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52.4%) 사정은 더 딱하다. 이탈리아(137.3%), 프랑스(110.6%), 캐나다(107.1%), 영국(101.1%) 등도 어깨가 무겁다. 독일(64.3%)은 그나마 괜찮지만, 미래를 자신할 처지는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55.2%다. 단순 수치로는 형편이 낫다. 하지만 속사정은 딴판이다. 다른 무엇보다 G7은 기축통화국이거나 준기축국 혹은 자원...
2024-04-3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