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은 2015년 11월27일 3차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메르스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를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12월1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유행 종료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듭했는데 이는 80번째 환자가...
최초로 방광암 치료제로 발매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학계에서는 면역항암제가 표적항암치료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률은 낮지만 감염, 폐렴, 설사 등 전신에 걸친 약물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처치와 적용 기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학회 연례 학술대회(AACR) 2016’에서 임상 2b상 시험 성공 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개최된 바이오USA에서도 글로벌 빅파마들과 긍정적인 논의가 오가는 등 글로벌 기술이전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성문희 대표는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에 대한 기술이전 수익은 21억원이며, 신약이...
일양약품 측은 "학회 백신 세션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이 우수한 면역원성 및 H7N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효능을 비임상 동물실험 결과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H7N9 조류 인플루엔자는 2013년 중국 등에서 사람에게 첫 감염사례가 나온 후 현재까지 800여명의 환자가 발생, 39%에 달하는 치사율을 보인 바이러스다. 잠복기가 길고 감염자에게 중증...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공동 입장을 통해 "PRP 시술은 사전 등록한 일부 의료기관만 질병 치료 목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제한적 의료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 등록한 의료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PRP 시술을 하더라도 비용을 받을 수는 없다"며...
정 본부장은 “국내에는 아직 해당 바이러스가 없기 때문에 여행력이 없는 국내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소두증 신생아 출산의 위험은 없지만, 예방을 위해 임신부는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연기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대한산부인과학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적극 홍보하고, 임신부 대상 안내 리플릿을 추가 배포할 것”...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진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브라질, 콜롬비아 등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을 여행한 여성은 한달 정도 임신 유예기간을 두는 것을 권고했다.
권 교수는 “이론상으로 지카바이러스를 앓고 혈중에 바이러스가 돌지 않은 상황 즉, 더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임신한 때에는 태아로 수직감염 가능성이 없다”고...
(HC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지난달 25일 국제학술지에 게재승인 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범준 교수는 미국 의과학학술지인 ‘생화학,생물리학 연구학회지(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게재 승인됐다. HCV로 감염된 세포에 GV1001을 처리한 결과 GV1001이 HCV 복제효소 복합체...
4일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과 관련한 임신부 등 여성들이 알아둬야 하는 감염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작ㆍ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임신부의 행동 수칙과 함께 산부인과에서 가임여성, 임신부를 진료할 때 흔히 접하는 문의 상담 내용을 정리했다.
방역당국은 증상발현의 잠복기를 고려해 가임기...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분과 위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진료지침이사 등 감염병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내에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방역대책 수립과 집행을 총괄하게 된다.
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에는 질병관리본부가 차관급 기관으로 격상되고, 감염병 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긴급상황센터가...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상황에 맞춰 현재 지카바이러스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진단ㆍ신고 기준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지카바이러스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금년 12월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는 등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는 의료법학회, 의료윤리학회, 의학회 등 전문가 및 의료인단체, 환자단체 대표 등 10명 내외로 구성하되, 올해 12월 둘째주까지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녹십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science Conference on Infection and Chemotherapy 2015(ICIC 2015) 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Td) 백신 ‘GC1107’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ICIC는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ib) 백신과 폐구균 백신에 관한 연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백신 평가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2006년 개소...
이에 따라 협의체를 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 전문학회·기관, 의료단체, 언론, 보건복지부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이 맡아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개선작업을 진두지휘한다.
협의체는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후속조치로 의료관련 감염대책의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응급실, 간병·병문안, 의료전달체계 등 감염관리와...
이에 따라 협의체를 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 전문학회·기관, 의료단체, 언론, 보건복지부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대한의학회 이윤성회장이 맡아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개선작업을 진두지휘한다.
협의체는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후속조치로서 의료관련감염대책의 구체적인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응급실, 간병·병문안, 의료전달체계 등...
이어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성 질환을 다루는 의료진과 모든 대중에게 올바른 위생 관리가 중요한 예방법임을 상기시킨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된 포비돈 요오드의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바이러스 감염에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먼디파마의 베타딘은 의료기관 및...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공보이사는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뼈를 공격해 뼈가 녹아 내리고 입속 세균이 혈관을 파고 들어 온몸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실제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당뇨, 심혈관, 뇌혈관, 류머티스 등의 주요 원인은 구강 세균에 의한 감염이다. 구강으로부터 침투한 세균이 혈관을 통해 균혈증을 일으키고 전신으로 이동하여 심장이나...
교수가 ICT기반 감염병 대응방안을, KT 김이식 상무가 ICT 기반 감염병 대응 사례를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패널토의에는 ETRI 융합기술연구소 박종현 소장이 좌장으로 참여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부만 본부장, 핸디소프트 이상산 대표, 서울대 노종선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상오 박사, 연세대 유선국 교수, 대한감염학회 이재갑 교수 등이 토의에 나선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셋생명, SK플래닛, 씨젠의료재단, 대한부인종양학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3명이 감염되어 있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러스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