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실현을 위해 중국, 몽골, 러시아 철도관계자들과 적극 교류해 대륙철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후속사업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 해외...
넘어 철도‧공항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력단을 계기로 향후 기반시설 국제외교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성을 위한 철도협력 필요성, 중국건설기업의 저가 수주전략에 따른 우리 건설기업의 전략 다변화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철도와 도로로 더욱 촘촘하고 가까워진 동아시아는 철도 공동체를 통해 경제협력과 공동번영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 속에서 한반도가 동북아 물류의 허브로서 더 많은 세계 기업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역과 이곳 판문점역까지는 불과 74㎞"라며 "1911년 경의선이 개통된 이후 철도는...
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사무총장, 중국 국가철로국 차관보와 러시아 교통부 차관,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몽골 철도공사 부사장 등 국제기구 대표 및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유관국 해외 인사 8명도 함께한다.
정부는 착공식 참석을 위해 서울역에서 판문역 간 특별열차 9량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 참가자들은 오전 6시 45분 서울역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 평화의 기반이 되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나는 올해 8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협력해 철도로 남과 북을 잇고, 동북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구상이다”며 “에너지...
면담을 마친 후 문 대통령은 뒤늦게 아세안+3 정상회담에 참석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강화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아세안+3 국가와의 협력 의지를 다지고 다자간 실질협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어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신남방정책을 통한 역내 지역...
문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해 각국 정상들은 동아시아공동체 건설을 위한 제2차 동아시아 비전그룹 권고 사항의 이행 성과 등을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한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2001년 설립된 제1차 동아시아 비전그룹에 이어 제2차 그룹도 우리의 제안으로 2011년 설립돼 동아시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이라는 우리의 꿈 역시 아세안+3가 중심이 돼 담대하게 이뤄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면담 일정 때문에 참석이 지연되자 불가피하게 문...
만찬에는 아세안 회원국 정상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한 정상과 배우자들도 함께 초청돼 아세안을 넘어 동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됐다.
문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자유롭게 환담하며 최근 한반도 정세 관련 진전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각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 문 대통령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합의에...
9개 분야는 농업, 수산업, 가스, 철도, 전력, 항만, 조선, 북극항로, 산업단지다. 아울러 올해 6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극동개발, 미래성장동력 확충, 복지분야 등도 협력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지지하며 러시아도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역내 무역투자 활성화와 동아시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5일 한·아세안+3 정상회의 등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17일, 18일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한...
또 역내 무역투자 활성화와 동아시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 스콧 모리슨...
김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면서 역내 무역투자 활성화와 동아시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설명하고 국제 사회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17일부터 18일까지...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 번영을 향한 역사적인 출발선이 바로 눈앞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기차로 유라시아 대륙을 넘고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통해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나아갈 것입니다.
기적같이 찾아온 기회입니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기회입니다. 튼튼한 안보, 강한 국방으로 평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평화야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8월 이러한 비전을 담아 동아시아 6개국과 미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며 “이미 남과 북은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관련국과의 협의도 긴밀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처럼, 아셈 회원국 정상과 대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특히 문 대통령은 유럽의 석탄철강공동체를 모티브로 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포함해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역내 상생과 번영을 이뤄 나가는 과정에서 전쟁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한 EU의 경험과 지혜가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8월 동북아시아 6개국에 미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 동북아시아에서도 철도공동체가 성공해 경제협력과 다자안보협력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파리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가진 국빈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광복절날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가 프랑스가 제안해 유럽연합을 만들었던 ‘유럽석탄공동체’처럼 동아시아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유럽 내 케이팝(K-pop)이 성공한 비결에 대해 “한국인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민족이며, ‘열정과 흥’은 세대를 아우르고, 언어의 장벽을 허물며, 모두를...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오늘의 유럽연합을 만든 ‘유럽석탄철강공동체’가 살아 있는 선례이다”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는 향후 동아시아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더 나아가 동북아 다자평화안보체제로 이어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