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토너먼트] 디펜딩챔프 조던 스피스, “디 오픈ㆍPGA 챔피언십도 우승 자신”

입력 2016-04-06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AP연합)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AP연합)

지난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총 상금 1000만 달러, 약 115억원)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가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피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스피스는 “지난 시즌에는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취하고 경기한다면 한 시즌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스는 “(내가 아니라도) 한 시즌 4대 메이저 대회에 우승하는 선수는 나올 것”이라며 타이거 우즈(미국)를 예로 들었다. 우즈는 지난 2000년 US오픈과 디 오픈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01년에는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편 스피스는 7일 밤 개막하는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폴 케이시(잉글랜드), 브라이슨 디셈보(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 밤 10시 48분 티오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알리·테무·쉬인, 가격은 싼데…" 평가 '극과 극' [데이터클립]
  • “푸바오를 지켜주세요”…중국 선수핑 ‘비공개 구역’에선 무슨 일이? [해시태그]
  • 없어서 못 파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국내는 언제 상륙?
  • “엔비디아 HBM 부족, 삼성전자가 공급”…삼전 ‘매수’ 권하는 증권가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화보 공개…선친자 마음 훔친 '만찢남'
  • 전기차 수요 브레이크, 우회로 찾는 K배터리 [K배터리 캐즘 출구전략]
  • 단독 서울 북한산 전망 가능한 한옥 컨셉 스파·온수풀 생긴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00,000
    • +0.6%
    • 이더리움
    • 5,380,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15%
    • 리플
    • 740
    • +0%
    • 솔라나
    • 235,900
    • +3.46%
    • 에이다
    • 644
    • +0.63%
    • 이오스
    • 1,165
    • +0.34%
    • 트론
    • 156
    • -1.2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0.23%
    • 체인링크
    • 25,840
    • +8.07%
    • 샌드박스
    • 637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