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부터 치매까지 예방하는 기능성칫솔(이새칫솔) 출시

입력 2015-08-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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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잇몸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잇몸질환은 입 속 세균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남아 있던 음식물을 먹고 번식하면서 발생한다.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공보이사는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뼈를 공격해 뼈가 녹아 내리고 입속 세균이 혈관을 파고 들어 온몸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실제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당뇨, 심혈관, 뇌혈관, 류머티스 등의 주요 원인은 구강 세균에 의한 감염이다. 구강으로부터 침투한 세균이 혈관을 통해 균혈증을 일으키고 전신으로 이동하여 심장이나 혈관내피세포 등 각종 장기에 서식하게 되는데, 이때 세균에 대한 항체와 염증성 화학물질을 생성해 치매와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미국 플로리다 치과대학, 영국 센트럴 랭커셔 대학, 영국 블리저드 연구소의 공동 연구팀은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박테리아가 치매와 연관이 있다고 발표했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박테리아가 지닌 지질다당체가 혈관을 통해 뇌로 침투, 치매와 유사한 뇌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예방이 최선이다. 치매의 원인인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 및 치태 제거가 중요하다.그런데 일반적으로 사용하고있는 일자형의 칫솔은 어금니나 사랑니 그리고 치아 안쪽의 치태 제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치열방향의 위, 아래 회전양치를 권하고 있으나 팔과 어깨의 관절로는 안쪽양치 및 회전양치가 쉽지않다.

이에 국내의 한 창업기업(PENANE/대표 설효정)이 치주염및 치매예방기능의 이새칫솔을 개발했다. 이새치솔(E-SAE)은 생김새부터가 특이하다. 칫솔모와 손잡이가 T자형으로 사랑니와 어금니양치가 쉽도록 돼 있고 칫솔해드의 폭이 좁아 곡선으로 배열된 치아 안쪽의 양치가 용이하다. 또한 모의 끝이 부드럽게 가공되어 잇몸에 부담이 없으며 치실 없이도 치간 양치가 가능하다.

이새칫솔은 치열방향의 세로양치를 함으로 치석의 전단계인 세균막 제거와 혀 바닥에 부착되어있는 각종세균 및 불순물 제거가 용이하다. 특히 일반칫솔과의 차이점은 양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양치와 동시에 잇몸마사지가 됨으로 잇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치주염을 예방하는 기능성칫솔이다.

100세 장수시대, 항노화 산업이 이슈가 되면서 치주염이 치매와 뇌졸증 등에 연관성이 있다는 논문이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해 계속 발표되고 있다. PENANE는 이새칫솔을 쉽게 보급하고 재활기술 과 항노화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파트너 및 인터넷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인터넷 대리점은 무점포, 무광고, 무투자, 무관섭의 모바일 비즈니스로 열정있는 청년창업과 연계 할 계획이다. 관련부분의 상담은 전화(051-323-2060/항노화 담당)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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