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대회의에 따르면, 성명서 전달은 한국독립영화협회 고영재 대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정상진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다.
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경찰청에는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KBS에는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등 문화예술 관련 단체들도 참석했다.
봉 감독은 경찰의 소환 조사 방식을 지적하며 "세 차례에 걸친 소환 절차 모두 고인의 출석 정보를 공개로 한 점, 당일 고인이 노출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점이 과연 적법한 범위 내의 행위인지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청한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영화·문화계 종사자 단체 약 30곳이 참여했다.
이선균과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민규동 감독, ‘서울의 봄’ 등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 가수...
업계 질서가 위와 같이 확립돼가던 시절 메이저에 흡수·통합되지 않고 할리우드 밖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진 작품을 만들어 온 영화사들을 인디펜던트(독립제작사)라고 한다. 그런데 메이저와 인디 사이에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스튜디오가 있었으니 바로 애니메이션 전문 ‘월트 디즈니사’다. 형인 ‘로이’와 함께 ‘월트 디즈니(1901~1966)’는...
수사 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이원태 감독, 가수 윤종신, 배우 최덕문,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화·드라마 시상식 고섬어워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최고상인 작품상을 놓고는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추락의 해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 등과 경합을 벌인다. 감독상 후보로는 송 감독 외에 ‘바비’로 흥행...
그가 그간 쌓아 올린 작품들 이력만 보아도 그 어디에도 하루아침에 라는 게 없었다”라며 “그는 데뷔 초반 7년간의 오랜 무명 생활을 떨치고 굵직한 드라마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가리는 것 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리에 가서 날개를 펼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랜 인연의 부탁에 기꺼이 우정 출연과 무보수...
그는 “힘들더라도 일을 열심히 하는 걸 좋아하고, 그걸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며 “성격이 독립적이라 혼자 노는 것도 잘하지만 이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겁고 싶다”고 덧붙였다.
자기소개를 모두 마친 솔로남녀들은 숙소로 돌아와 저마다의 속내를 공유했다. 광수는 솔로남들에게 “전 확실해졌다”고 ‘영자 외길’을...
먼저, 경성크리처 공개 이후 가장 혹평을 받고 있는 부분은 ‘독립군 묘사 방식’입니다. 경성크리처를 시청한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 시청 이후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남자주인공인 태상을 돋보이게 하려고 주변 독립운동가들을 무능력하고 이기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점이 불편하다는 평을 내놓았는데요. 독립운동가인 준택(위하준 분)은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이어 “책을 읽으면서 박위라는 사람에 대해서, 영화처럼 장면이 그려졌다. 눈물이 났다. 몰입해서 본 거 같다”라며 “불공평한 세상에서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시간’이라고 쓰인 글에 크게 공감했다”라고 전했다.
송지은은 “오빠를 처음 본 게 휠체어를 밀며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들어오고 있었다. 그때 나 스스로에게도 놀랐다”라며 “배우자 기도를 할 때, 그...
기존 1~3차 방송은 현대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지만 이날부터 독립된 채널로서 운영을 시작한다.
예능 특화 채널로 개별 브랜딩을 강화하기에 유리하도록 별도 채널을 개설하는 것이라는 게 현대홈쇼핑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파생 신규 프로그램 론칭, 전략적 제휴 등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다.
유명 방송인 권혁수가 진행하는 앞광고제작소는...
3',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굵직한 작품들의 배급을 연달아 맡으면서 높은 매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독립ㆍ예술영화 순위에서는 15일 개봉한 '어른 김장하'가 누적관객수 2만 명을 돌파하면서 11월 한국 독립영화 중 가장 흥행했다.
배우 조현철의 장편 연출 데뷔작 '너와 나'도 11월까지 누적관객수 2만 명 이상 돌파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을 받은 뒤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화·드라마 시상식 고섬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송 감독의 캐나다 이민 등 자전적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송 감독은 한국에서 태어나 12세 때...
이 캠페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4인을 주제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했다. 4인은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다. 미디어 아트를 디지털 전시관과 일상비일상의틈byU+(틈)의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8월 한 달간 전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디지털전시관은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시집 번역에 관한 일로 친구와 통화하는 윤동주(강하늘)의 모습을 교차 편집으로 보여준다.
전자가 국가를 위한 일이라면 후자는 지극히 사사로운 일이다. 독립된 두 장면의 병치를 통해 영화는 망국의 땅에 살았던 청춘들의 딜레마를 스크린에 아로새긴다.
이처럼 교차 편집은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발생한 사건을 병치함으로써 장면 사이에 특정한 인과를 형성한다.
장혁은 “작년에 영화제 참석차 미국에 갔는데 사실 영어도 영어지만 새로운 문화를 접하다 보면 사고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넓어지지 않나. 문화에 대한 인식을 열어주면 어떨까 해서 가족들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문읽기, 영어공부, 아침식사 등의 일상 루틴을 마친 장혁은 고요한 집안에 쓸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장혁은 “원래 북적북적하고...
(2부를) 편집할 때 연결된 것 같지만, 독립적인 영화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1부를 보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 2부 앞에 요약을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후반 작업이 조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머지않아 이 영화를 보여드리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다만 상업영화, 독립영화 등 관객 수요에 따라 홀드백 기간에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제도화되어야 한다는 게 극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화 산업이 발전한 프랑스는 '영화영상법'에 의거 영화계와 OTT 사업자 간 협약에 따라 홀드백 기간을 정하도록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원래 프랑스에선 영화관 개봉 후 36개월이 지나야 OTT가 상영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영화 ‘인타임’ 속 세상이다. 25번째 생일에 노화가 멈추도록 설계된 2169년, 모든 인간의 팔에는 시계가 내재돼 있다. 시간이 화폐로 작용하는 경제체제에서 각 개인은 팔에 나타나는 시간으로 밥도 사 먹고, 월세도 내고, 버스도 탄다.
다만, 유의할 점이 있다.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팔에 나타나는 시간이 0이 되는 순간 심장이 멈추기 때문이다. 미처 시간을...
지금도 화려해 보이지만, 화려하지 않은 이 시대에 사는 우리가 아니면 내가 문득 이 작품을 통해 올 한해 좋은 상들 받으면서 그 생각과 고민에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난 배우로서 독립영화와 한해를 함께 보냈지만, 발자취를 남겨주시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 덕으로 이 자리에 있는 거 같다. 늘 그랬듯 좋은 작품으로, 새로운 기회를 주신 거 같아서 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