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사회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의무화한 ‘전기사업법’ 및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지침에 의해 이뤄지고 있지만 법적 강제력이 없어 사회적 안정성을 침해할 가능성이...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도시가스요금과 지역난방비에만 연동제를 시행 중이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시 전기요금이 크게 인상될 수 있고, 물가에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부분 연동제를 시행하자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에선 TF와 별개로 다양한 전기료 개선안이 논의되고 있다.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은 현재 6단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한국전력이 보유한 최신자료 기준에 대응) 원가보상률은 도시가스요금 90.1%, 도로요금 82.7%, 철도요금 93.3%, 상수도요금 89.1%로 나타났다. 반면 전기요금만 유일하게 100%를 초과했다.
원가보상률이란 총수입을...
이를 활용해 소비자가 다양한 요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반기 시간대별 차등요금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내년도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약 1600만 호의 실내계량기를 옥외계량기도 단계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실내에 계량기가 있어 도시가스검침원을 가장한 범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공사는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도시가스요금 조정과 동시에 열요금을 조정한다. 매년 7월 연료비와 요금 간의 차이 조정 및 격년 1회 고정비를 반영하는 방식의 열요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도시가스요금 조정이 없으나, 지난해 연료비와 요금 간의 차이 조정 및 고정비를 반영해 7.34% 인하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이번 조정으로 지역난방...
석유류제품가격은 상승했으나 농산물가격 및 도시가스요금이 내리면서 보합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같은 기간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1.8%에서 1.6%로 떨어졌다.
아울러 한은은 세계경제의 경우 미국은 일시적인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유로지역에서는 미약하지만 개선 움직임이 이어졌으며 중국은 완만한...
또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통행료 할인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를 추진한다. 전체 차량의 50% 이상 전기차 보유 사업자는 법인세를 감면한다.
◇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구축 = 현재 시범사업 중인 전기버스 보급지역은 4개 도시에서 10개 선도도시로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대당 5억원 수준인 전기버스 구매비용을 고려한 지원금액 상향조정도...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은 국외 영향이 30~50%(고농도시는 60%~80%)이고, 나머지 국내 배출의 경우 수도권은 경유차(29%)가, 전국적으로는 공장 등 사업장(4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황사, 미세먼지 유입과 여름철 강우집중 등으로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2차...
임시공휴일 지정 등에 힘입어 도소매·숙박 부문이 개선된 반면, 도시가스요금 인하에 전기가스가 부진했다.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6월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1포인트 오른 74를, 비제조업의 경우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73을 기록했다.
BSI와 CSI를 합성한 종합경제심리지수인 ESI는 5월 92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ESI에서 계절 및...
전달 도시가스요금 인하로 3.3%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을 크게 줄인 셈이다. 이는 증기(스팀)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기는 유연탄이나 천연가스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생산한다는 점에서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윤창준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생산자물가가 소폭이긴 하나 11개월만에 상승했다. 최근...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하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이 현재보다 평균 5% 넘게 내린다. 작년 한 해 20.7%가 내렸던 도시가스 요금이 올들어 22.1%나 내리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현재보다 5.6%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분을 반영하면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3만2427원이 된다....
다음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5.6% 내려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일부터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6% 인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1660만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현재 3만3842원에서 3만2427원으로 1415원 줄어든다. 이번 요금 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하락으로 LNG...
SK그룹의 도시가스 회사인 SK E&S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가스 검침 서비스는 대표적인 사례다. 원격에서 가스 사용량을 확인하고, 사고에 대비해 가스를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부산과 강원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과 SK E&S는 올해 하반기 새 IoT 전용망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기상 정보 예측 서비스, 공용...
공산품이 일부 올랐지만 정부가 도시가스요금을 또다시 큰 폭으로 낮춘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자료에 따르면 3월 PPI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한달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직전달에는 0%를 기록하며 8개월만에 마이너스 행진을 멈췄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3.3% 하락하면서 2014년 8월(-0.2%) 이후...
한편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자는 이든스토리(해줌), 쏠라이앤에스, 한빛이디에스, 에스파워, 한화큐셀코리아, 해양도시가스, 에스피브이, 한라이앤씨 8개 업체다. 이들은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이날 한국에너지공단과 대여사업자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앞으로 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도시가스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시가스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스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스요금 신용카드 납부 가능 대상이 일반 가정으로만 제한돼 있어 현금 융통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비, 편의점, 병원, 약국, 세탁소에서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온라인 쇼핑과 택시, 식음료 업종은 오후9시부터 오전9시까지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합리주의 식품몰을 표방하는 인테이크몰에서 미스터 라이프로 결제하면 20%할인되는 점은 좋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5000원, 해외겸용 1만 8000원이다....
3월엔 이같은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요금 인하 등도 있어 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본다”
이지호 한국은행 물가동향팀장이 3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CPI)가 전년동월비 1.3% 상승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CPI는 전년동월보다 1.8% 올랐다. 농산물은 전년동월비 7.2...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변동요인 발생 즉시 요금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난방의 주연료인 도시가스 요금과 난방 요금을 동시에 조정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역난방 요금은 매 홀수월에 도시가스 요금이 조정되면 천연가스가 지역난방 연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조정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4일 도시가스요금 조정에 따라 3월부터 3월부터 열요금도 사용요금 기준으로 7.77% 인하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인하율이 적용될 경우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32평 기준) 세대별로 월평균 약4400원 정도의 난방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변동요인이 발생하는 즉시 이를 요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