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날 발표한 ‘2021학년도 2학기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르면, 2학기대학 대면수업은 대학의 실험·실습·실기나 소규모 수업, 전문대에 우선 실시된다.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9월 이후에는 대면수업 대상이 확대된다. 단 일정 기간은 원격·대면수업이 병행되는 만큼,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2학기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학기 초엔 소규모·실습수업만 대면…9월 말 이후 확대
교육부는 2학기부터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2학기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실습·실기 수업부터 대학별 여건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대면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방역이 쉬운 소규모 수업도 대면으로 운영하고 10월부터는...
21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담당하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은 전날 니혼TV 프로그램에 나와 해당 연령의 청소년 백신 접종과 관련해 “여름 방학 중에 맞고, 2학기에는 걱정 없이 학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부과학성이 가까운 시일 내에 지침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 결정은 환영한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끝까지 박수를 받을 수 있을지는 다른 문제다.
코로나19는 아직 진행형이다. 그만큼 전면 등교는 위험 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교육 당국은 철저한 방역 준비를 통해 전면 등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한다.
우선 8월까지 유치원, 초·중·고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등에...
등교·밀집도 기준 5단계에서 4단계로 변경
2학기에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밀집도 기준이 변경됐다. 교육부는 전국 확진자가 약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선 전면등교를 허용한다. 수도권의 경우 확진자 약 500명 미만에 해당한다.
2단계에서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 이상, 초3~6학년은 3분의...
등교·밀집도 기준 5단계에서 4단계로 변경
2학기에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밀집도 기준이 변경됐다.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모든 학년이 전면 등교한다. 2단계에서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 이상, 초3~6학년은 3분의 4 이상 등교가 가능하다.
3단계에서는 초3~6학년은 3분의 4 이하, 중학교 3분의 1~3분의 2 이하...
정수호 국토부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올해 약 3만 호의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많은 대학에서 올해 2학기부터 대면 강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8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대학생 등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대입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기말고사 등 학사 일정을 고려해 7월 중 1차 접종을 한다.
2학기 전면 등교에 대비해 30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와 돌봄 인력도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들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또 30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
교육부는 대학의 2학기 대면 강의 확대를 위해 교직원들이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에 요청하는 등 대면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수업을 직접 듣는 대학생들까지 접종 대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에서 대면 수업을 하면 모이는 집단은 교직원이 아니라 대학생”이라며 “그러나 정작 백신을...
이번 간담회는 대학의 방역 역량 등을 바탕으로, 대면수업 확대를 포함한 2학기대학 학사 운영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2학기부터 전체 학년 전면등교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대면수업 확대 계획도 대학가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내놓을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 총장은 7일 오후 대학 구성원들에게 배포한 총장 담화문을 통해 서울대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단과대학별 가용자원 범위에서 2학기에는 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한 사실을 밝혔다.
오 총장은 "대학은 지식 공동체로서 새로운 지적 동반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교수와 학생 및 선후배 간의 교류와 더불어 다양한...
서울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2학기 대면 수업 재개를 준비 중이다.
서울대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 등교하는 학생이 집중되지 않도록 강의를 분산해 편성하기로 했다. 강의가 없던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 주말 등에 강의를 개설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점심시간과 금요일 강의도 권장된다.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달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월 소득인정액(소득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을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4인...
서울대학교가 2학기 대면수업 확대를 위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 검사를 확대한다.
6일 서울대는 "대학정상화를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노력의 하나로 시범으로 한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 사업이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됐고 이날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고...
금융감독원이 2021년도 2학기대학 ‘실용금융’ 강좌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학기 실용금융 강좌 지원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진다.
강좌 개설 대학에는 금융교육 교수, 교재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대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대학 ‘실용금융’...
3학년 2학기까지 들어간 내신을 정리해보니 전과목 2.05등급, 국어+수학+영어+사회 2.19등급의 최종성적으로 다시금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인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동국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년도에 떨어졌다고 다음해에도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그 많은 학생이 지원하는데 대학 측에서 그 학생을 항상 기억하지는...
일반전형의 경우 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해 1학년 1학기는 학부제로 운영하고 2학기부터 전공을 선택하도록 한다. 다만 농수산인재전형·도시인재전형 등 특별전형은 전공단위로 모집한다.
학부제 도입에 따라 학부별·전공별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필수과목을 최소화해 교과 선택의 기회를 확대한다. 교양·공통 필수과목에 대해서는 전공 특성에 따라 선택적...
교육부는 빠르면 5월 중순, 늦어도 2학기에는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모 실직이나 휴·폐업 등 어려움을 겪은 대학생들을 위한 국가장학금은 250억 원 증액됐다. 교육부는 근로장학생 1만 명을 선발해 최대 25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올해 확정된 추경예산이 현장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절차를...