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4척 수주

입력 2024-04-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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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이 수주한 5만 톤(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동형선의 모습. (사진제공=케이조선)
▲케이조선이 수주한 5만 톤(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동형선의 모습. (사진제공=케이조선)

케이조선은 해외 소재 2개 선사로부터 5만 톤(t)급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 2척과, 7만5000톤급 2척 등 총 4척에 대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조선 측은 이번 계약의 경우, 선주사가 케이조선의 선박 성능과 가격 경쟁력에 만족해 이뤄진 추가 계약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계약한 선박은 지속적인 선형 개발과 설치 장비의 연료 효율성을 증대시켜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지원하는 ‘K-스마트십 솔루션’이 적용됐다.

해당 선박들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선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는 LNG 연료 추진 레디 선박이다. 또한, 2025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기준을 적용해 건조되며 신조선에너지효율지수(EEDI) 3단계를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기존 고객의 추가 발주라는 점에서 PC선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과 신뢰를 입증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계약도 많아 올해 목표 달성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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