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오프라인은 3.3%, 온라인은 16.2%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6.8%가 증가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프라인은 편의점(15.9%)과 백화점(4.1%)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대형마트(-3.5%), 기업형 슈퍼마켓(SSM, -2.7%)은 역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SSM은 4월 이후 6개월 연속 역신장을 보이고 있다....
백화점도 휴일이 작년 같은달보다 2일이나 줄었음에도 추석맞이 행사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덕분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마트는 무더위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스포츠용품 매출이 14.8%나 하락하면서 전체 매출도 1.3% 감소했다.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은 전년보다 0.6%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7월 20.3%에 이어 8월에도 20...
대형마트(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는 무더위로 가전부문 판매량은 증가(9.4%)했으나, 스포츠용품 매출이 부진(-4.5 %)하면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백화점(롯데ㆍ현대ㆍ신세계)은 휴일 증가와 함께 세일 등 업계 차원의 마케팅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 7.2%, 매출 7.0% 증가를 기록했다.
기업형슈퍼마켓(SSM...
백화점은 ‘역대 최대 규모’, ‘노마진’을 앞세우거나 특정 지역으로 찾아가는 출장 세일까지 진행하는 등 소비 불씨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소셜커머스 회사에서 시작된 배송전쟁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대형마트,SSM 등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으며, 옴니채널 시스템 등...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공개한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감소했고, 대형마트 매출은 4.7% 줄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출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1% 늘었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가공식품이 11.8%, 담배 포함 기타 제품 8.7%, LTE 유심 등...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월 매출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SSM의 기존 점포 총매출 성장률(SSSG)은 역신장했다”며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 위축이 심화돼 편의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온라인 채널 모두 역신장했다”고 말했다.
편의점은 유통채널 중 홀로 성장세를 보였다. 편의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성장했다. 잡화를 제외한 전...
◇ 상반기 홈쇼핑·온라인몰, 하반기 백화점 성장 = 올해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 규제 강화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몰이나 홈쇼핑으로 고객들이 이동했다. 2000년대 이후 줄곧 두 자릿수 성장을 해온 온라인 쇼핑몰 업계는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며 내년에는 한 자릿수(9.8%) 성장률인 35조7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종합 쇼핑 검색사이트 ‘어바웃’은 대형마트, 슈퍼, 백화점 할인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쇼핑 어플리케이션 ‘어바웃 쇼핑지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어바웃 쇼핑지도’는 기존 어바웃의 온라인 가격비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통합하고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한 쇼핑정보를 모바일기기에 최적화한...
특히, 온라인쇼핑몰은 온라인시장에서 대형화가 이루어지는등 성숙기 시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모바일을 기반으로한 소셜커머스 및 온, 오프라인간 크로스 채널이 확대되는 성장요인이 있어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 김민 팀장은 “2011년 소매시장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의 주도하에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매출 정체로 어려움을 겪자 SSM이 탈출구 역할을 했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SSM은 대형마트에 비해 부지선정이 용이해 대형마트로 커버하지 못하는 소규모 상권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현재 유통대기업들은 SSM에 관한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 형태로 SSM 사업을 확대하는...
올 초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사업을 강화하고 나선 신세계는 유통 인프라(백화점, 대형마트, SSM, 온라인쇼핑몰등)를 바탕으로 홈쇼핑 사업진출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또 유통 대기업 중 신세계만이 홈쇼핑에 진출하지 못했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롯데그룹은 롯데홈쇼핑을 운영하고 있고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홈쇼핑을, CJ는 CJ오쇼핑을...
우선 경쟁 백화점들은 물론 대형마트, SSM등 오프라인 채널들이 자체 쇼핑몰이나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몰에 입점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0년 백화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e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홈페이지는 갖고 있지 않지만 롯데백화점도 롯데닷컴에 입점한 백화점 부문에서 생활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