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년 전 9명이었던 등기임원 가운데 외국인은 없었다. 그러나 올 6월 기준 11명 등기임원 가운데 외국인은 2명이다. 연구개발본부의 앨버트 비어만 사장과 유진 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등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으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당하던 과정에서 그룹의 경영 투명성을...
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8년 매출 500대 기업 기준으로 전체 임원 1만4460명 중 여성임원은 518명으로 전체 3.6%에 불과하다.
또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금융권 116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2019년 임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116개 금융회사의 여성 임원 비중이 5.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민대 경영학과...
해당 광고대행사의 법인 등기를 보면 한샘의 임원과 팀장이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돼있지만, 주소는 호텔 등으로 허위였다.
또한 MBC는 한샘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실체 없는 광고대행사를 통해 5억 원이 넘는 돈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협찬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관계자는 협찬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샘이 유령...
엔드류종합건설은 지난해 12월 '부띠크성지종합건설'로 사명을 바꾼 회사로 등기임원 중에 옵티머스 관계자는 없다.
특정 회사에 넘어가지 않고 수표로 출금된 뭉칫돈도 640억 원에 달한다. 옵티머스의 자금 보유 기간은 길어도 일주일을 넘기지 않았으며 증권사로부터 입금받은 당일 바로 집행된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
특히 올해 5월 A 전자, 안랩 등 복수의...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삼성증권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계열사 등기임원에게 대출해준 규모가 무려 100억 원이 넘는다”면서 “삼성증권을 사실상 개인금고처럼 이용한 것인데 이는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임원 개인의 일탈인지, 삼성그룹 차원에서 벌어진...
법인이 주택을 거래하는 경우 △법인 등기현황 △거래 상대방 간 특수관계 여부 △주택 취득목적 등을 추가로 신고해야 한다.
일례로 아버지가 아들이 임원으로 있는 법인에 주택을 매도한 경우 거래당사자는 특수관계에 해당한다. 법인 주택 거래계약 신고서는 주택 거래 당사자(매도‧매수인) 모두 법인인 경우뿐 아니라, 거래 당사자 중 일방만이 법인(법인-개인 간...
아울러 지난 2010년 배임 및 횡령 사건으로 상장 폐지된 ㄱ사의 임원들이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 주주 ㄴ씨(가명)는 “마스크 공장 설립 부지인 안산 제1공장에 가봤으나 실제 생산을 위한 장비는 찾아볼 수 없었다”라며 “소리바다와 마스크 생산 위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롤러브이 주식회사의 등기부상 주소지에도 가봤지만 이미 폐업 처리된...
한편 2005년 설립된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51% 지분을 가진 공기업이다 보니 낙하산 인사가 잇따랐다. 이기우 전 사장까지 5명의 사장이 모두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였다. GKL 등기임원은 지난해 1인당 평균 1억1900만 원가량의 보수를, 사외이사는 2400만 원의 보수를 챙겼다.
윤 위원장은 "소득 9분위의 경우 성별 간 임금 격차가 무려 36%에 달했다"며 "국내 200대 상장사 여성 등기임원 비율은 고작 2.7%로 미국의 10분의 1에 불과하고 자산 2조 이상 상장사의 80%가 여성 등기 임원을 한 명도 두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비스 산업은 이용자 중심성에 기반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출 필요가 있는 분야...
그는 "애초에 이 법안은 자산규모 2조 원 이상의 법인 이사회는 ‘특정 성이 3분의 2를 넘을 수 없다’라는 내용으로 상임위원회에 상정됐으나, 우여곡절 끝에 ‘여성등기이사 최소 1인 이상을 의무사항’인 ‘여성임원할당제’가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이라며 "애초의 법안으로 통과되진 않았지만, 여성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에서...
그는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는 여성 등기임원을 최소 1명 이상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해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해당 법이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피터 그라우어는 마지막으로 행사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그는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는 여성 등기임원을 최소 1명 이상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한국 사회가 성 평등을 이루는 데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피터 그라우어는 축사 끝에 행사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금융인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컨퍼런스 개최가 다양한...
조계현 각자대표와 남재관 전 등기임원을 비롯해 443명의 임직원이 스톡옵션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직원 수가 400명 미만임을 고려하면 일부 직원들은 중복 수령도 점쳐진다. 이중 행사(160만2500주)되거나 퇴사 등의 이유로 취소된 물량(105만6336주)을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행사 수량은 321만9664주에 달한다.
이들 중 개인으로서 가장 많은 수량을...
등기 감사로는 금융감독원과 다수의 금융사 임원을 역임한 안병수 전 삼성카드 상무를 내정했고, 준법감시인으로 은행과 카드사에서 근무한 서상준 전 우리은행 지점장을 선임했다.
그동안 정부는 건전한 P2P금융 산업 육성에 주력했다. 국내 P2P 대출 산업은 과거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과거 법령을 활용, 이원화된 사업 구조로 정비된 바 있다....
등기임원을 포함하면 370명으로, 4.6%를 차지했다.
CEO의 최종 학력은 대졸(46.1%)이 가장 많았고 석사(21.3%), 박사(17.5%) 등 석ㆍ박사 이상 비중이 38.8%였다.
출신 대학교로는 서울대(19.0%), 연세대(10.6%), 고려대(6.9%), 한양대(6.8%), 중앙대(4.2%) 순이었다.
계열별로는 이공계열(44.2%)과 상경계열(40.0%)의 비중이 컸다.
코스닥 상장사의...
아노텐금산은 조 부회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개인 회사이며, 이 회사의 기타비상무이사로서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아노텐금산은 폐타이어를 재생해 고무칩과 철심, 카본, 기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0년 7월 설립과 함께 한국테크놀러지그룹 소속으로 편입됐다. 설립 당시 자본금은 34억여 원이며 수차례의 증자를 통해 작년 말 기준...
특히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화재, 어퍼하우스헌인, 신원종합개발 컨소시엄(대행사 헌인타운개발)이 헌인마을의 사업 정상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헌인타운개발은 신규 조합의 임원과 대의원 등기가 완료되면 실시계획 인가를 진행, 소유권 이전이 안된 잔여 부지의 매입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착공 목표는 내년이다....
해덕파워웨이의 현재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엘브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통해 “새로운 최대주주 화성산업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등기임원 윤 모/고문 박모 씨와 관련이 있는 회사”라며 “옵티머스 자산운용에는 해덕파워웨이의 운용자금이 신탁돼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임원 형태별로는 전체 상장법인의 여성 등기임원 중 사외이사 104명(0.9%p↑), 미등기 임원이 151명(0.7%p↑) 증가해 여성 전문가 중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법상 이사회 구성의 성별 특례조항 기준인 여성 등기임원 선임에 부합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한 45개(2019년 27개)로 조사됐다. 이는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 147개 중 30.6%에...
해당 조건에 부합한 상장사는 여성 등기 임원을 최소 1명 이상 임명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협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법안 추진에 노력한 의원들의 성평등 실현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여성의 경영 참여는 개인적인 노력이 있더라도 제도적 기반이 없으면 어렵다”면서 법안 필요성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