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의 지역은 △부산 금정구 1곳 △경북 영천 2곳 △경북 경산 1곳 등 4곳이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지했다.
등교 수업 시작 이후 확진된 학생·교직원을 포함한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학생 확진자가 2명 늘어났기 때문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계속 4명이다.
학생 확진자 2명은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 1명이 전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등교를 중단·연기한 학교는 지난달 28일 838곳에서 이달 5일 514곳으로 감소했으며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교육당국은 이달 14일까지 수도권에 학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거듭 당부하는 등 이번 주 학교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학원 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법을 개정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대해서는...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4월 코로나19 사태로 등교수업이 연기됨에 따로 학교급별로 2~5시간 정도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축소하도록 안내한바 있다.
그러나 4월에 안내한 봉사활동 권장시간 축소에도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커져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제시하지 않고 학교장이 ‘학교...
이 소장은 “등교수업 연기로 제대로 된 학업일정을 밟지 못한 고3이 수능점수와 학업 수준이 예년보다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수와 재수생에게 퍼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들이 비대면 강의를 실시하면서 정상적인 대학 생활이 불가능해지면서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대학생들이 일찌감치 반수로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20일부터 등교수업 중인 고3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원격수업이 등교수업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학닷컴 고3 회원 3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온라인 수업이 낫다’는 답변이 54.11%(171명)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등교수업이 낫다’는...
3차 등교 첫날인 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등교를 연기한 학교가 519곳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 178만명의 고1·중2·초3∼4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인천·경기·부산 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등교 수업 관련...
전날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단한 학교는 531곳으로, 전국 등교 불발 학교(534곳) 가운데 99%를 차지했다. 쿠팡 물류센터발 집단 감염 탓에 고3을 제외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경기 부천, 인천 부평·계양 전체 학교 493곳은 등교 중지 조치를 10일까지 연장했다.
한편 학원발 학생 감염을 어떻게...
학교에서 방역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등교를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역사회 소모임에서 식사하는 것보다 학교가 방역 쪽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가 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학교 안에서 2차 감염이 일어난 사례는 보고되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600여 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이 시작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총 7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607개 학교가 등교일을 조정했다....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해 현재 부천시는 다시 거리 두기 체제로 복귀했고,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이 당분간 연기됐다.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지난 달 28일 부천물류센터 폐쇄 후 사흘이 지나서야 홈페이지에 고객을 향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는...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중지하거나 연기한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는 모두 830곳이라고 밝혔다. 전날 838곳에서 8곳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구미 182곳, 인천 부평구 153곳, 서울 121곳, 인천 계양구 89곳, 충남 천안 13곳, 경기 구리·고양 각각 5곳, 경북 상주 4곳, 경기 김포 2곳, 강원 춘천 2곳...
초·중·고등학교 등교 이틀째인 28일 전국에서 800여 개 학교가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단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3차(고1·중2·초3~4학년)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8일 “현재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대구·경북 등 7개 시·도 838개 학교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수업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문규...
수도권 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도 불요불급한 경우가 아니면 취소하거나 연기할 방침이다.
수도권 유흥시설에 대해선 운영을 자제하고 운영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과 PC방에 대해선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행정조치를 취한다.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