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컬러강판 업계에선 최초 국내 인증 획득이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동국씨엠 럭스틸...
이번 SCC 인증 획득은 원청과 하청이 안전보건체계 구축 적정성 검토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했음에 의미가 있다.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동국제강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사내 수급사로 확산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운영고온다습 환경에 근로자 안전 비상산업계 “근로자 안전부터 지킨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철강ㆍ조선업계가 무더위와 전쟁을 치를 준비에 서둘러 나서고 있다.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온종일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정부는 20일부터 9월...
경과원은 23일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학교, 동국대학교(일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상무,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용성 아주대학교 교수, 이광근 동국대학교(일산) 교수 등이 참석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K-뷰티 산업의 변화’ 보고서를 통해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2013년 800억 원에서 2022년 1조6000억 원으로 약 20배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K-뷰티’ 활황에 힘입어 LG전자는 2017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얼굴라인 케어 뷰티기기 ‘더마쎄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철강기업과 '철강 수출입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 미국‧중남미 등 주요국의 관세 장벽 강화, 엔저 등 철강 수출입 리스크 관련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제철 △KG스틸...
고령화 시대 노화를 치료 가능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항노화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삼정KPMG는 16일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노화의 종말‘ 보고서를 발간하며, 병·의원에서 취급되는 미용시술 및 관련 의료기기(피부미용 부문)와 의약품 및 치료제(전신치료 부문) 시장을 분석했다.
미용의료...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현물 가격은 3월 평균 109.53달러까지 내려갔지만 지난달(110.88달러)과 이달(117.31달러) 들어 다시 치솟고 있다.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는 중국산 후판 등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반덤핑 제소에 착수했다. 포스코와 동국제강에서도 불공정 수입재 유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부가 후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1후판공장 열처리로 증설 투자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제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품질, 납기 등 경쟁우위 요소를 활용한 수주 활동 전개 및 탄력적 생산 대응에 나선다. 원자력ㆍ항공ㆍ수소 사업 등 미래 수요산업에 특수강ㆍ특수금속 소재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ㆍ개발(R&D)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2000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과 직무의 워크플로우 분석에 기반을 둔 일경험 설계 노하우를 쌓아왔다. 또 자체적으로 업무 자동화를 위해 개발하고 도입했던 인공지능(AI)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을 활용해 3단계에서는 기업들의 AI 전환을 돕고 있다.
이 대표는 기존 인적자원(HR) 기업들 대비 코멘토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커뮤니티 생태계에서 출발해...
동국제강은 철강 전방산업 수요 침체 속에서 생산 효율화 등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으로 시황 변동에 대응했다. 차입금 상환 및 안정적 손익 유지 노력으로 분할 직후 121.0% 수준이던 부채비율을 96.5%까지 24%포인트(p) 개선했다.
동국제강은 경기 침체기 장기화를 대비해 원가 절감ㆍ야간 조업ㆍ월말 휴동 등 탄력적으로 생산을 관리하고, 재고 자산 축소...
최원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외협력본부 부위원장도 “은행 KPI를 현재 투자상품 판매 중심에서 고객수익 중심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수수료 의존도를 탈피해 새로운 비이자이익 창출 모델도 모색해야 한다”며 의견을 함께했다.
최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금융당국 공동 책임제를 도입해 금융감독원의 모니터링...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ㆍ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동국씨엠은 1분기 ‘DK컬러 비전 2030’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유럽향(向) 컬러강판 수출 대응 강화를 위해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연락 사무소를 개소했다....
첫째, 농식품 산업을 '치유산업'으로 인식하자.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국민들의 주요 관심은 건강과 안전, 그리고 힐링으로 이전한다. 농식품산업을 '먹거리 산업'에서 '치유 산업'으로 전환시켜야 국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국내산 종자로 파종하고 국내에서 재배,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치유음식이 인체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자. 이러한 효과를 의학적...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직장으로 주목받지만, 평균 연봉과 근속연수는 10대 제약사라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매출 기준 상위 10대 상장 제약사의 2023년 말 기준 평균 연봉 1위와 평균 근속연수 1위는 모두 유한양행이 차지했다. 10대 제약사는 연매출 순서대로 유한양행, 종근당, GC녹십자...
가장 많이 추가된 사업목적 유형은 태양광 발전으로, 오뚜기, 필옵틱스, 동국산업 등을 포함한 15곳이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신사업으로 추가하는 상장사도 8곳이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사업을 새 목적으로 추가한 회사는 14곳이었다.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추가한 상장사는 포스코퓨처엠, 휴마시스 등을 비롯한 10개사였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생물정보학 관련 협력연구 업무협약을 맺은 동국대학교 장원희 교수팀 및 미국 UC 버클리대학교 바이러스엔지니어링그룹 연구책임자 이승욱 교수팀과 함께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 일본에서 급증하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에 대한 진단 및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했다. 연쇄상구균의 정확한 염기서열이 밝혀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