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픈은 1860년에 창설돼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로 제145회를 맞는다. US오픈이 1895년, PGA챔피언십은 1916년, 마스터스는 1934년에 각각 첫 대회가 열렸다.
대회 최소타는 그렉 노먼(호주)이 친 72홀 267타. 노먼은 닉 팔도(영국)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공교롭게도 상위랭커 4명은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모두...
‘공동 3위→공동 14위→공동 51위→공동 62위’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4)이 최종일 경기에서 공동 62위로 마감하면서 디 오픈 티켓을 놓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도 2계단 밀려나 공동 3위에 올랐다.
무대를 유럽과 아시아로 옮긴 양용은이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우즈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출전을 마지막으로 허리 부상 등의 이유로 공식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14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 오픈에도 이미 불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US오픈에도 참가 신청은 했으나 대회에는 결국 불참했다.
우즈는 현재 세계골프랭킹 605위까지 밀려난 상태다.
30일 개막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메이저대회 디 오픈, PGA챔피언십 등이 잇달아 열린다. 7주 동안 3개 대륙을 강행군해야 한다는 얘기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에 부활한 골프.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골프 종목에는 남녀 개인전으로 각각 금·은·동메달이 걸려 있다. 단체전은 없다. 4일간 72홀 스트로크...
게다가 이번 대회에는 지상 최고의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티켓 4장이 걸려 있어 출전 선수들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6년 만에 프랑스 오픈을 찾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그는 2010년 대회에서 선두 그룹에 1타 차로 밀려 단독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아이리시 오픈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출전 대회에서...
한국 남자골프의 기대주 안병훈(25·CJ)과 왕정훈(21·캘러웨이), 이상희(24·한국체대)가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45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930만 달러)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먼저 출전을 확정한 건 ‘라이징스타’ 안병훈. 안병훈은 지난해...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21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첫날과 둘째날에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조던 스피스(미국)는 지난해 디 오픈 우승자 잭 존슨(미국), 지난해 US아마추어 챔피언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함께 플레이 한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같은 호주의 애덤 스콧, 프레지던츠컵 팀 메이트 루이...
3번의 PGA챔피언십(1922, 51, 78년), 1번의 US여자오픈(1992년), 5번의 US아마추어선수권이 열렸다.
그런데 더욱 재미난 사실은 파71을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2007년 대회 때 파70으로 세팅한 뒤 이 골프장은 ‘몬스터’가 돼 버렸다는 사실이다.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앙헬 카브레라의 우승 스코어는 5오버파 285타였다. 당시 공동 2위의 타이거...
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맥길로이는 디 오픈 챔피언십(2010)과 US오픈(2011), PGA 챔피언십(2012년)에서 각각 우승했지만 마스터스 그린재킷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최근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 공동 3위, 델 매치 플레이 4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샷 감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3위 대니 리(뉴질랜드)와 스콧 피어시...
이 자리에서 스피스는 “지난 시즌에는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취하고 경기한다면 한 시즌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스는 “(내가 아니라도) 한 시즌 4대 메이저 대회에 우승하는 선수는 나올 것”이라며 타이거 우즈(미국)를...
맥길로이는 지금까지 디 오픈 챔피언십(2010년)과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년)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마스터스와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최근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델 매치 플레이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등 마스터스를 앞두고 쾌조의 샷 감각을 뽐내고 있다.
맥길로이는 디 오픈 챔피언십(2010), US오픈(2011), PGA 챔피언십(2012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지만 마스터스 그린재킷은 단 한 차례도 입지 못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최근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 공동 3위, 델 매치 플레이 4위 등 마스터스를 앞둔 샷 감각이 예사롭지 않다. 스피스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최근 2주 연속 우승으로...
2013년 호주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한 스콧은 그해 디 오픈 챔피언십 3위, 플레이오프 1차전(바클레이스) 우승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2014년에는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그룹)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성공시키며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언더파 17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어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3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 1차전(바클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가장 최근 우승을 차지한 대회는 2014년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이다.
한편 PGA 투어 다음 일정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ㆍ약 117억원)로 디펜딩챔피언은 더스틴 존슨(미국)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0여 년 동안 프로 골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마스터스(The Masters),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디 오픈(The Open) 3개를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후원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JGTO 데뷔 첫 해 미즈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꿈의 무대인 디 오픈을 경험하기도 한 황중곤은 2012년 카시오월드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에서와는 달리 국내 우승이 없던 황중곤은 2014년 매일유업오픈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라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한 2015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 AT&T 페블피치 내셔널 프로암과 취리히 클래식, 그리고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는 각각 공동 4위에 오르며 매 대회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벤트 대회인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 우승까지 포함하면 지난 시즌 데이의 우승은 6승이다.
1월 첫째 주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비록 메이저 대회 3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 공동 4위, PGA 챔피언십 2위 등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그는 이제 PGA 투어를 대표하는 톱스타로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올 시즌 PGA 투어의 최대 흥행카드다.
스피스의 첫 출격은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스피스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우승했고, 데이는 PGA 챔피언십, 잭 존슨(미국)은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리키 파울러(미국)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타왕 더스틴 존슨, 지미 워커, 빌 하스(이상 미국) 등 톱랭커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코리아 군단으로는 재미동포 제임스 한...
맥길로이는 지난 2014년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과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남자골프 1인자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 무대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PGA 투어에서는 12개 대회에 출전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와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포함 톱10에 7차례, 톱25에는 10차례 진입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