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로엑스는 증손회사인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을 작년 11월 10일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매각한 후 보유 중이던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의 주식을 같은해 12월 14일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매각했다.
공정위는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해당 주식의 장부가액이 0원이 돼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소유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
또 “합병비율산정에 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률적으로 일반 주주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동원산업은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 비율을 1: 2.7023475로 변경했다. 기존 합병 비율은 1: 3.8385530이었다. 이에 따른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은 24만 8961원에서 38만 2140원으로 올랐다
동원산업이 소액주주의 요구에 따라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 비율을 조정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동원산업은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4.35%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원산업은 전날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 비율을 기존 1 대 3.8385530에서 1 대 2.7023475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기존 합병 비율을 검토한 결과 관련...
동원그룹이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비율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비율을 기존 1대 3.8385530에서 1대 2.7023475로 변경했다.
양사 이사회는 이를 위해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을 기준시가가 아닌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해서 종전 24만8961원에서...
‘오너 일가 몰아주기’ 합병 의혹을 받는 동원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에 김 상무가 비판하는 것도 거버넌스 개선의 연장선이다. 그는 “법에 편승해서 일반 주주의 부를 편취하는 일이 너무나 자주 발생한다”며 “동원산업 이사회는 본인들이 경영하는 동원산업의 주가는 저평가되고 상대 회사의 가치는 고평가된 현재 상황에서는 합병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하지만 최근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하자 주가는 떨어졌다. 이 탓에 이씨의 현재 수익률은 -26%다. 그는 “동원산업은 국민이 오랫동안 사랑해서 커 온 기업”이라며 “대주주 지분이 많은 기업(동원엔터프라이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적은 기업(동원산업)의 가치는 낮게 평가하는 건 결국 대주주의 (동원산업) 지분만 더 늘어나는 것”...
그가 최근 대주주 일가에 유리한 합병 비율로 논란이 되는 동원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이슈를 비판하고 나선 것도 이 연장선이다.
지난 7일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동원 그룹의 지주회사로 동원산업은 물론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동원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이 발표된 다음 날 주가는 10% 넘게 떨어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주가는 지난 7일 26만8000원에 거래되며 최근 3개월 중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11일 22만7500원으로 하락했다.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한다는 공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주주인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에겐 유리하지만, 기존...
주식 액면분할 결정
액면분할 이후 동원산업의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 결정
합병 효과는 지켜봐야
◇LG전자 – 권성률 DB금융투자
본질을 보면 기대치 부합
1Q22 잠정실적 발표
일회성 요인을 빼고 보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
VS BS 기대 이상, HE 기대 이하
놀라지 말고 매출액과 인력구조조정 비용 반영 전 수익성으로 판단해야 함
◇ 동원그룹, 동원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추진…동원산업 지주사 체제 전환
동원그룹은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7일 제출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7일 동원산업은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합병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원엔터프라이즈 주주는 소유한 주식에 대해 합병비율에 따라 동원산업 주식을 배정받는다.
동원산업과...
동원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올해 2월 자본금 100억 원을 전액 출자해 동원기술투자를 자회사로 설립하고, 금감원에 등록을 신청했다.
금감원은 동원기술투자가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금융 관계 법령에 따른 요건을 갖췄는지 면밀히 심사하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CVC 등록을 승인했다.
동원기술투자는 동원그룹이 영위하는 사업을 바탕으로 기존...
라오스의 LVMC홀딩스, 미국의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 베트남의 LS전선아시아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그의 손을 거쳤다. 지난 2월엔 공모규모 4909억 원에 달하는 싱가포르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과거 미국 로스쿨 법학석사학위(LLM) 취득차 컬럼비아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미국 선진 자본시장의 엄격한...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동원몰은 식품몰에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령 생수를 자주 사 먹는 고객에게 재고가 떨어질 때쯤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남은 과제는 기업별로 자사몰을 어떻게 차별화시킬 것이냐다. 식품 자사몰을 사용한 적 있는 소비자라도 SSG닷컴, 쿠팡 등 타 온라인 채널에서도 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그룹 내 시스템ㆍ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사내 절반이 넘는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하며 인재 유출을 방어하고 나섰다. 향후 상장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에서 회사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받아 향후 이들의 차익 실현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10개 주요 계열사에서 IT, 생산기술, 신소재 개발,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50여 명이다.
동원그룹은 최근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통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 계열사에선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