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는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공학, 전자정보통신 등 15개 산업계 단체의 연합이다.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인 정만기 KIAF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이창한 부회장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정만기 KIAF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2년 1410억 달러에서 2018년엔 4850억 달러로 급성장한 세계...
정만기 조직위원회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에 이미 많은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해 일찌감치 행사의 성공을 예약해뒀다”라며 “수소의 국제간 이동성을 바탕으로 해외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면 탄소 중립 경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앞서 LG전자와 루프트한자 테크니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루프트한자 그룹의 항공 관련 기술을 접목해 객실 사이니지, 스마트객실 솔루션 등을 개발하기 위해 2018년 10월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이듬해 상반기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JV 설립 절차가 완료됐고, 해당 합작법인은 현재 ‘AERQ’라는 이름으로 항공기...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한국디스플레이산업 협회장)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중국의 디스플레이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IMID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산학연을 포함한 협력이 중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파운드리 산업 전반적으로 수요가 넘치지만, 12인치의 경우 전 세계에서 공격적인 증설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8인치의 경우 장비 수급이 어렵고, 기업들이 신규 증설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서 큰 규모의 생산능력 확대가 전무하다”라고 설명했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전 세계 8인치 팹들의 월간 생산량(CAPA)은 약...
2019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위크에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럭셔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의 럭셔리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더 월 럭셔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홈 시네마용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이탈리아 국립 패션 협회가 주관하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 대형...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일부 품목은 국내에서 생산량을 늘리는 등 국산 비중을 높여서 외부 리스크를 줄였다”며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등 국산화에 성공한 품목이 있지만, 대다수 품목이 여전히 개발 중이고 아직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소부장의 국산화가 외부의 리스크에 대응할 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주요기업 안전·보건 관계자 및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조선·자동차·타이어·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철강·석유화학·정유 등 우리나라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업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영계는 “법률상 모호했던 경영책임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주요기업 안전·보건 관계자 및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중대재해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조선·자동차·타이어·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철강·석유화학·정유 등 우리나라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업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영계는 “법률상 모호했던 경영책임자...
디스플레이협회를 비롯한 산업계와 학계도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의 기술 개발 예비 타당성 조사사업을 산·학·연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그는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의 상황을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또 한 번 개척해 나가야 하는 상황”으로 빗대면서...
2019년 7월 일본 정부는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디스플레이 소재) 등 3종 소재에 대해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단행했다. 정부는 수입을 다변화하고 국산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대응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의 일본 수입 비중은 85.2%로, 2년 전...
◇소재·부품 수출 규제 '실패'…국산화·수입처 다변화 효과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의 소재·부품 누적 수입액 647억9500만 달러 가운데 일본 제품은 96억9600만 달러로 15.0%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1%보다 1.1%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한국무역협회에...
그러나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가격 상승 및 디스플레이 1회성 이익으로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앞선 22일 데이터 처리 용량을 늘린 기지국용 5G 칩과 초고주파 대역을 지원하는 기지국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차세대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 △원 안테나 라디오 솔루션 △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선 18일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을 중심으로 결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옵티시스는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 사이에 고속의 디지털 신호를 광전송 모듈을 이용해 전송하는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광링크의 주요 응용시장은 의료 진단장비...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금융, 규제, 인력양성 등에서 여러 부처가 협력해 발표된 전략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K-반도체 벨트 형성을 위한 지역갈등 해결도 숙제다. 삼성전자는 평택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송전선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5년이 걸렸다. SK하이닉스는 자체 전력 공급을 위한 LNG(액화천연가스)...
한국산업연합포럼은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등 15개 업종의 연합 단체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자동차산업협회(KAMA)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ㆍ기아 협력회, 한국지엠 협신회, 쌍용차 협신회 등이 모인 9개 단체 연합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의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응답 기업의 48.8%가...
김희석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도 "공작기계의 핵심기술인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시스템 국산화가 정부지원으로 진행 중인데 장기 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석진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건설기계는 자동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내연기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탄소절감을 위한...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은 “첨단 디자인과 기능, 다양한 편의 장치가 e-트론의 장점”이라 밝혔다.
카메라를 활용한 버츄얼 사이드미러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e-트론은 외부 사이드미러 위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기존의 사이드미러를 대체했다. 버츄얼 사이드미러가 사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 e...
권영수 삼성전자 수석은 시스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LSI 사업부 소속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다.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김종찬 국민대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에 관해 손꼽히는 권위자다.
도영민 두원공대 교수는 자동차 차체와 섀시,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연비와 전동화 기술을 주요...
한국공학한림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중·장기 대책을 모색했다.
한국공학한림원 권오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은 현재 상황이 매우 어렵다. 월등한 격차로 앞서갈 것인가 추격당할 것인가의 갈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