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대개발 동참”
- 은행 예금이자 29개월 만에 반등
△굿모닝
- 동남아에 ‘음식한류’…참치 등 입맛 잡아
- 美, 한·미 동맹 60돌 동영상 제작
△이슈
- “한국·중국의 꿈 합쳐 새 동북아 꿈 이루자”
- “서부내륙 전진기지에 삼성반도체 공장 대단…꼭 성공하길”
△정치
- 입법대전?…정쟁으로 허송 ‘6월 국회’
- “한·미·중 북핵 삼각협력...
참여정부는 한국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 MB정부 역시 우리금융 민영화와 산업은행 IPO 및 메가뱅크론 등을 내세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의욕만큼 정책 성과가 없었지만 금융산업 발전에 열정을 보인 지난 정권과 새 정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금융을 찬밥 대우한다는 지적이 적지...
중국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은행이 북한과 거래를 중단하면서 중국내 다른 시중은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징 소재 국제위기감시그룹의 스테파니 알브란트 동북아 프로젝트 소장은 “굉장히 분명한 수단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중국은행의) 이번 조치는 북한 스스로가 6자 회담의 필요성을 어느 정도...
박 대통령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접견하고 8일엔 오전(한국시간 8일 밤) 방미 일정의 ‘백미’인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나선다. ‘공식실무방문’ 자격인 박 대통령에 이례적으로 허용된 이번 연설에서는 한미간 대북공조를 재확인하고 동북아다자협력 방안인 ‘서울프로세스’ 제안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감자’인...
아울러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 등 경제통상협력 증진 방안과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 그리고 기후변화, 개발협력 등 주요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또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면담 시간을 갖고 이어 8일에는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과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라운드테이블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박...
황금의 삼각주은행은 나진·선봉경제무역지대의 개발과 대외교역을 지원하는 은행이다.
두 은행 모두 북한의 무기 거래와 투자 유치를 담당한 핵심 금융기관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리스트에는 빠졌다.
중국이 안보리 제재리스트에도 없는 은행들을 독자적으로 제재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유엔 안보리가 지난 8일(현지시간) 통과시킨...
아파트가 들어서는 창원시 진해구는 동북아 해상 물류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3월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일대에 ‘더샵 레이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2~99㎡ 총 1914가구로 구성되며, 3월에는 796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지난 2006년 분양한 ‘더샵...
경제개발을 위해 한·중·러·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다.
하성 정책관은 “GTI는 동북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한반도부터 극동, 시베리아 북극까지 잇는 ‘GTI 통합교통망(Transport Corridor)’ 연구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우리나라는 GTI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세계 최대 국제기구 중 하나인 세계은행(WB)...
기획재정부는 러시아에서 열린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제13차 총회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선언문’을 채택하고 중국ㆍ몽골과 동북아 수출입은행연합체 출범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GTI는 동북아 경제개발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협의체로 유엔 산하기구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역협력...
한국 대표단은 재정부, 통일부, 강원도, 철도기술연구원, 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선 GTI 역내 교통, 무역ㆍ투자, 관광, 환경, 에너지 등 주요 분야별 진행사업을 점검하고 동북아 지역 내 인프라 구축과 자원개발 관련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회원국의 수출입은행 협의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개성공단을 황해도 전역으로 확대 추진 및 제2 개성공단 추진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 북·중 국경지대에 남북중 공동 경제특구 추진 △남북한 FTA 추진 △남북경제협력기본협정 체결을 통한 남북한 공동시장 추진 등이다.
김 지사는 또 “북한 정권과 주민은 분리해 봐야 한다”면서 △민간의 대북 인도적 지원 상시허용 △북한 영유아 지원 확대 △탈북자...
최근 동북아 경제교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당진지역의 대규모 개발 계획을 준비중인 피에스앤지가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규임원과 자문위원을 대거 선임했다.
피에스앤지 관계자는 3일 “새로 선임된 유춘식 대표이사는 KB은행 출신으로 전 마스턴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라며 “또 물류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된 김영성 씨는 부여경찰서장...
한국은행은 “유로·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고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설명.
*동해 지명 국제세미나 7일 브뤼셀 개막
-‘동해 지명과 바다 이름에 관한 제18회 국제 세미나’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 이 세미나는 사단법인 동해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일본해(Sea of Japan)...
급부상 중인 2040세대의 부동산 투자 지형 변화(3주제=박원갑 국민은행 수석PB) 등의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진다.
특히 향후 부동산시장의 지각을 변동시킬 키워드인 동북아 글로벌 경제 허브 부상, 전월세난, 소형 땅콩 주택, 남북 경제협력 증대, 베이비부머, 저출산 고령화, 부동산 다운 사이징, 디지털 노메드 주거문화, 5만 달러시대, 금융 등 변수를 해부할 예정이다.
서울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2003년 부터 추진된 여의도‘서울국제금융센터(IFC)’가 사업 시작 9년만에 개장한다.
서울시는 17일 10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국제금융센터 오피스1 32층에서 ‘서울국제금융센터 오피스1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권영세 국회의원, 존 휘태커(John...
서울시는 그동안 대형 부동산 개발사업 상당수가 낮은 임대율로 실패했던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임차인을 먼저 확보하고서 사무실을 분양하는 ‘선임대(pre-leasing)’ 방식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1의 경우 76.3%의 선임대율을 보이고 있다. 딜로이트·뉴욕멜론은행·ING자산운용·다이와증권(일본)·초상증권(중국) 등이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 동북아개발은행을 만들어 북한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말했는데 아직도 유용하다고 보나.
▲ 그런 좋은 방안이 있다. 그런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얼마든지 가능하고 북한도 핵이 없이도 생존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나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 개성공단과 금강산 사업이 실패했다. 유라시아 프로젝트가 또 다른 실패 모델이 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