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 씨가 2014년 이창우 동작구청장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인 신분으로 A 씨를 조사한 뒤 지난달 24일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경찰 조사에서 강제로 추행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아는 설 특집으로 편성된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경찰 역할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채아의 액션은 ‘비정규직 특수요원’ 촬영 당시 무술 감독으로부터 “대역 없이 가자”는 극찬을 받았을 정도다.
이러한 액션 실력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액션 연습에 한창인 일상을...
일명 ‘인싸춤’이라 불리는 힙한 동작들의 발원지를 좇다 보면 '틱톡(TikTok)'이 나온다.
틱톡은 중국 바이트댄스가 2016년 선보인 서비스로, 제작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앱이다. 시장조사회사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해 1분기 유튜브를 제치고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9월 미국 월간...
서울 동작경찰서는 인근 다세대주택 시공사 대표 최모씨(64)등 8명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등으로, 토목설계사 대표 마모씨(59) 등 3명을 건설기술진흥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 시공자 8명은 흙막이 가시설 시공에 따른 부착력 시험을 하지 않고 지반 변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계측 부실 등 붕괴 위험...
2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주택 시공사 및 토목공사 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 6일 있었던 상도유치원 붕괴 사건과 관련해 부실 시공 혐의를 받아온 바 있다.
특히 경찰은 4개월여 간의 수사를 통해 해당 사고가 인근 다세대주택 시공 과정의 부실한 안전관리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시공에 앞서...
26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른바 '이수역 폭행사건' 피의자 남성 3인과 여성 2인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로써 해당 사건 발생 44일 만에 폭행 및 모욕 등 혐의가 5명 전원에 대해 인정된 모양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여성 중 한 명이 남성의 손등을 친 게 최초의 신체접촉으로 파악했다. 이에 또 다른 남성이 이 여성이 착용한...
앞서 경찰은 헬리오시티와 관악구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등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257건의 불법청약이 벌어진 사실을 수사를 통해 확인하고 국토부에 통보했다. 국토부는 지자체에 계약 취소를 추진하라고 요청했다.
일부 재건축 조합과 건설사 등은 실제로 해당 분양권 소지자에게 입주를 불허한다고 안내하고 계약 취소를 진행했다.
그러나 아파트가 당첨된...
한편,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께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A(21) 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 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 사건은 일명 '이수역 폭행사건'으로 불리며,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조사 과정에서 받은 양측의 진술서에는...
해당 업체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사고 직후 기계 동작 버튼이 눌렸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감식단은 이날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현장 감식 결과는 약 3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제주 조천읍...
지난 22일 밤 9시 40분 경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병원에서 49세 남성 김모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같은 날 새벽 전 부인 A씨를 살해한 혐의와 관련해서다.
앞서 A(47) 씨는 이날 오전 7시 16분 경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목과 배 부위를 흉기에 찔린 A씨는 4시 40분경 살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가족이 전 남편을...
액자 안에 파쇄기를 조립해 넣는 제작 과정에 이어 경매장 현장에서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숨겨진 파쇄기를 동작시키자 놀라는 관중들의 반응까지 세세히 비춘다. 마지막에는 사전 리허설 장면을 보여주면서, 애초의 의도는 절반만이 아니라 전체를 파쇄하려 했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였다.
경매품으로 나온 ‘풍선과 소녀’는 전화로 참여한 경매자에게...
15일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오는 16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개정 도교법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가 운행을 마칠 때 어린이·영유아 하차 확인장치를 반드시 작동하도록 의무를 부여해 어린이 방치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만일, 이를 어길 경우에는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다만, 점검이나...
◇ 젝스키스 강성훈, 전 매니저 자택 침입 이유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38)이 그의 전 매니저 김 모 씨의 자택에서 무단 주거 침입 등으로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27일 SBSfunE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과 그의 코디네이터 박 모(32) 씨, 지인 등 3명이 이날 오후 12시 30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전 매니저 김 씨의 자택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이에 김...
서울 동작경찰서는 상도유치원 사고와 관련 연립주택 시행사 대표와 토목감리 담당자, 설계사 등 6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해 오늘 법무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또 경찰은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연립주택 시공사 사무실과 설계사·감리사 사무실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설계도 등 공사와 관련한...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이 찾은 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활동을 해...
동작경찰서는 지난 7일 공사업체가 안전 관리를 부실하게 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를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이 서울청장은 "내사 과정에서 상도유치원 원장과 구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명을 조사했다"며 "공사업체나 구청이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토목·건설...
현상을 동작구 건축과에 문서로 알리기도 했다.
상도유치원 학부모들 역시 "이전부터 건물에 금이 가는 등 이상 징후가 보여서 민원을 제기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질조사 문건 등을 전달받아 시공사가 안전관리의무를 소홀히 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일...
앞서 동작소방서는 6일 오후 11시 22분께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7일 현재 동작구청, 경찰 등과 협조해 현장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 벽체가 무너져 근처 지반이 침하했고, 이로 인해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다.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민병관 교육장은 7일...
동작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동작구청, 경찰 등과 협조해 현장을 통제 중이다. 7일 오전 8시 현재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다.
이번 사고는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 벽체가 무너져 근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상도유치원은 이날부터 휴원한다.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민병관 교육장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22분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동작구청, 경찰 등과 협조해 현장을 통제했다.
소방당국은 다세대주택 공사장 흙막이 벽체가 무너져 근처 지반이 침하했고, 이에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유치원 건물이 5~10도가량 기울어졌다고 설명했다. 흙막이(축대)는 지반을 굴착할 때 주위 지반이 침하·붕괴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세우는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