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뜻처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를 통해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구는 2022년부터 돌봄 교실 이용 아동들이 방학 중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해 10월부터는 방과후 학교 이용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인력과 최대 규모인 5억16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신규 채용된 교통안전지도사 98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40개 노선에서 890여 명의...
지금도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늘봄학교는 원하는 아이들은 누구나, 원하는 시간까지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기조하에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정책이다.
한 총리는 "부모님들께서는 경력단절이나 사교육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이날 기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초1 돌봄교실 신청자는 2만8000명,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무료) 신청자는 2만4200여 명 등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된다.
상반기에는 늘봄학교 975교를 중심으로, 하반기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3월 이후 방과 후 프로그램이...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현재 1교실당 몇 명의 아동 돌봄이 이뤄지는 건지, 돌봄전담사는 1교실당 몇 명이 배치가 되는 건지 정해져 있지 않다”며 “돌봄의 질 제고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인 1교실당 2전담사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늘봄지원실 등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는 교육공무직 인력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윤송희...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해 2시간의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과 1시간의 추가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3월 중 운영을 시작한다.
2학기 늘봄학교의 전면 실시를 앞두고 공간도 추가적으로 마련한다. 특별교실 등 공간을 늘봄학교 겸용으로 전환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공모
20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21일(수)
△복지부 장관 14:00 대정부질의(국회)
△복지부 2차관 14:00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서울)
22일(목)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2023년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가...
늘봄학교는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정책으로, 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중 참여를 희망한 38개교를 대상으로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중심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초1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학기 중 추가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늘봄학교가 “동네 돌봄교실보다 못하다”고도 지적했다. 황씨는 “서울시 중구에서는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직영 돌봄정책을 시행했는데, 중구청이 파악하기로 기존 학교 돌봄교실은 참여자 중 행복한 사람이 없었다”며 “아이들은 재미가 없어 참여율이 낮고, 돌봄교사들도 만족도가 낮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 직영 초등돌봄교실이...
정부가 발표한 늘봄학교 추진계획에 대해 교사·공무원·무기계약직 노조가 모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교육부가 국·과장을 포함한 본부 직원 150여명을 정책이 안착될 때까지 직접 학교 현장에 지원·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7일 오후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늘봄 학교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갖고 체크리스트 및...
박람회 통해 약 6190명의 취업자에게 신규 일자리 연결 △은행권 공동 민생금융지원 최대 금액인 3712억 원 지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는 초등돌봄교실 확충에 총 750억 원을, 2023년부터는 늘봄학교 돌봄기관 확대와 관련해 총 5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금융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초등학생 방과후학교와 돌봄 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2000개교 이상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한 뒤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시행한다.
지난해 이 시간대 돌봄 참여 학생 수는 총 8562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저녁 늘봄 식비를 올해부터 전액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1인당 7000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늘봄학교 관련 소요 예산은 총 1조1657억(특별교부금 2469억·보통교부금 9188억)으로 전년 대비 4672억 이상 증액됐다. 이 가운데 ‘늘봄교실 석식비 예산’은...
늘봄학교와 관련해 전교조는 △늘봄을 포함한 방과후 및 돌봄 업무 전체를 교사 업무에서 전면 배제 △늘봄 운영 시간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교사 책임 배제 △전국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돌봄지원센터 설치 및 역할 강화 △늘봄 신청교에 전담 인력(교사 제외) 1인 이상 배치 △겸용교실 금지 등을 요구해왔지만, 이 같은 요구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교사 김지선 씨도 "늘봄으로 최대 13시간까지 학생은 학교에 머무른다"며 "지금도 돌봄교실이나 방과 후, 또 학교 밖 일까지 담임 교사가 책임지는 현 상황에서 늘봄에서 생긴 문제도 결국 또 담임이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최근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현장 요구와 부합한 방향”이라면서도 “겸용 교실로 인한 공간문제,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가정 밖 체류 시간, 기간제 교원 채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 여러 우려점은 오히려 돌봄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에서는 양질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들은 돌봄 사교육비 부담을 지금보다 덜 전망이다. 특히, 교육부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대학·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구상한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를 발굴해 내년 상반기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유보통합 모델학교 30곳을 시범운영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보육·통합 작업을...
어린이식당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께 배우는 전통음식 만들기 △어린이 요리 경연대회 △우리마을 벽화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아동의 식사 해결은 물론 마을공동체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마을돌봄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 2개소에 총 1억 원이 지원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창동 돌봄터(창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요리, 공예, 독서, 원예, 보드게임 등이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우리 아이들에게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다음 달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