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 최초로 굴착기 누적생산 20만 대를 돌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옌타이에 있는 중국법인(DICC)이 20만 호기 굴착기를 생산했다고 3일 밝혔다. 1994년 10월 중국 진출 이후 26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대리상, 고객들을 옌타이 공장으로 초청해 20만 호기 생산...
김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사업 부문 매각이 진행된다면, 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두산밥캣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진다"며 "중·대형 제품이 주력이자 2위인 현대건설기계는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매도자와 인수자가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는 매각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와 관련해, 현재 DICC 소송 관련한 부분이 어떻게 해결할 지 정해지지 않아 인수 구조를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수 대금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증자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아직 확정적인 인수 구조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한국 시장에서의 굴착기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284억 원, 영업이익 1761억 원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3.9%, 14% 증가했다.
중대형 건설기계 사업의 경우 지난해 3분기보다 23.2% 성장한 7408억 원의 매출을...
두산밥캣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됨에도 주요시장의 수요 회복으로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29일 두산밥캣은 3분기 매출액 1조849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6%, 7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3.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0.8% 증가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와 4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 70㎞에 있는...
20대의 경우 대우중공업(현 두산인프라코어) 임원을 거친 A 의원, NHN게임스 대표를 지낸 B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감시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정무위원회 소속이었던 C 의원의 경우 산업은행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D 의원은 KT에서 각각 근무한 이력이 있다.
법조인 등 전문가 출신도 상당수 있어 관련 상임위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9월까지 국내 미니굴착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2%로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는 300% 증가했다.
미니굴착기는 통상 장비 중량 5톤 미만의 굴착기를 말한다.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은 최근 5년간 10% 이상 성장해 지난해 시장 규모는 약 3000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일본산 수입제품이 약 90%의...
두산의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은 장거리 드론 비행의 장점을 살려 △태양광ㆍ풍력 발전소 설비 관리 △임업 병해충 및 산불 모니터링 △장거리 긴급 물품 운반 △도로 교통량ㆍ항만 조사 등과 같은 인프라 관리 △건설ㆍ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인 친환경 미래 에너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신성장...
또한 행사금액은 CB가 8344억 원으로 직전분기(4923억 원) 대비 69.5%, EB가 961억 원으로 직전분기(646억 원) 대비 48.8% 그리고 BW가 1421억 원으로 직전분기(518억 원) 대비 174.3% 대폭 증가했다.
3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현대로템 30회 CB(2355억 원), 씨에스윈드 1회 EB(354억 원), 두산인프라코어 1회 BW(252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한화솔루션과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은 태양광 업체로, 동국S&C,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등은 풍력 발전,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업체로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로 꼽힌다.
바이든 당선 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 현대건설, 세아제강 등의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 분쟁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추진 등 가장 '활발'
국내 건설사들이 인수ㆍ합병(M&A)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택·건설사업만으로는 수익이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새 먹거리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M&A를 가장 활발하게 펼치는 곳은 GS건설이다. 최근 5년간 약 10건의 M&A를 완료하거나 추진 중이다. 올해 들어서도 모듈러 주택시장 글로벌 매출...
주제발표에 나선 장승세 LG화학 전무는 “전기차 시장은 각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지속적인 배터리 가격의 하락, 전기차 성능의 개선 및 충전인프라의 확충,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전기차 차종·모델 다양화를 통해 과거 정부 중심의 ‘규제 주도’ 시장에서 ‘소비자 주도’ 시장으로 변모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급증하는 고객의...
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에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안전보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기존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증받은 민간기관 표준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초대형 굴착기가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 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80톤급 굴착기 DX800LC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DX800LC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이다.
DX800LC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두산인프라코어 플래그십 모델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이...
매각 리스트에는 두산밥캣 모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도 포함돼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 중인 두산밥캣 지분(51.05%)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요 자산들이 팔리는 상황에서 남은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은 두산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두산밥캣의 선전으로 두산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두산은 두산밥캣 선전에 힘입어 미래 먹거리...
두산인프라코어(BBB)도 같은 날 1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에 나선다. 발행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산업은행 등이 맡았다. 이번에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는 2년물이며 저신용 회사채 매입을 위해 조성한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가 채권의 상당 물량을 인수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수요예측에서 미매각...
두산인프라코어는 주요 협력사인 ㈜서연탑메탈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HS(환경, 보건, 안전) 지원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앞으로 27개 협력사와도 차례로 협약 체결 후 EHS 지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그동안 선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기술,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왔다.
특히 안전과...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14일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한 1551대로 집계됐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은 1만4348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 늘었다.
중국 내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