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류됐으나 작년 11월 개정된 아파트지구 단위계획 전환지침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했다.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 제도로...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에 대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7월 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는 서울의 명물이 될 잠수교를 문화적 자산으로 조성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내세울 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서울의 새 얼굴을 만들 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 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 ‘노동법...
아울러 서울 곳곳의 주요 공간들을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의체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상을 선정하고 도시 및 건축적인 관점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접목한 통합적인 공간구상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걸 국건위원장은 "국가상징공간을 국가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국민적 자부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조성하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7월 제3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3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을 선정했다. 첨단 특화단지에는 삼성, SK, LG 등 대기업이 선도기업 역할을 하며 2042년까지 총 614조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반도체는 용인시과 평택시, 경북 구미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차전지는 울산, 충북 청주시, 경북 포항시, 군산...
정비 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결정·고시된 정비 계획, 대안 설계는 정비 계획의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혁신 기술 등을 포함해 제안하는 설계안을 의미한다. 용적률 10% 미만 확대나 최고 높이 변경 등도 허용되지 않는다.
일명 'OS(Outsourcing) 요원'을 이용한 과열·과대 홍보 등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홍보설명회, 공동 홍보 공간 이외에...
7일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명동 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명동 관광특구와 청계천·을지로 사이에 있으며 1988년 재개발돼 3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로 개선이 필요하다.
이곳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민간대지 내...
또, 워싱턴·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푸른 하늘의 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태국 방콕) 및 유엔 아시아 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공동 개최하는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위성을 활용한 대기오염 감시 분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인증제품은 앞으로 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면제,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서와 인증패는 다음 달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기간이 유효한 제품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인증 심사 탈락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도해주는...
선정된 곳 중 개발제한구역은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실시설계, 각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등 공용 개발 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간 총 10개소 이상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해 한옥 주거문화와 한옥 산업 확산에 앞장서고 매력 있는 서울 경관 조성에 나설...
6일 서울시는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 6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인 노량진 6구역은 201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 건축물 해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공공주택 262가구...
마지막으로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청년과 지역의 동시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주거·교육·취업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앞서 금융위원회도 ‘여전사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로 업권 내외부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해외진출 모색을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이 필요해졌다는게 금융위의 진단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당국의 해외진출 지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금융위는 정책적 지원을, 금감원은 인허가 프로세스...
이를 위해 중앙회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해 중앙회의 여신심사, 감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전한 대출 취급에도 힘쓸 방침이다. 행안부는 급격한 자금공급 위축 방지와 장기적 수익성 확보를 위해 주택구입(임차) 자금 보증상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하는 등 건전 대출 취급확대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 심사, 자펀드 결성, PF 대출 심사 등으로 수익성이 검증된 프로젝트에 한해 안정성·수익성을 보강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출 특례보증 기관은 신용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맡는다. 이들 기관은 프로젝트 SPC를 보증해 사고 발생 시 PF 대출분을 대위변제(대신 갚아주는 것)하게 된다.
이밖에도 정부는 지자체, 민간투자자 및 시행사 등...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당선자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사업승인을 받은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설계공모는 기존보다 더 투명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심사제도, 디자인 혁신안 발굴을 위한 시도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서울형 설계공모의 진화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 기후 소송 보고서2017년 884건서 2023년 2180건으로이라크서 가뭄에 도시 원주민과 농촌 이주민 충돌도
기후변화가 촉발한 소송이 전 세계에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인권침해부터 헌법 위배까지 소송의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최근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간한 ‘글로벌 기후 소송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관련된 소송은 2017년 이후 지금까지 5년 새 두...
원 장관은 29일 오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서부지사에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급에 대한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인 정책을 세우고 시장과 수요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정책적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현재 금리 상황, 비용 상승, 분양 수요 위축 등 문제가 쌓이고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초기...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면적 절반)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국토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인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할 예정이다. 사전검토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