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동반의강자’와 부경의 ‘단대불패’ 각 경마공원 인기투표 1위
꿈의 경주인 2010년 그랑프리(GI)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주마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만큼 경마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하면서 최고권위라고 일컬어지는 그랑프리(GI)는 난데없는 구설수에...
그리고 그랑프리에 출전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흥미로운 사항이다.
‘터프윈’ ‘동반의강자’와 같은 걸출한 외산마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당대불패’의 최근 거칠 것 없이 질주하는 상승세의 컨디션을 감안한다면 그랑프리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당대불패’의 거침없는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