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위기 이후에 대한민국이 도약해야 한다"며 "도약을 위한 준비, 즉 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연금·노동·교육 개혁과 인구·기후 위기 대응 등 미래를 위한 대비도 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다'는 현장 패널의 질의에 대해선 "문제의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해외발 고물가지만, 장바구니 물가, 민생...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성과와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우선 6대 국정목표, 국민께 드리는 23개 약속, 120대 국정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5년 후 국정 청사진을 통해 △반듯하고...
집중
△2022년 대한민국 패션 대상 개최
△한중 지방정부-기업인 교류회 개최
△EU CBAM 대응현황 점검회의 개최
14일(수)
△산업부 1차관 10:00 국방과학연구소 이사회(국방부)
△중견기업 미래성장동력 확보, 공공연구기관과 손잡는다
△2022년 11월 ICT 수출입 동향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 발표
△2022 자율주행 표준화 포럼 총회 및 성과 교류회 개최...
(Le Hong Son) 하노이시장 권한대행, 다오 홍 란 (Dao Hong Lan) 박닌성 당 서기장을 잇달아 면담하며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추진 계획인 사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경쟁력을 갖춘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오늘날 벌교역은 1987년에 신축된 것으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아 385.8㎡의 철근 콘크리트 단층 기와 형태로 지어졌다. 또한 역사 광장에 벌교역 유래비와 벌교의 명물 꼬막, 그 꼬막을 채취하기 위한 뻘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놓여있어 특별한 재미를 준다.
그중 유난히 눈에 띠는 것이 홍교(보물 제304호)를 나타내는 꽃 상징물이다. 무려 1723년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61명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남 부이사장은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이런 상황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도 감소하고 있다. 2015년까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률이 90%이상 유지했지만, 2020년 68.2%, 2022년 27.5%로 낮아졌다. 이렇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장연구학회는 ‘대장용종 절제술 및 대장 내시경 검사 시 고령 인구가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장 내시경은 단순한 검사가 아닌 종양 절제를 위한 치료 내시경으로도 사용되는데,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대장내시경 625만5029건 중 치료 내시경이 약 48...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농어촌구조개선이 제대로 이뤄질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물론 둘 다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저출산 대책이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중대사라고 생각한다면, 이제는 좀 더 구체적인 행동을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용산구청의 책임도 크지만 이 정도의 대형사고는 자치구의 범위를 넘어선다. 시민의 재난안전 관련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있는 서울시가 나서서 책임 있는 모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서울시가 참사 전 개입에는 실패했지만, 참사 후 개입에는 적극적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천만 인구가 살고 있는 서울시가 안전해야 대한민국도 안전하다.
덩달아 우리나라 전체 인구도 최초 감소했다.
신간 ‘대한민국의 붕괴’를 집필한 IT 플랫폼 코나아이 시스템다이내믹스팀은 “당분간 이 기록을 하방으로 매년 갱신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는다. MIT에서 개발한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기법을 활용해 내놓은 인구 예측 시뮬레이션이다.
책은 우리나라 인구가 2060년 3500만 명으로 급감할 거라고...
저출산 대책 제시라는 중책을 맡은 나 부위원장은 이달 23일 회의에서 “인구미래전략 수립은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중요한 국가적 어젠다”라며 “복지 차원에서 추진돼 온 기존 대책을 넘어 주택·일자리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위원장은 이민과 고령자 고용연장 이슈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한편 지난 8월 SK네트웍스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에스에스차저를 인수키로 하고 연내 지분 50.1%를 확보,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른 절차로 지난 10월초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사업부 물적분할 관련 안건이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얻었고, 11월에 에스에스차저가 신규 법인으로 설립이 완료됐다.
문광열...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조에 맞춰 부산에서 첫 출발을 하였다.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과 전국 각 시도의 지역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홍보하는 ‘전시관’, 각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우리나라 주요 지표의 세계 순위를 기록한 ‘세계 속의 대한민국(2022)’ 통계집을 23일 발간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019년 12위에서 2021년 10위로 상승했으며, 1인당 GDP는 30위에서 29위로 1계단 올라섰다.
제조업 지표에서는 반도체 매출, 휴대폰 출하량 부문에서 세계 1위에 올랐으며, 기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공적자금 상환을 계기로 어촌과 수산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중앙회는 2001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자금(1조1581억 원) 중 미상환 잔액 7574억 원에 해당하는 국채를 지난 9월 예금보험공사에 전달함으로써 공적자금 상환...
보건복지부의 ‘대한민국 장애인 등록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는 264만 4,700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한다.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더 많이 아프고, 더 빨리 사망한다. 장애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68.0세로, 비장애인(84.4세) 대비 16.4년이나 짧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당뇨, 암, 뇌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1인 가구, 청년 인구, 복지대상 등의 인구밀도가 다른 자치구보다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물, 도로수송, 숲 조성 등 10개 부문 81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지난 10월 민·관 협치를 통해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기후변화 분야에서 특별상을...
정부는 내년 5월 국내외의 전문가를 초청해 우리 경제 60년의 공과를 분석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경회 회장인 권오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어느 해인들 경제위기가 없었겠느냐마는 특별히 최근에는 경제, 안보, 에너지, 보건, 인구 이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