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탕 치천 역시 동점으로 양측은 1점 씩을 나누어 가졌다.
2세트(27-29)는 탕치천에게 돌아갔고, 3세트(28-27)는 김우진이 다시 찾아왔지만 4세트(28-28) 동점, 마지막 5세트(27-28)를 내어주며 결국 탈락했다.
김우진의 개인전 패배로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 달성은 무산됐지만, 한국 양궁은 혼성 금메달, 여자・남자 단체전 금메달, 안산의 여성 개인...
3라운드에서 9대 8로 추격을 허용한 데 이어 4라운드에서는 13대 13으로 동점을 내줬다. 5라운드에서는 많은 점수를 주고받았지만 20대 21로 역전당했다. 급기야 6라운드에서는 23대 27로 점수가 벌어졌다.
4점 차로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도 남자 에페 대표팀은 포기하지 않았다.
송재호는 7라운드에서 란밍하오를 상대로 29대 32로 점수 차를 좁혔고, 8라운드에 나선...
오시포바는 첫 화살은 9점으로 앞서갔지만 이어서 9점, 10점을 쏘며 최종 28점으로 동점을 이뤘다.
2세트는 치열했다. 안산과 오시포바는 나란히 첫 두 발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마지막 화살에서 안산은 10점, 오시포바는 9점을 쐈다. 안산의 승리였다.
3세트는 불안했다. 안산은 첫 화살이 8점에 그치면서 총 27점을 쐈다. 반면, 오시포바는 꾸준한...
이어 매켄지가 4세트에서 30점을 쏘며 세트 포인트 4-4로 동점을 이뤘고, 5세트에서는 28-28로 같은 점수를 맞추며 승부는 마지막 6세트 슛오프로 이어졌다.
마침내 슛오프에서 안산은 첫 화살을 10점에 적중시켰고, 매켄지는 9점을 쏘며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안산은 30일 오후 4시 45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을 치른다.
김민정이 흔들린 틈을 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비차리나 바차라슈키나가 동점을 이뤄냈다.
이후로는 김민정과 바차라슈키나의 접전이 이어졌다. 두 선수는 7·8·9·10시리즈 동안 26·30·33·38점을 기록하며 계속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승부는 슛오프 시리즈에서 판가름났다. 슛오프 시리즈에서 한발 적중하는 데 그친 김민정은 네발을 맞춘 바차라슈키나에...
7회말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친데 이어 주장 김현수(33·LG 트윈스)도 연속 홈런으로 4대 4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오재일(35·삼성 라이온즈)은 2루 쪽으로 땅볼 타구를 보낸 뒤 전력 질주했다. 이어진 황재균(34·KT 위즈)의 2루 땅볼에 2루까지 나간 오재일은 오지환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점수는 5대 4로 뒤집혔다....
어려움 속에서도 오진혁은 첫 세트를 따냈으나 이어 내리 두 세트에서 동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4세트를 22-27로 내주며 세트 점수 동점(4-4)을 허용했다. 5세트에서 28-28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오진혁은 세트 점수 5-5에서 슛오프(연장전)에 들어갔다. 오진혁은 9점, 다스는 10점을 쏴 승부가 갈렸다.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으나 오진혁은 단체전에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다빈은 경기 종료 1분 전 주먹 공격으로 1점, 종료 42초 전 발차기로 2점을 얻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역습에 나선 만디치의 주먹과 발이 이다빈의 몸통에 적중하며 점수 차가 다시 벌어지면서 최종 7대 10으로 패했다.
한편, 한국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뒤 사상 처음으로 ‘노 골드’를 기록하며 종주국으로서...
경기 후반 주먹 공격에 성공한 트라이코비치는 이어진 인교돈의 실점으로 최종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인교돈은 최종 스코어 5대 4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4일 장준이 58㎏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두 메달이다.
한편, 이다빈이 출전한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전은...
