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재외공관, 한국교육원 등에 독도 교재 2종을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외공관과 한국교육원, 한국학교 등에는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동해와 독도'라는 홍보용 책자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 교재는 국제법 및 지리학 전문가, 현장 교사 등이 제작한 교재로...
한양대학교 중국문제연구소는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11일 오후 1시부터 백남학술정보관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청년지식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중(韓·中) 유학생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정상이 차세대 청소년 교류의 내실화에 뜻을 같이한 후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는...
이 밖에 전국 초·중·고교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동안 특별수업이 시행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독도 특별수업 주간에 전국 각급 학교는 독도 관련 수업지도안과 수업자료로 수업한다"며 "수업자료는 교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내용은 우리 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 검토를 받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들은 한국교총 홈페이지(kfta.or.kr)에서 독도 관련 수업지도안과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수업에 활용하게 되며, 수업자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검토를 받아 제작했다고 한국교총은 설명했다.
한국교총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반원초, 23일 오후 1시 10분 서울 양진중에서 시행하는 독도 특별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자유와창의 교수진에는 손길승 SKT 명예회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등 기업인 출신과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학계 원로 교수,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복거일 소설가 등 언론, 문화계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송병락 자유와창의 원장은 “교수님들은 우리 사회의 지도층 인사로 우리...
◇ 나라 안 역사
박근혜 대통령, 세계에너지총회에서 동북아 전력망 가스관 송유관 연결하자고 제의
프로골퍼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에서 우승. 이로써 한국 여자 프로골퍼 LPGA 100승 달성
인천대교 완공
코스피, 세계 금융위기 여진으로 하루 최대 사상 최대 하락폭인 126.50포인트(9.44%)를 기록하며 1213.78로 마감
정몽준 의원 주도로...
감사원이 예산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재야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식민사학 해체 국민운동본부’가 지난 4월 정부 출연연인 동북아재단의 연구업무와 사업비 집행 등을 상대로 공익감사 청구를 한 데 따라 감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재단이 설립 취지와 달리 동북공정에 부응하는 주장을...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대문구 재단 사무실에서열린 학술 간담회에서 독도연구가 정태만(59) 씨가 ‘일본영역참고도’ 스캔 파일을 확보해 공개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본 영토를 정한 대일평화조약(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체결·비준할 당시 지도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한국 영토로표기해 사용한 첫 지도로 알려졌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학술간담회에서 독도연구가 정대만(59)씨가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표기된 일본지도 '일본영역참고도' 스캔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지도를 보면 독도 명칭을 영어와 일본어로 표기해 경계선 상당 부분이 글자에 가렸지만, 독도 주변에 반원을 그려 독도를 일본 영토에서 제외한 것이...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대문구 재단 사무실에서열린 학술 간담회에서 독도연구가 정태만(59) 씨가 ‘일본영역참고도’ 스캔 파일을 확보해 공개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본 영토를 정한 대일평화조약(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체결·비준할 당시 지도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한국 영토로표기해 사용한 첫 지도로 알려졌다....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대문구 재단 사무실에서열린 학술 간담회에서 독도연구가 정태만(59) 씨가 ‘일본영역참고도’ 스캔 파일을 확보해 공개했다.
일본영역참고도는 일본이 연합국과 대일평화조약을 체결하기 한 달 전인 1951년8월 해상보안청 수로부가 작성한 지도로, 같은 해 10월 일본 국회가 조약을 비준할 때 부속지도로 제출됐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러관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콘스탄틴 브누코프(Vnukov) 주한 러시아 대사와 이규형 전 주 러시아 대사,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러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러 관계의 과거·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양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10월 ‘유라시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장정은‘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4.3 사건은 지리적 특성상 동북아 요충지인 제주도는 태평양전쟁 말기 미군의 상륙을 저지하기 위한 일본군 6만이 주둔한 전략적 기지였다. 광복 후 일본군이 철수하고 외지에 나가 있던 제주 주민들이 귀환했지만 이들은 직업을 구하지 못하여 생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여기에 생필품 부족과 콜레라 발병으로 인한 수백 명의 인명 희생, 극심한 흉년...
이에 따라 '한국사 연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등 역사 관련 연구기관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하는 일을 역사교육지원팀이 맡는다.
초·중등 분야에서는 교사들의 역사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한국사 교육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특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동북아역사재단은 14일 시상식을 열고 고인의 딸인 이선영(45)씨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선영씨는 “아버지의 정신을 추모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황이 되는 대로 기념사업회 설립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학자이자 초대 독도박물관장인 서지학자 고 사운(史芸) 이종학 선생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부당함을 알리는 데 일생을 바쳤다....
일본에 있는 우리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가는 이번 탐방은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소요비용은 모두 ‘KT&G 상상펀드’에서 지원된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만든 사회공헌기금으로, 올해 운영 규모는 약 35억원이다.
이번 탐방의 참가 신청은 대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KT...
225주년 기념메달을 받은 동문은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권병현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대표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남궁근 서울과기대 총장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다.
한편 현재 피츠버그대 한국 총동문회장은 남궁 근 서울과기대 총장이 맡고 있다.
또 영토·역사왜곡 분쟁과 관련한 쟁점을 고대사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재단 등을 통해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 기준 무기계약직 전환대상자 11만2903명을 개인별 평가를 거쳐 내년까지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