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복합개발 여건 마련

입력 2022-10-2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위치도 및 결정도. (자료제공=서울시)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위치도 및 결정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광진구 군자역지구가 도심기능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확장하고 재정비한다.

서울시는 26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천호대로변은 구역확장을 통해 블록 단위의 규모있는 복합개발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적정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성 있는 업무공간 및 생활 SOC 등 지역 내 주민필요시설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별계획구역 4개소 및 특별계획가능구역 3개소를 지정해 향후 주민제안에 따른 세부개발계획수립 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군자역 일대 도심용도의 전략적 확대를 위해 상업‧업무‧주거 복합기능을 도입하고 가로환경 개선 및 단절 없는 보행연계를 위해 쌈지형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등을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천호대로변 일대 군자역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구중심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62,000
    • +1.13%
    • 이더리움
    • 4,511,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2.15%
    • 리플
    • 2,862
    • +0.03%
    • 솔라나
    • 188,100
    • +0.75%
    • 에이다
    • 549
    • +0%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326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30
    • -1.62%
    • 체인링크
    • 18,710
    • +0.38%
    • 샌드박스
    • 176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