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예정(김하린 분)이 진우(송창의 분)의 후배 영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진우와 덕인(김정은 분) 사이에서 사랑의 복병이 될 것을 암시했다.
강 회장(이순재 분)은 진우에게 예정의 부임 소식을 전하며, 회사의 투자 유치를 위해 예정과의 결혼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예정은 학교 앞에 있는 덕인의 밥집에 들러...
아울러, 황경철(인교진 분)은 “단 얼마라도 식구들 손에 쥐어주고 죽을거야. 당신은 빠져”라고 덕인(김정은 분)에 말했다.
이에 덕인은 “그 돈 받아오면 내가 먼저 죽을 줄 알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강진우(송창의 분)는 “덕인씨를 생각하는 내 마음이 그토록 부담스러운가요?”라고 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진명은 의문을 품는다. 한편, 덕인(김정은 분)의 밥집을 찾아온 경철(인교진 분)은 덕인에게 손을 한 번 잡아보자고 하고, 그 모습을 진우(송창의 분)가 목격하게 된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여자를 울려’ 28회에서 은수(하희라 분)는 덕인(김정은 분)에 “아들의 원수를 갚고 싶으면 좀 더 확실히 하란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덕인은 눈물을 흘린 채 “당신 원하는 게 뭐야”라고 이를 악문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강회장(이순재 분)은 은수가 중간에서 일을 꾸미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덕인은 진우(송창의 분)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하희라(나은수 역)의 계략으로 아들의 죽음에 대한 의심의 싹을 틔운 김정은(정덕인 역)이 숨겨진 진실과 마주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11일 방송에서 김정은은 자신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장소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녀는 형사 시절의 추리력을 총동원하여 사건의 경위를 되짚어 보거나 후배인 김형사에게 조사를 의뢰하는...
또한 극 중에서 가장 많이 갈등으로 부딪힌 배우 김정은에 대해서는 “함께 연기하면서 선배가 정말 덕인이라는 캐릭터에 푹 빠져 계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의 감성을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강진희 역할을 하면서 힘든 점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한이서는 “진희와 저는 성격이 기본적으로 다르다. 저는 진희처럼 하나에 꽂혀서...
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4회에서 덕인(김정은)이 진우(송창의)에게 "내 아이의 죽음과 관계가 있나요?"라고 학교를 그만둔 이유를 묻는다.
이날 은수(하희라)는 덕인을 만나 "정덕인 씨 큰일 날 사람이네. 길게 얘기할 스타일이 못되는 구나"라고 깔아 뭉갠다.
그는 진우와 덕인을 갈라놓기 위해 덕인에게 단서들을...
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덕인(김정은 분)의 아들 죽음을 파헤치는 은수(하희라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효정(이다인 분)을 대하는 은수의 태도를 보게 된 경태(지일주 분)는 효정에게 현서(박상현 분)와 헤어지라고 하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홍란(이태란 분)이 목격하게 된다.
덕인과 진우(송창의 분)와의 혼담을 막으려는 은수는...
이날 ‘여자를 울려’ 22회에서는 덕인(김정은)이 자신을 지켜보던 진우(송창의)에게 “왜 바보같이 여기 숨어서 날 이렇게 지켜보냐고, 왜”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진우는 “당신을 기억하고 싶어서”라고 차분한 음성으로 말했다. 덕인은 자신을 멀리해야 할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음을 직감했다.
최홍란(이태란)은 가족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니 두 사람...
학생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덕인(김정은)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윤서(한종영)의 과거를 등한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어 사랑스러운 악녀로 돌아온 씨스타와 ‘진짜 사나이’ 김영철, 아시아 특급 미드필더 기성용의 면도기 광고 행사 현장도 찾아간다.
한편 송창의가 소개되는 ‘섹션TV 연예통신’ 781회는 28일 오후 3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덕인(김정은)은 경철(인교진)과 만난다. 경철은 덕인에게 이혼서류를 들이밀며 “우리 이혼하자. 얼른 도장 찍어”라고 윽박지른다. 이에 덕인은 아무 말도 없이 눈물 맺힌 눈으로 경철을 쳐다본다.
이날 방송에서 덕인은 힘겹게 윤서(한종영)을 구하고, 도망치던 윤서는 덕인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윤서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온 진우(송창의)는 마음이...
이날 덕인(김정은)은 힘겹게 윤서(한종영)을 구하고, 도망치던 윤서는 덕인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윤서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온 진우(송창의)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진우는 결국 윤서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려 한다. 덕인은 진우에게 “혹시 나 때문에 그만두는 거에요?”라고 묻는다. 이에 진우는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며 돌아선다.
이 사실이 은수...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근홍 박상훈)’ 20회에서는 덕인(김정은)이 윤서(한종영)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자를 울려'에서 진우(송창의)는 덕인에게 “윤서가 사흘때 집에도 돌아오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덕인은 윤서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윤서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덕인에게 “지역...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근홍 박상훈)’ 19회에서는 진우(송창의)에게 덕인(김정은)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이 바로 자신이라고 말하는 윤서(한종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자를 울려’에서 진우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이내 덕인을 찾아가 “어떤 순간에도 자신이 사랑한다는 거 믿어달라”고 말한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강진우 역)로 인해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뜬 김정은(정덕인 역)이 극 초반과 달리 여성미를 한껏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남편 인교진(황경철 역)의 배신으로 눈물 마를새 없었던 김정은은 송창의와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면서 털털하고 강인한 모습 대신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들로 스타일 변신에 나서...
■ MBC '여자를 울려' 오후 8시 45분
윤서(한종영)는 덕인(김정은)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아버지 진우(송창의)에게 덕인의 아들 정훈의 죽음에 자신이 연루되어 있음을 밝혀 충격을 안긴다. 학교 내에서도 일진이었던 윤서가 중학생 시절, 정훈의 폭행을 주도했고 정훈은 폭행을 견디다 못해 도망을 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 됐던 것. 윤서가 진우의 아들이라는...
△ 여자를 울려 김정은 인교진,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여자를 울려 인교진 송창의
14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 황경철(인교진)이 정덕인(김정은)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했다. 경철은 덕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인정받자 충격을 받았고, 덕인을 찾아가 "다시 시작하자. 나 당신 사랑해"라며 매달렸다. 이에 덕인은 당황스러워했고 남편이 잠든...
이날 ‘여자를 울려’에서 경철은 진우(송창의)와의 결혼을 막기 위해 덕인(김정은)이 자신의 아내임을 밝히려 한다. 특히 진우는 떠날 준비를 마친 덕인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매달린다.
홍란(이태란)과 은수(하희라)는 덕인에게 다가간다. 강회장은 덕인을 따로 만나자고 말한다.
한편 ‘여자를 울려’ 18회는 14일 저녁 8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자신이 어렸을 때 버렸던 딸 덕인(김정은)에게 왜 자신을 버렸느냐고 다시는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죽을 때는 너를 위해서 죽겠다”며 눈물 쏟고 걸어가는 화순(김해숙)의 들썩이는 뒷 모습에서도 자식을 버린 어머니의 자책의 감정이 오롯이 살아 있다. 6월13일 방송분이었다. 이처럼 뒷모습에서도 감정연기를 살려내는 연기자가 바로 김해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