올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디즈니플러스는 지난달 26일부터 미국 구독료를 월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인상했다. 디즈니플러스의 가격 인상은 서비스 시작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디즈니플러스의 가격 인상에 관해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가 디즈니플러스에서 쏟아질 것을 고려하면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진출을 선언한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신규 해외 거대 OTT 서비스의 국내 진출 시 현황 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트래픽 1%를 초과하여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대상이 될 부가통신사업자는 본인의 트래픽 등 자료 제출을 통한 교차검증을 통해 대상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법안은 글로벌 사업자의 국내...
OTT업계들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를 필두로 한 OTT 경쟁에 요율까지 얹는 건 부담이 크다는 견해다.
국산 OTT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이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802억 원이다. 매출은 부쩍 증가했으나 국내 OTT 시장의 과열로 여전히 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웨이브의 당기순손실은 311억 원으로, 전년 212억 원 대비 약 46.5% 늘었다....
애니메이션 ‘레이디버그’가 마블을 제치고 남미 디즈니플러스에서 주간 스트리밍 1위를 달성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라큘러스 월드: 뉴욕, 하나된 영웅들(Miraculous World: New York, United Heroez)가 3월 3주 차 중남미 디즈니플러스 주간 TOP10 코너에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스페셜판 영상이다....
웨이브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에 비해 규모 면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웨이브의 공격적 투자 행보는 국내 미디어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세워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로 키워 간다는 전략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국내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외...
업계 관심사인 디즈니플러스와의 협력에 관해서는 “웨이브의 경쟁자”라며 협력 가능성을 낮게 시사했다.
주총 직후 박 사장은 “디즈니는 웨이브와 경쟁하는 구도”라며 “넷플릭스 CEO는 시간이 되면 보자고 했는데 코로나19로 못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에서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진화를 강조했다.
그는 “모든 서비스 앞단에 A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