1라운드에서 에스토니아에 리드를 허용한 우리 대표팀은 2라운드에서 강영미가 카트리나 레히스를 맞아 7대 7로 동점을 기록하며 전세 뒤집기에 성공했다.
강영미의 활약으로 기세가 오른 한국 여자 대표팀은 3라운드에서 에스토니아를 앞질러 나갔다. 3라운드에서는 송세라가 에리카 키르푸와 공격을 주고받으면서도 13대 11로 앞서나갔다.
4라운드에서는...
진종오-추가은은 8위와 동점을 이뤘지만, 10점 획득 수에 밀려 9위로 내려갔다.
8위 하니예흐 로스타미얀-자바드 포루기(이란)는 10점을 18개, 진종오-추가은은 13개 쐈다. 10점 5발 차이로 희비가 갈렸다.
김모세(23)-김보미(23)도 합계 573점을 쏴 11위로 본선 2차전에 오르지 못했다.
진종오는 24일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도 결선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혼성...
한국은 후반 막판까지 동점골 사냥을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패했다.
△23일 경기 결과
우리나라의 유일한 ‘조정’ 종목 참가자 정혜정이 여자 싱글 스컬 첫 경기에서 5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정혜정은 8:12.15초로 조 5위를 기록했다. 조 1위인 뉴질랜드의 엠마 트위그와는 36.93초 차이다.
양궁 여자 대표팀은 23일 열린...
후반에 점유율을 많이 내줘서 경기가 어려웠지만 동점골을 넣은 덕에 주도권을 되찾고 결국 승리했다”라며 “오늘로 소집 10일째고 첫 경기였다는 점에선 만족스럽다.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리폴 감독은 인상 깊었던 한국 선수로 황의조와 엄원상을 꼽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국은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라며 “모든 선수가...
한국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선제골을 빼앗겼다. 하지만 전반 35분 이동경(울산)의 중거리포가 터지며 균형을 되찾았다.
후반 들어 10분 만에 카를로스 발렌수엘라에게 다시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광주)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 터져 결국 동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0-1인 67분에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동점골을 넣었다. PK전에서는 GK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2골을 막아내며 역전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돈나룸마는 대회 MVP(최우수선수상)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로 선정됐다. 골키퍼가 이 상을 받은 건 돈나룸마가 처음이다.
잉글랜드는 전반 2분, 킥오프 1분 57초 만에 루크 쇼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이어진 조시 레딕을 시속 142㎞ 고속 슬라이더로 3루수 뜬공 처리하며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3회를 끝냈다.
4회 1사 2루에서도 김광현은 슬라이더로 위기를 넘겼다. 대타로 나선 앤드루 영을 시속 135㎞ 슬라이더로 삼진을 이끌었다. 로하스도 시속 139㎞ 슬라이더를 때린 공이 우익수 쪽으로 높게 뜨자 배트를 던지며 패배를 인정했다.
김광현은 이날 희생...
전반을 뒤진 채 마친 프랑스는 후반 12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침투 패스를 절묘하게 잡아둔 뒤 왼발로 밀어 넣어 동점을 만들었어. 벤제마는 2분 뒤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의 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달려들며 헤더로 연결, 승부를 뒤집었어.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후반 30분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국은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지만, 후반 6분 만에 가나의 동점골이 터졌다. 가나의 롱패스에 수비가 무너진 데다 안찬기 골키퍼의 판단미스가 더해진 상황에서 조셉 반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만들어 냈다.
원점으로 돌아간 경기의 리드를 다시 잡은 것은 한국이었다. 후반 19분 이동경이 넘긴 볼을 이동준이 완벽하게 정리하며 2-1로 한걸음 앞서갔으며 추가...
800점 만점에 싼타페는 547점, 하이랜더는 498점이다.
54개 세부 부문 평가에서는 싼타페가 26개 부문에서 하이랜더를 앞섰고, 20개 부문에서 동점을 기록했다.
아우토빌트는 "싼타페가 좀 더 현대적인 유럽형 자동차"라며 "가격 대비 가치가 더 크다"고 최종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