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를 지키기 위해서는 대형 복합쇼핑몰과 신종 유통 전문점에 더해 식자재 마트까지 유통산업발전법 적용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촉구했다.
또한 연합회는 △전통상업보존구역 확대 △대규모점포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 등의 사항도...
규제가 시행된다 해도 소비자의 72.2%는 동네마트나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2일 이러한 내용의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의 61.4%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규제에 찬성한다’는 입장은 26.2%에 그쳤다....
이어 “소상공인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 매출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며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은 시설에서 격리된 삶 대신, 자택 혹은 원스톱 헬스케어에서 돌봄 받을 수 있다. 동네 주치의를 통해 원스톱 헬스케어 실시해 고품질 공공의료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주택자를 위한 ‘평당 1000만 원’ 반값 아파트 실현 의지를...
중기부는 동네슈퍼가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업종인 점을 고려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상권 특성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선정하면 지자체는 관할 지역에 있는 동네슈퍼 중 희망 점포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스마트슈퍼로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슈퍼에 필요한 기술ㆍ장비 도입 비용의 일부는 중기부와...
매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맛집 두 곳을 방문해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과 개그맨 오나미는 ‘마음나눔 전령사’ 코너에서 고향을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대신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사는 동네갑부’ 코너에서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 혹은 귀농...
이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융자, 3조5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겠다"며 "필수노동자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에 대한 보호 대책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약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자치구마다 1개소씩 운영하고 ‘이동노동자 쉼터’도 전 자치구 운영을 목표로 올해...
‘내근처’ 서비스를 운영중인 당근마켓 이준형 PM은 “당근마켓은 지역주민 간 소통은 물론 동네 소상공인과 이웃들의 연결을 돕는 순기능을 더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내근처 서비스를 통해 동네 주민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활력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주희 한국외식정보 국장은 뉴노멀시대에 새롭게 부상하는 외식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며 △홀로만찬 △그린슈머 △취향소비 △안심푸드테크 △동네상권의 재발견 등을 키워드로 꼽았다.
특히 안병익 식신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 상권화가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하며, 슬리퍼를 신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슬세권' 문화 대세와 푸드테크 발전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중기부는 내년부터 연간 800개씩 5년간 동네슈퍼의 약 10%인 4000개 스마트슈퍼를 육성할 계획이며, 지자체의 참여 수요를 파악하여 희망 지역과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동네슈퍼는 골목상권 대표 업종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육성할 필요가 있으므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슈퍼를 본격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S25는 올해 5월 업계 최초로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시작하며 수도권 주요상권 내 20여 개 점포에서 테스트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매월 증가하는 배달서비스 매출 및 주문건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근거리 소량배달에 대한 니즈를 확인해 이번 5000점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용을 원하는...
아울러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작업 중 하나로 신림역 일대에 2024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난곡동 일대에 낙후된 동네 가게 개선을 위해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생활상권 육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몸의 실핏줄이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공급하여 건강한 신체를...
내년 외식 경향의 키워드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 소비', '안심 푸드테크', '동네 상권의 재발견' 등 5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문화·소비성향·영업전략 등과 관련된 단어 1423개를 수집하고 문헌조사와 전문가 조사, 빅데이터 분석, 소비자·전문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핵심어를 뽑았다고 24일 밝혔다.
홀로 만찬은 1인 가구...
반면 잘나가게 서비스는 이미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동네 작은 자영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상권정보시스템 고도화 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KT는 9월 통신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발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었다. 당시 KT는 중소기업 지원뿐 아니라 소상공인...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일 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코세페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1784개 사가 참여한 올해 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은 37조4000억 원에 달했다.
자동차는 하루 평균 7074대씩 팔려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다. 특히 친환경...
특히 이날 열린 푸드쇼에는 동네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가 참석해 가게뿐 아니라 지역 상권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만리동에서 수제 맥주 가게를 운영하는 김솔빈(35) 씨는 "처음이라 부담은 되지만 거리를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주민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다"며 "동네 주민과 소통하고...
반면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시장을 잠식하는 사이 동네 편의점·슈퍼 등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
B마트ㆍ요마트 등의 ‘골목상권’ 침해는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B마트·요마트 등이 골목상권 침해의 새로운 공룡으로 등장, 이들 유통업의 갑질 횡포를 막을 수 있는 관련법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 박영선 중기부 장관도 B마트·요마트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 지역사랑상품권’을 3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 위해 256억 원을 편성했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오픈 마켓 입점, 온라인 배송 서비스 구축 등에 28억 원을 투입해 동네 상권 중심의 ‘홈코노미’와 ‘온라인 소비’ 분야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 13만7000명에게...
이 지사는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열린 '경기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혜택은 물론 동네 상권과 국가 경제를 살리는 일거삼득(一擧三得)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빚이 제일 적은 나라이지만 국민들 빚은 제일 많다"며 "이제 정부가 개인 가계를 지원해 소상공인...
이번 정책을 통해 중기부는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기술과 경영교육 등을 지원해 골목상권에서 경쟁력을 살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취지다. 스마트슈퍼는 내년에 800개, 2023년에 2500개, 2025년 4000개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슈퍼 사용설명서(무인 ver.)
최제형 대표는 키오스크를 사용하기 전 장바구니에 아무 물건이나 담으라고 했다. 그래서...
상권 특성과 매장 규모 등에 맞춰 최소 3가지 점포 모델을 마련해 디지털 기술 및 코디 컨설팅 패키지 지원과 함께 시설 개선을 위한 저금리 융자도 점포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네슈퍼의 경우 점주 연령대가 높은 것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구축되는 5개 시범점포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 중심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나들가게 중심으로 활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