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가는 길 그 누가 막으랴 불타는 대한국인/청년가슴 그 누가 알까 붉은피로 남긴다 너를 사랑한다고/목놓아 외친다 너를 사랑한다고 희미한 너의 모습 내마음에 담고/이 한몸 불태우리라 너를 위하여 백두봉 붓끝에 한라물 찍어/내가슴에 맺힌 한을 하늘에 뿌린다/사나이 큰 뜻을 그 누가 꺾으랴/마지막 글 위국헌신 군인본분 그 누가 알까 천상에 외친다/너를...
그의 목소리는 ‘밥만 먹고 사니’에서는 경쾌한 목소리를 서보이다가도 안중근 열사 추모곡인 대한국인 안중근, 아! 조국이여 등에서는 웅장하고 무게감있는 목소리를 냈다.
그의 호소력 있으면서도 경쾌함과 무게감을 넘나드는 보컬적 능력은 트로트의 입지가 좋아진 가요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을 거두는 것을 기대할만 하다.
그에게 롤모델이 되는 가수를 물었다....
뜨거운 나라 사랑의 용광로 속에서 우리는 오로지 대한국인이었습니다.
모든 인간이 본래 자유인이듯 대한 사람이 자유인임을 선언했습니다.
민주공화제의 이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며 근대국가의 깃발을 높이 들었습니다.
19세기말 우리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세계사의 흐름에 뒤져 나라의 주권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불굴의...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 의사를 상징하는 손도장을 가로 30미터, 세로 50미터의 대형천 위에 그려 국민들과 해외동포들의 손도장으로 재현하는 것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까지 이어진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주인공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