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충남 당진과 아산, 홍성 등에서 도로 5곳이 한때 침수되고 서산에서는 도로 선형 개선공사장에 설치된 임시가교가 내려앉았다. 충남 당진과 홍성, 아산, 예산 등에서는 주택 31동, 상가 6동이 물에 잠겼다.
바닷길도 막혔다. 강릉∼울릉∼독도, 포항∼울릉, 후포∼울릉∼독도 등 6개 항로가 통제되고 국립공원...
이들의 도착에 맞춰 진천 주민들은 도로변에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 머무는 동안 편하게 지내다 가시길 바랍니다'는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입소를 반겼다.
이시종 충북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도 현장에 나와 버스행렬을 맞았다.
인재개발원 정문에는 경찰관 20여명이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외곽에는 1개...
등 도로 6곳에서 침수·사면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과 부산에서는 217호가 한때 정전을 겪었다.
하늘과 바닷길도 곳곳이 끊겼다. 항공기는 김포·김해·제주·청주·울산·광주 등에서 모두 86편이 결항했고 여객선은 목포∼제주·인천∼백령 등 58개 항로 70척의 발이 묶였다. 울산에선 지하차도 1곳이 통제됐고 지리산·계룡산·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18곳...
또 부산 지하차도 등 17곳에서 교통이 통제됐고 도로 43곳이 침수됐다.
충남 태안군의 한 야영장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소나무가 쓰러지며 8살·10살 여자 어린이들이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 선착장에서는 2t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선주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선주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이날 부산은 지하차도 등 17곳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도로 43곳이 침수됐으며, 침수 피해 확대가 우려된다. 일부 시민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봤다.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이 갑자기 불어났고, 정오쯤 하천물에 고립된 B(68)씨가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경남 양산시 주남동 공장 단지 내 축대벽이 무너지는 피해도 발생했다. 길이 100m, 높이 15m 규모의...
2차선 도로에서 지름 10m, 깊이 7m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 아니라서 인명 피해·차량 파손 등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일대 가로등이 파손되고 상수도관이 파열돼 괴전동·숙천동 지역의 290가구에 단수 사태가 빚어졌다.
경찰과 동구청은 주변 차로를 통제하고 싱크홀을 메우며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는 젖은 지반이...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방화대교를 잇는 민자고속도로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원광명 마을~부천시계를 잇는 1.5km 거리는 지하화될 계획이다.
이 밖에 서부간선도로 광명교IC,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다. KTX 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2023년부터 항공기 소음을 측정하는 단위가 웨클(WECPNL:Weighted Equivalent Continuous Perceived Noise Level)에서 생활소음이나 도로, 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에서 사용하는 데시벨(㏈)과 유사한 엘디이엔(Lden㏈:day-evening-night Average Sound Level) 단위로 변경된다.
정부는 공항 주변의 항공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해 항공사 등 소음 발생 원인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
레미콘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신호 대기 중이었던 택시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편도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오후 6시께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커브 길을 돌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여의도공원 일대 도로는 시위 참가자들과 기자회견을 생중계하는 유튜버, 취재진, 경찰 수백 명이 운집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1인 시위가 아닌 집회는 모두 금지된다는 경고 방송을 반복하며, 비대위 관계자의 차량 이동을 통제했다. 앞서 경찰은 이들 단체의 심야 차량 시위를 미신고 불법 시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현재 소방차 50대가량이 출동해 진압 중이며,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새벽 시간대라 창고 안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만취한 채 BMW 몰던 30대 남성, 앞서가던 화물차 추돌…1명 다쳐
20대 BMW 운전자가 만취한 채 운전대를 잡아...
전남·광주·부산·충남 등에서는 낙석·침수·토사 유출에 대비해 도로 12개 노선이 통제된 것. 철도는 순천∼광주송정, 순천∼익산, 목포∼순천 구간 등 5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고, 여객선은 여수∼거문, 녹동∼거문, 모슬포∼마라도 등 12개 항로 22척의 발이 묶였다.
중대본은 전남 일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300㎜를 넘는 등 국지적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낙석이 도로로 쏟아져 내려 왕복 2차선 가운데 1개 차선의 차량 통행이 2시간가량 제한됐다.
제주 한라산에서는 기상 악화로 돈내코 코스가 통제되고, 정상부 탐방이 제한되는 등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오는 5일까지 5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17명 사상자 난 광주 건물 붕괴 사고작업자 소음 등 이상 징후 느껴 대피주변 도로 통제 안 해…버스 덮쳐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관련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 불감증으로 부실했던 철거 과정이 드러나고 있다.
철거 당시 붕괴 건물 뒤편 저층부부터 건물을 허무는 등 철거 과정이 허술하게 진행된 데다, 현장 관계자들이 작업 중 붕괴 징후를 느껴...
구조에는 소방 인력 67명과 장비 21대가 동원됐다. 사고 직후 학동에서 화순 방면 도로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퇴근 시간이 겹치면서 일대 교통은 혼잡한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철거 작업 중 건물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조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경우 직장인들은 퇴근 후 직장에서 오는 메시지만 별도로 무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날씨와 지도 앱 기능도 강화했다. 날씨 서비스의 경우 애플이 인수한 인기 앱 ‘다크스카이’에 디자인과 데이터가 추가됐고 지도 앱 역시 새로운 매핑 데이터가 더해졌다. 특히 버스와 택시 차선, 횡단보도, 자전거 도로 등 세부사항이 지도에 구현됐으며 대중교통의 경우...
서울시설공단은 8일 23시부터 7월 8일 05시까지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실시간 교통 상황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도로전광표지, CCTV, 영상검지기 등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 공급 전기선로 교체 목적의 공사로 인한 것이다.
대상 구간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부터 홍제IC 및 강변북로 한강대교부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수를 늦춘다는 지적도 북미대화 재개를 내세워 일축하는 것이다.
실제 이 장관은 이날 대북제재 유연화를 통한 북핵 협상 재개를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을 비핵화 협상에 빠르게 나오도록 유인하는 의미에서 제재 유연화 조치를 촉매제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비핵화 진척 상황에 따라 철도와 도로 같은 비상업용 공공...
31일 맞이하는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연휴가 시작된 미국 전역의 주요 공항과 대도시 도로는 여행길에 나선 인파와 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요 관광지와 해변가, 수영장, 놀이공원 등지에서는 마스크를 벗어 던진 관광객들이 가득했다. 차량 등을 동원한 이동이 크게 증가한 덕분에 가스와 휘발유 가격까지 급등했을 정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 사고로 염산이 유출되면서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과 광천나들목 구간 서울 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로 향하는 차량이 현재 1.5㎞가량 정체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119 화학 차량 등을 동원해 염산을 제거하고 있다.
경찰은 고라니와 충돌한 승용차가 2차로에 멈춰서면서 이를 피하던 탱크로리 운전자가 급제동하던 중 탱크로리가 좌우로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