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군자역지구가 도심기능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확장하고 재정비한다.
서울시는 26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천호대로변은 구역확장을 통해 블록 단위의 규모있는 복합개발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적정 공공기여를...
최대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도심재창조과 주무관은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재정비촉진계획을 내년 8월 최종 고시해 이르면 2024년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을지로 중심상업지구의 경우 용도를 상향해 160m 이상 건물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도심권의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현재 청계천을...
또한 원 장관은 지난달 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7년까지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히면서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연 및 형평성 논란을 일으켰다.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원 장관에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원 장관은 지난...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방안 및 지방자치단체별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선도지구는 노후도, 주민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이 시행되는 곳으로 신도시별로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지자체가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직접 지정하기로 했다....
또 선도사업으로 '종묘~퇴계로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있다.
선도사업지인 종묘~퇴계로 일대의 경우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더라도 주민들이 원하면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우선으로 사업 방향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제안 시 참고할 수 있는 지침(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해당...
대상지 북측에 주차장 11면을 설치하고 기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삭제해 차량통행이 원활하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화동 우성타운 재건축이 완료되고 향후 대상지 인근 중화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면 해당 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 직속으로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을 신설해 ‘남산고도제한’ 같은 규제를 어떻게 풀지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며 “노후주택 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신설 등 다양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산로 개발은 김 구청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다산로는 버티고개역부터 약수, 청구, 신당역을 잇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정보맵, 포털에도 명칭이 재정비되며, 공원 안내시설을 신속히 교체해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조성됐다. 매헌로를 기준으로 북측 구역에는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바닥분수, 어린이 놀이터 등이...
이달 말 장관-지자체장 간담회 후 선도지역 윤곽 전망1기 신도시 주민, '사업 지연' 여론 들끓어“지역 형평성·사업성 하락 문제로 추진 어려울 것” 부정적 견해도
윤석열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속도를 낸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핵심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1기 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진 탓이다. 국토교통부는 당장 이달...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도시정비사업은 재정비촉진사업의 일원인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이다. 호반건설이 도마동 일원에 선보인 이 단지는 총 1558가구 규모로 지난 2월 조합원 물량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492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도마·변동재정비촉진사업은 전체 221만9322㎡ 중 123만8146㎡ 부지에 11개 구역이 재개발사업으로 분양을 마쳤거나 추진...
서울시는 6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에서 합정재정비촉진지구 내 합정7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총면적 3만5895㎡,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과 총면적 5028㎡, 지상 8층 높이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210가구(공공임대 37가구), 오피스텔 110실, 근린생활시설이 주상복합 형태로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1047억 원)을 시작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43억 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8103억 원) 사업 등 11건을 따냈다. 특히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중 8곳이 수도권으로 전체 수주액의 59.5%(2조2628억 원)에 달한다.
이밖에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3조2019억 원, 2조6593억 원을...
건설‧부동산 분야도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핵심 기관 감사가 줄줄이 예고된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사고 문제와 1기 신도시 재정비, 부동산 규제 완화 등 주요 쟁점들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정권 교체 이후 처음 열리는 국감인 만큼 여야가 ‘공수’를 교대해 날 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간...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은 2027년까지 시범지구 지정을 마치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2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가격 하락기 초반으로, 아직 집값 내림세가 본격화됐다고 볼 순 없다”고 말했다. 집값 약세 원인에 대해선 “거래량이 예년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는데, 이는 수요 실종이 아닌 관망세가 두텁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서울시는 26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봉10구역은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망우역 바로 앞에 있다. 구역 내 건물이 노후하고 역세권 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임에도 장기간 정체됐다. 준주거지역임에도 재정비촉진구역에 적용 가능한 주거비율...
서울시는 26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계획으로 성내3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지하보도를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도 설치가 결정됐다. 이에 문화공원의 이용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주변 상권(천호동 로데오거리, 성내동 주꾸미골목)...
앞서 시는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기존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했다. 이번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급 가뭄을 해소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변경안을 보면 기반시설 정비, 녹색건축물 조성, 지역 친화 시설...
단지 주변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설계 역시 눈에 띈다. 문주는 포레나만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고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가구에...
하지만 이러한 공간을 버리기보다는 재사용하고자 1976년 도시재개발법,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2005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기능을 회복시키며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인간과 유사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도시를 보면서 도시지리학자인 제임스 밴스(James Vance)는 1966년 ‘시작→배척...
지난달에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인가받아 사업성까지 대폭 늘었다. 용적률은 기존 230%에서 259%로 상향됐고, 가구 수 역시 2970가구에서 4104가구로 1134가구 늘었다.
앞으로 이러한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8·16 공급대책에서 신탁사를 활용한 정비사업 시행을 촉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부는 토지 소유 요건을 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