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이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입소시켜 지원하는 시설급여와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돕는 재가급여, 도서·벽지 등 장기요양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수급자에게 가족요양비를 지원하는 특별현금급여로 구분돼 운영된다.
재원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으로 충당한다. 내년도...
아랍의 '문화 수도' 샤르자…UAE 세 번째 규모 토후국1982년 시작해 올해로 42회째 최대 규모 국제도서전 개최문체부 "샤르자, 중동의 한류 문화 확산 요충지 역할"
아랍에미리트(UAE)는 아라비아 반도의 동남쪽에 있는 연방 토후국이다. 토후국이란 중앙 집권적 국가 행정에서 독립해 특정 실권자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를 말한다. UAE는 두바이, 아부다비...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체결한 '한-아랍에미리트 문화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상호 국제도서전 주빈국 참가가 추진됐다.
UAE는 중동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산업 강국이다. 특히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는 UAE의 문화 중심지다. 최근 출판을 국가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출판 국제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빈국...
해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등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 국방위에서는 채 상병 사망사건 조사 과정 외압 의혹에 대한 공방이 계속됐다. 여당은 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사망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 '부당 외압'이라고 볼 만한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국방부 검찰단의 명백한 수사 개입이자 장관 등의...
올해 국가별 지원 규모는 △말레이시아 3700만 원(교구·교과서·한복 등) △일본 300만 원(한복 등) △인도네시아 1300만 원(교구·도서·생필품 등)이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2020년 12월 한국교육원이 설립돼 교육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현지 한국어교육 거점 기관인 한국교육원에 교과서·한국어 교재 등을 전달한다. 이는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
반 전 총장은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자리를 통해 반 전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 폐쇄 결정을 내렸을 때 반대했다"며 "원전은 잘못되면 치명적이라는 공포심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반 전...
국가당사자계약법 개정안은 건설사업관리나 감리를 해야 하는 공사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을 따로 지정하여 필요한 검사를 하도록 의무화해 실효성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나머지 3개 법안은 공사중지 명령을 의무화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공사감독자 등에 대한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 설계도서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건축법...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두 곳에 도서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치민 남서쪽에 위치한 빈찬은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아동 보호 및 교육, 의료 인프라 부족 현상을 겪는 지역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월드비전과 함께 이 지역 초등학교인 '르민슈안(Le Minh Xuan)'과...
지난달 26일 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4차 회의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지역으로 카리브 공동체(CARICOMㆍ카리콤), 태도국(중앙아시아 및 태평양 도서 국가), 아프리카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최 회장은 “민간이 합심해서 마지막까지 유치 교섭 활동에 충실히 실행한다면 11월 28일 파리에서 함께 웃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
각 학교에 배치되는 도서 구입 비용으로는 6억8500만크로나(약 820억원)을 지원하고 내년과 그 다음해에도 연간 5억크로나(약 600억원)를 추가로 배정할 계획이다. 스웨던 정부는 또, 6세 미만 아동에 대한 디지털 학습도 완전히 중단하면서 유치원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의무화했던 기존 방침을 뒤집었다.
스웨덴만이 아니다. 캐나다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표현이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국내 IT 전문가들의 추천 도서를 전해드립니다.
이주도 한싹 대표 추천 도서‘더 플로’-안유화
책 ‘더 플로’는 시대적 흐름을 내다보고 올라탄 자가 미래를 이끈다는 주제로 국제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담은 책이다. 총 6부에 걸쳐 기본이론과 전반적인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대적 흐름을 다루고, 투자...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국내 IT 전문가들의 추천 도서를 전해드립니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 추천 도서‘크립토사피엔스와 변화하는 세상의 질서:블록체인, 토큰경제와 탈중앙화의 길’-박종백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가 추천한 ‘크립토사피엔스’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블록체인·가상자산 팀을 이끌고 있는 박종백 변호사가 썼다. 책은 크립토 기본...
LG는 10월 초부터 프랑스 파리 도심에 있는 전자제품 및 도서 유통사 '프낙'(FNAC) 매장 4곳의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광고를 선보이는 등 11월 말까지 유럽 주요 도시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파리의 주요 지역을 오고 가는 시내버스를 비롯해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공원 등 파리 거리 곳곳에 광고를 배치해...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각국에서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LG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은 유럽 주요 도시서 펼쳐지는 만큼 LG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기도 하다.
LG는 다음 달 초부터 프랑스 파리 도심에 위치한 전자제품 및 도서 유통사 ‘프낙(FNAC)’ 매장 총 4곳의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수원시는 전시회 주제에 맞춰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 저개발국가 작품 전시, 사회 약자계층의 공연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어린이 도서 보내기 모금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윤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후로 양자 정상 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21일도 다수 국가와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윤 대통령 부부는 파라과이 대통령 내외와 오찬, 저녁에 카리브공동시장 국가들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뉴욕에서 마지막 날인 22일 태평양도서지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 포럼 사무총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안에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참가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리도서 전시회'가 행사장 내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등 각국의 지도집과 지리 분야 발간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국의 지도 제작·출판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흥희 캠코 중부개발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지원은 물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저소득 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그림해설 오디오북’ △‘신장이식 환자 수술비’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