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만명의 ‘중점돌봄군’에 대한 생활 지원 시간과 제공량을 늘리고, 현재 소득 하위 70%인 소득 기준 제한을 없애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본인 부담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재택 의료’도 도입한다. 전국 시·군·구의 재택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동형 병원...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돌봄비 지원·양육친화 기업 인센티브
육아응원 분야에서는 양육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는 다자녀 가족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둘째 출산으로 첫째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하는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
현재 양육 공백이...
진행되면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저도 재능 기부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찾고 저도 봉사활동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돌봄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고, 또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이고,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검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발병 위험도가 높은 영역에 속하는 질병과 관련된 안내·교육을 제공하고, 추적 관찰 및 체계적인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 케어는 케어닥 케어홈 등 자사 시니어 주거 전 시설과 케어닥이 위탁 운영 중이거나 협력하는 시설에 적용된다.
케어닥은 질병 발현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개인별 건강 관리의 목표와...
소득보장도, 돌봄체계도 마찬가지다.
Q. 결국 ‘한국형 복지체계’를 정립해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지
A. 한국의 복지제도들은 대부분 해외 사례를 참고해 만든 것이다. 압축성장 과정에서 복지정책도 짧은 기간에 압축적인 발전을 이뤘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우리가 따라갈 나라가 없다. 오히려 한국은 유례없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어느 나라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서울 양천구가 결식우려 1인 가구에게 건강한 밑반찬 제공과 민‧관 협동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반찬가게와 가맹점 협약을 맺는 ‘양천 반올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구의 대표적인 핵심 복지사업인 ‘따뜻한 의·식·주 사업’ 중 食(식)에 해당되는 반올림 사업은(당신의 식탁에 반찬을 올려드립니다) 1인 가구 고독사 등에 선제적으로...
국정비전이 반영된 12대 핵심재정사업(장애인 돌봄,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별로 구성・운영 중인 ‘성과관리 작업반’에 분야별 전문가들 외에 관련 정책수혜자(장애인, 청년 등)도 포함시켜 현장의견 수렴기능도 강화한다. 성과관리 추진방식도 상시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4색등(빨강, 주황, 노랑, 초록)으로 표시해 관리하는 일종의 성과관리 상황판인...
당국은 돌봄 문제 해결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교사들은 준비 체계가 명확하지 않아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현장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윤 대변인은 "교사들이 행정 업무가 너무 많아지면서 수업 준비나 학생 상담보다 기획서 작성이나 공문 보고에 더 시간을 많이 뺏긴다"며 "(집회를 통해) 학생들...
현재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종일제와 반일제 수요가 높은 영유아 돌봄에 집중됐다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현금 지원 체계를 재설계해 '통합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금 지원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의 생애주기 성장에서 부모가 집중할 시기와 방식에 선택권을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현행 현금 지원을...
학교에서는 양질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들은 돌봄 사교육비 부담을 지금보다 덜 전망이다. 특히, 교육부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대학·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구상한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를 발굴해 내년 상반기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유보통합 모델학교 30곳을 시범운영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보육·통합 작업을...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21~22일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시군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당분간 추위가 지속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터널 앞, 교량 인근...
장기과정은 근접 돌봄을 통한 공동체 생활을 중심으로 오름과정(1개월)과 디딤과정(4개월)으로 운영된다. 단기과정은 감정‧생각 관리프로그램(멘탈피트니스), 10킬로미터 걷기(로드카운슬링) 등 힐링캠프(11박 12일)로 운영된다.
최근 2년간 디딤센터 치유과정 참가자들 대상의 사전·사후 심리검사 결과, 부정정서‧빈약한 대인관계 등 위험요인은 평균 12.5...
요양병원에서는 그간 미비했던 감염관리 체계가 빠르게 확립됐다.
김 부회장은 “대부분의 환자 곁에는 간병인이 있는데, 간병인은 병원이 아닌 외부 업체 소속이라서 병원이 직접 감염 관리 교육을 할 수 없었다”라며 “그간 업체를 통해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며 간병인 대상 교육을 꾸준히 시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염관리실도 새롭게 만들어...
올 2학기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자녀를 돌봐주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교사들이 업무 부담이 증폭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다. 구체적 계획 없이 늘봄학교가 추진될 경우 표준화되기 어려운 돌봄의 특성상 지역별로 돌봄의 질이 차이 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늘봄학교...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연인원 19만5000여 명에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돌봄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고독사는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고위험군 발굴, 연결망 강화 사업 등 빈틈없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자녀 돌봄 조부모 양육교육,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가족센터는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 내 문제 해결과 관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국민비서, 사회보장체계 등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재활용체계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프리카돼지열병경북지역 확산차단을 위한 현장점검
16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산단 용수공급계획 현장점검(하남)
△급수 취약지역 물부족 해결을 위한 지하수 저류댐 본격 추진
△설악산 국립공원 특수산악 구조대 신설, 안전사고 대응 강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온라인 세미나...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일상적 마음돌봄체계 구축, 정신응급 대응·치료체계 재정비,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정책 추진체계 정비를 제시했다.
입조처는 “국민 100만 명에 전문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서는 정신의료·치료 서비스 이전에 정신건강검진이나 심리상담 서비스 등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을 통해 중증 정신질환으로 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