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유럽,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15개국 해외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락앤락은 2010년부터 독일, 베트남, 중국 등지의 글로벌 거래선을 초청, 해외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에선 이영상 락앤락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년도 락앤락의 글로벌 비전과 상품 전략 방향,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상처와 염증이 잘 생기고 낫질 않아 외상에 특히 유의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뮤코사민의 아시아 판권은 한국, 대만을 시작으로 내년 중 모두 상업화 가시화 단계를 밟을 것"이라며 "현재 일본,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제약사들과 판매 협력안을 적극 모색 중인데 최적의 조건으로 빅씽크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GDP 감소율이 10%로 가장 컸고,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제외) GDP도 9.1% 쪼그라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미국의 GDP 하락률은 4%를 밑돌았다.
IMF는 “디리스킹의 여파는 중국에만 한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제3국이 수동적으로 프렌드쇼어링 전략으로 혜택을 기다리기보다는 이들을 글로벌 공급망에 통합시키기 위해 더 적극적인 개혁에 나서야 한다”...
KT가 태국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 그룹과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을 활용한 타이-LLM(태국어 대형언어모델) 구축 및 동남아시아 공동 사업화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KT와 자스민 그룹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양사 대표자 회동을 가지며 KT ‘믿음’의 사업화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는 9월 KT와 자스민 그룹의 계열사인...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AI 원격의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더자카르타포스트는 2010년 2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가 2025년까지 18배 이상인 36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바스 영업총괄 윤승현 부사장은 “셀바스헬스케어가...
글로벌 시장을 겨낭하는 대기업은 중국과 미국에는 각각 생산기지를 현지화해 내수용으로 활용하고, 동남아시아 등의 제3국 생산기지는 그 밖의 다른 나라 시장을 표적으로 하는 다원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런 다원화 전략이 대기업에는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엔 통용되지 못한다. 중국과 비중국을 구분해 이원화하는 것도 쉽지 않다. 중소기업이 국제시장에...
‘하나의 띠, 하나의 길’이라는 뜻으로 중국 서부-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와 중국 남부-동남아시아-아프리카-유럽으로 이어지는 해상 실크로드가 양대 축이다.
10년이 지난 현재는 150여개 국가에서 누적 사업액이 2조 달러(약 2710조 원)대에 이르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성장했다. 하지만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핵심 원동력인 만큼 참여국...
발표를 담당한 네이버클라우드 동남아시아 사업개발 안홍석 이사는 네이버클라우드 싱가포르 리전에서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헸다. 특히 최근 IT업계의 최대 화두인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다양한 AI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싱가포르 정부와 산업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를...
또한 2042년에 동북아에서 출발하는 대다수 노선은 동남아시아로 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잉은 동북아 지역의 항공사들이 2042년까지 1350대의 신형 상용기를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역내 항공사들은 현재 운용 중인 기체의 70%를 연료 효율성이 더 높은 신형 항공기로 대체해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및 국제선의 총...
이날 싱가포르 벤처 캐피털인 센토벤처스(Cento Ventures)의 한상우 파트너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벤처투자를 주제로 발표했고, 참여자끼리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은 이날 행사에서 싱가포르 한국 금융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로가 큰 한국 금융회사 주재원 및 싱가포르 한인 금융인 각 1인(성준엽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 대표, 강창주...
이에 따라 카이투스는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발판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전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이투스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은 군사 분쟁이 잦으며, 미·중 갈등에 따라 남중국해와 필리핀해 주변 국가들이 매년 국방 예산을 증액 중”이라며 “방위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안티드론의 도입은 군...
KT&G는 인니에 설립되는 신공장을 동남아시아 생산거점으로 알린 데 이어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구심점으로 삼아 미래비전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KT&G는 선제적인 혁신 플랫폼 출시와 글로벌 파트너십 고도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전자담배 사업의 시장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신탄진...
신노년층을 위한 종합은퇴 솔루션이나 펫보험 등 신사업과 보험산업의 또 다른 성장 기회인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해외 진출이다.
신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보험산업의 수요 변화와 산업 간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빅블러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을 인지하고,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에 맞춰 부수 업무와 자회사 출자...
이 밖에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파나마 등에도 진출해 꾸준히 매장을 늘리고 있다.
교촌은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34개), 인도네시아(9개), 중국(7개), 태국(6개), 아랍에미리트(UAE·5개), 미국(4개), 대만(1개) 등 7개 국가에서 총 6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계약을 맺은 캐나다 매장도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런...
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일본, 동남아시아 등과의 금융외교 활동을 통해 현지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현재 금융회사의 해외 비금융자회사 소유범위 개선, 해외진출 초기 해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한도 추가부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아시아 웹3 시장 컨설팅 기업 타이거리서치와 공동으로 ‘동남아의 거인, 인도네시아 웹3 시장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쟁글과 타이거리서치는 4월 파트너십을 맺고 웹3 산업 관련 콘텐츠 생산과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다.
공동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웹3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주요 주제는...
이번 투자는 그랩과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혁신 및 상품, 서비스 기획을 담당한다. 여·수신 상품 및 서비스 기획 과정에도 참여한다.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윤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카카오뱅크의 디지털 금융...
더불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한국의 인천국제공항, 일본 나리타(Narita)공항, 홍콩의 첵랍콕(Chek Lap Kok)공항과 함께 아시아의 4대 허브 공항으로 불리는 곳인 만큼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는 “이번 창이국제공항 입점으로 고피자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증명하고 한 단계 성장할 계기가 될...
카카오뱅크가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 '그랩'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에 투자를 단행한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그랩과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 투자, 인니 디지털은행 슈펑뱅크에 10% 지분투자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인 슈퍼뱅크(PT Super Bank Indonesia)에 10%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이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안다르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 대표는 국내 시장에 집중하고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사업을 총괄 지휘할 계획이다.
안다르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2분기 국내 애슬레저 시장 1위를 탈환했다. 이번 김 신임 대표 영입을 기점으로 안다르는 해외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