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에는 '웰컴 프린세스 버디(welcome princess birdie)'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선물과 꽃다발 모두 분홍색으로 꾸며져 있어 이민정이 임신 중인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추측케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8월,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10대 두 자녀를 야산에 데려가 살해한 비정한 친부에게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오전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장유진) 심리로 열린 이번 공판에서 50대 친부 A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8월 새벽 경남 김해시 한 야산 속 차량에서 고등학생 딸 B(17)양과 중학생 아들 C(16)군을 잠들게 한 후 살해한...
B 군의 부모 C 씨는 “미처 촬영하지 못했지만, 다른 CCTV 영상을 보면 게임에 열중하던 A 씨가 아무 이유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아들의 따귀를 두 차례 때리는 모습도 있었다”며 “발로 머리를 차거나 뒤에서 목을 조르고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횟수를 셀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
B 군 외에도 폭행 정황은 더 있었다. 비슷한 장애를 가진 D 군과 함께 찍힌 영상에는 A...
☆ 유머 / 아들의 간청
옛날 전기가 없는 세상일 때 아들은 밤의 어둠을 무척이나 무서워했다. 엄마가 등불을 밖으로 갖고 나가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
엄마가 “애야, 아무 걱정하지 말고 얌전히 자라. 이 등불을 내가 갖고 나가더라도 너의 수호천사가 항상 네 곁에서 너를 보호해 주잖니?”라며 달랬다.
아들이 엄마 귀에 대고 천사 못 알아듣도록 아주 낮은...
두 갑을 피웠는데 이제 담배 냄새도 못 맡는다. 담배는 한 번에 끊어야 한다”며 “나도 열받으면 피우고 싶은데 그러다 피우면 어지러워서 바로 버린다”고 말했다.
제시는 “아이를 낳고 싶다. 남자친구 찾기 어려우니 난자를 얼리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34세다. 내년이라도 당장 아이를 갖고 싶다”면서 “나는 아이 키울 자신이 있다. 아들...
“한무제의 충신 김일제는 행실이 불량한 아들들의 부덕이 후환이 될까 염려해 직접 두 아들을 죽였습니다. 저는 김일제와 같은 미리 내다보는 현명함이 없고 늙은 소가 송아지를 핥는 부모의 사랑하는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출전 후한서(後漢書) 양표전(楊彪傳).
☆ 시사상식 / 바나나 공화국
‘마지막 잎새’ 작가 오 헨리가 단편 ‘양배추와 왕들’에서 중남미의...
두 사람은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출산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번 양육비는 파치노가 보고한 연 소득 250만달러(32억8000만원)를 기준으로 책정됐다. 판사는 알 파치노에게 11만달러(한화 1억4399만원)의 양육비를 선불로 지불할 것을 명령하면서 야간 돌봄비용 1만3000달러(한화 약 1800만원)과 연간 교육비 1만5000달러(한화 약 2000만원)를 예치할 것을 명령했다....
2022년 행사에는 레게의 아이콘 밥 말리의 아들이자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8회를 수상한 자메이카 아티스트 ‘지기 말리(Ziggy Marley)’와 함께 했다면, 올해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과 함께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통해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에...
☆ 신조어 / 하남자
‘상남자’의 반대말. 소인배답거나 속 좁은 남자를 일컫는다.
☆ 유머 / 무관심
사오정과 아들이 돌고래쇼를 보러 갔다. 난생처음 돌고래를 보고 신기함을 감출 수 없었던 아들이 “아빠, 저거 뭐야?”하고 물었다.
사오정이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한 대답.
“응, 생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두 사람은 그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불려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후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했다. 자녀로는 딸과 아들을 뒀다.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2021년 KBS를 퇴사했다.
있던 두 살짜리 아이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공격받은 여아는 신장 파열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개의 주인은 사건 당시 자리에 없었고 경찰 수색을 통해 사건 발생 후 이튿날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네이멍구 후어하오터에서도 유기견 개물림 사고가 최근 발생했다. 한 살이 되지 않은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을 산책...
‘중매의 신’ 여주댁으로 이중생활 중인 정순덕은 송진사의 딸 연희가 몰래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자, 집안끼리 약속된 혼처인 이대감의 아들 이시열(손상연 분)과 혼사를 깨버리는 과감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후 정순덕은 홍월객주로 향하던 심정우 뒤로 커다란 보부상 궤짝이 다가오자 본능적으로 심정우를 몸쪽으로 당겼고, 심정우는 졸지에...
29일 故 이지한의 모친은 이지한의 SNS를 통해 "세상 그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들 지한아. 오늘이 너를 못 본 지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모친은 "난 지금도 엊그제 널 본 것처럼 네 얼굴이 또렷한데 말이야. 두 달 전 네 생일에도 네가 오질 않았는데 못 본 지 1년이 되었다는 오늘까지도 너는 여전히 우리 옆에 없구나...
아들 위험하다고 하니 다 마련해서 보낸 거다"라고 말했다. 지훈 씨 역시 김병두만이 이를 소화할 수 있고, 또 재판에서 이겨야지만 공탁금을 가져온다는 말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경찰은 "두 사람은 채무가 전혀 없다. 그냥 김병두가 자기가 말로 뱉은 걸 주입시킨 거다"라며 "이번에도 잠 한 번씩 자면 100만원씩 빚이 늘어났다. 이들이 내년까지 갚아야...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한다"라며 "정신을 부여잡은 것은 두 아들 때문이다.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이다. 알 거 다 알고 인터넷까지 할 수 있는 나이다. 본인이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는 상황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 대표들도 이선균의 이러한 일탈을 몰랐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큰 충격을...
이날 알자지라는 “가자지구에 있는 아랍권 특파원 와엘 다흐두흐의 집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다흐두흐의 부인과 딸, 아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알자지라는 방송을 통해 다흐두흐 기자가 병원에서 가족의 시신을 붙들고 우는 영상을 송출했다. 다흐두흐 기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알자지라 소속의 아랍권 특파원으로 첫 교전이 있던 7일(현지시간) 직후...
공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직접 가르치지 않았다. 공손추가 스승인 맹자에게 이유를 묻자 그가 한 말에서 유래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사람은 바르게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만일 그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노여움이 따르게 되고, 그러면 부자간의 정리가 상하게 된다. 자식은 속으로 아버지가 내게 바른 일을 하라고 가르치지만 아버지...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홀로 방치된 채 기계어로 말하는 6세 아들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금쪽이는 생활소음, 기계 소리를 비롯해 시·지각, 청각, 촉각 등 자극을 다루는 데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거나 작은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해 다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에 대해 이에...
대통령실은 지난 2월 아들의 학교폭력 전력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직 임명이 취소된 정순신 변호사 건과는 다른 성격의 사안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의혹 제기 당일에 순방단 배제와 조사 착수, 사의 표명과 수리 등이 신속히 이뤄진 것은 대통령실 내부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더욱 엄중하게 대응하려는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사육사는 “일을 하고 있는데 한 손님이 지나가면서 자기 아들에게 ‘공부 안 하고 엄마 말 안 들으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강 사육사가 사육사 일을 시작한 1988년에 사육사는 대중에게 생소한 직업이었다.
그러나 사육사에 대해 달라진 사회적 인식에 “지금은 사육사라는 직업에 대해 인식도 바뀌고 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